(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 6일 통합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량은 총 4,189개로 전년 대비 578개(16%) 대폭 증가한 것은 물론 활동비도 인상(공익활동형 월 2만원, 사회서비스형 월 4만원)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전년 대비 약 41억 원이 증가한 182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신규 수행기관을 2개소 추가 지정하는 등 차질 없는 사업수행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또한, 지난 6일에 개최된 통합발대식에는 총 7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강동시니어클럽, 해공노인복지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520여 명이 참여해 결의를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해 주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는 ‘엄마아빠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양육자가 영아동반 외출 시 이동 목적, 장소, 시간제한 없이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 총 3,350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13,740회, 월 평균 1,962회(일 평균 65회)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이다. 부모는 물론 같은 주소지에서 영아를 키우는 (외)조부모와 3촌 이내 친인척 등 실질적인 양육자도 이용가능하다. 양육자가 택시 모바일 앱(i.M(아이.엠))으로 가입을 신청하고, 구에서 7일 이내에 승인하면 영아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택시이용 포인트가 지급된다. 횟수 제한이 없으며 포인트 내 사용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양육자와 영아가 함께 등재되어 있는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이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제외돼야 한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효율적인 토지개발사업과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이란 토지개발사업(주택건설사업, 택지개발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의 경계, 지번, 지목, 면적 등을 새로이 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측량을 말한다. 그동안 준공을 앞두고 이뤄지는 지적확정측량 성과 검사 시 사업계획과 다르게 시공된 경우, 재시공 또는 사업계획 변경 등을 해야 해 준공 지연, 추가 공사비 발생 등 각종 문제들이 발생해 왔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실시해 지적확정측량 전 담당 공무원이 사업지구를 현장 방문하고 법률 검토 등을 통해 공사 준공 시점에 발생할 문제점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사업시행자 또는 지적측량수행자가 도시개발사업 허가 사전협의 및 지적측량 수행계획서 제출 시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 운영을 통해 토지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신속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2024년 상반기 강북구민 정책 아이디어’를 3월 29일까지 집중 공모한다. ‘강북구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는 행정의 수혜자인 구민들이 직접 편익증진, 예산절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 구정 발전에 관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제도다. 공모 주제는 민선 8기 강북구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 구현을 위한 창의적인 의견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모든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단, ▲단순 민원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 등에 속하는 것 ▲이미 채택된 제안 ▲강북구 사무에 관한 사항이 아닌 것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는 강북구민 뿐만 아니라 강북구 내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 홈페이지(구민참여→구민제안→제안신청), 전자우편, 우편(강북구 도봉로89길 13, 4층 기획예산과)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안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nbs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1일 13시 30분~15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올해 첫 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해 활발해진 재건축사업에 발맞춰 구는 주택 정비사업별 주요 내용을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교육을 4차례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정비사업의 주요 이슈들을 사례별로 쉽게 설명해주는 4차례의 교육을 열어,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들 간의 불편과 갈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교육에서는 現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조합원 및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을 주제로 강의한다. 앞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재건축사업의 이해 및 절차, 시공사 선정 및 공사 계약, 정비사업 단계별 세무·회계·실무 등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강연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재건축의 주요 이슈인 모아타운 사업, 신속통합기획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현안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도심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정비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안)에는 노후주거지 정비·관리 방안, 교통 여건 개선, 생활SOC확충 등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참석자들은 정비사업 간 연계를 통한 조화로운 개발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구는 원도심 내 사업 가능한 모든 정비사업을 발굴해 신속히 추진한다는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사업 실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본 이론과정을, 정비사업 조합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는 심화과정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사업은 ▲주도로·보안등의 보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보수 ▲근무자시설 개선 ▲인근 주민에 개방하는 체육시설·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과 같은 복리시설의 보수 등 19개 분야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관내 공동주택으로,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 후 제출서류 등을 구비해 강동구청 공동주택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원한 공동주택에 대해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이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단지별 1천5백만 원이며, 구청의 최대 지원율은 총사업비의 50%이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국제 의료관광 허브도시 구현을 위한 ‘2024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여 의료서비스와 관광 상품을 연계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로 지정받아 꾸준히 성장을 이뤘지만,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져 침체기를 겪고 있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침체된 의료관광을 다시 활성화하여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제 의료관광 허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본계획은 ▲민관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민관협력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의료, 유치, 쇼핑, 숙박, 외식 등 5개 분과 총 70명으로 구성된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를 더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협의회는 의료관광 특구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각 분야가 연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아 올해 인센티브 6억원을 확보, 총 29억원 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지방자치단체 정비실적과 정비계획을 상・중・하로 평가하여 ‘하’로 평가된 지역은 정비물량 30%를 삭감하고, 정비실적과 계획이 우수해 ‘상’으로 평가된 지자체는 약 30%를 추가 배분한다. 구는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구역으로 ▲도봉세무서 주변 2곳(송천동) ▲우이제일교회 주변(우이동) ▲혜화여고 주변(수유1동) ▲한신대 주변(인수동) 5곳을 지정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한편, 강북구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과기부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쾌적한 거리 미관을 위해 전신주에서 건물로 연결되는 통신선인 인입선을 하나의 선으로 통합하는 것으로, 지난해 미아동 현대아파트 인근 102개 건물 통신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을 지원하는 ‘굿바이~니코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금연 지원사업을 흡연자 낙인이라는 부정적 접근보다 건강한 혈관 관리라는 개념으로 새롭게 접근해, 보건소의 헬스체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금연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만813명이 금연 교육과 상담을 받고 1632명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 지난해 32.9%가 금연에 성공했다. 그 결과 2023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상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이라는 대외적 인정을 받았다. 또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지표를 분석한 결과, 현재흡연율이 15.2%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세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도 이러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중심 ‘굿바이 니코틴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대규모 사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각 사업체를 방문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활성화하고, 1인 가구 금연자 발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n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포4동 일대를 대상으로 ICT특정개발진흥지구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2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대상지는 지난해 3월 서울시로부터 ICT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지정된 46만4048㎡며, 자세한 내용은 혁신전략과(구청 본관 3층) 또는 개포4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열람공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종합해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환경·교통평가를 거쳐 진흥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관련 업종 대상으로 부동산 취득세 50% 감면, 산업시설 조성 시 용적률 최대 120% 상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개포4동은 테헤란로와의 높은 접근성과 저렴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1990년도부터 2000년도까지 대한민국 최초의 자생적 벤처타운인 ‘포이밸리’가 조성된 곳이다. 또한 로봇거점지구가 조성 중인 수서·세곡동과 가까워 인적자원·기술·데이터를 연계할 경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개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9일부터 ‘2024 강서 한글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글배움교실’은 학령기에 글자를 익히지 못하고, 열정은 있으나 교육 기회가 없어 한글을 익히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은 한글수업과 디지털·생활문해로 구성됐다. 한글수업은 수강생 수준에 맞춰 ▲한글초급반(초등학교 1~2학년 수준, 3개반) ▲한글중급반(초등학교 3~4학년 수준, 3개반) ▲한글고급반(초등학교 5~6학년 수준, 1개반)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자·모음과 이중모음이 있는 단어 익히기, 글을 읽고 내용 요약하기, 시간의 흐름에 맞게 글쓰기, 시의 내용 파악하기 등 단계별로 주 2~3회 수업을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교재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고 질문을 던지며 흥미와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디지털·생활문해 교육은 5월부터 반별로 2주간 특강 형식으로 이뤄진다.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분별하기, 저작권 보호 등 생소한 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직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강동구 건축위원회 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해 안전강동 구현을 위한 ‘건축물 바로 세우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축물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물관리 근로자(청소, 경비 등)들의 휴게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 건축심의 단계부터 건축구조기술사의 의무참석을 통한 구조분야의 내실있는 검토를 도모하고 ▲ '서울시 건축심의' 기준에 따른 건물관리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규정을 강동구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먼저, 건축심의 대상 중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건축물의 경우 건축(계획) 심의단계부터 건축구조기술사가 의무적으로 참여해 건축구조 안전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토한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설계 오류로 인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한 건축물 건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물관리 근로자의 휴게시설이 설치되는 대상 건축물 기준을 강동구 실정에 맞게 강화한다. 현재 서울시 건축심의 대상은 연면적 10만㎡ 이상이거나 21층 이상인 건축물이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지난 15일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올해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인 4‧19혁명의 의미를 전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올해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국립4‧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15일 열린 출범식은 제12회를 맞이하는 4‧19혁명국민문화제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순희 강북구청장‧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박훈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회 관계자 16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경과보고 ▲출범선언 ▲내빈축사 ▲프로그램(안) 보고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4·19혁명 민주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4‧19혁명국민문화제 2024 개최 준비에 들어선다. 올해는 문화‧공모‧참여‧지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강남힐링센터가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대 습관 개선을 위한 힐링 전문 정규강좌를 올해 80여개로 확대했다. 2021년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강남힐링센터(코엑스점·개포점)는 지난해 구 직영으로 바꾼 후 60여개의 힐링 전문강좌를 선보이며 기존 문화센터와 차별점을 뒀다. 특히 웰니스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생활습관 개선 프로젝트를 프로그램에 담아내 지난해 9만1745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모았다. 구는 지난해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강좌 수를 80개로 늘리며 국내 최고 힐링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관계습관 분야 등 소규모 강좌에 더 적합한 ‘공방’을 따로 만들어 참여자들이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바꾸고, 아로마테라피, 컬러테라피 등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수업을 정규강좌로 개설했다. 정규강좌 이외에도 상·하반기 명사 초청 특별강연과 원데이 특강을 도입하고, 하반기에는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한 정규강좌는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생활 속 4대 습관을 개선해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