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LH 토지주택연구원과 ‘디지털트윈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홍배 LH 토지주택연구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을 포함한 디지털 기후변화 연구단은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규과제인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사업’에 선정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과천시는 LH 토지주택연구원으로부터 30만 이하 실증도시로 선정돼 과제 수행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도시 열섬 현상, 급격한 기후 저하로 인한 한파 피해, 폭우로 인한 침수 등의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제 수행을 함께하게 된 만큼,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과제에서는 기후변화 피해를 완충하는 기능성 소재와 시스템을 개발하여 U-Ecotron(도시 기후변화 영향 실험모사 시스템)이라는 실험공간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도시에 적용 가능 여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과천시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재 신도시 개발, 재개발 등과 함께 대규모 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과천 내 이동권과 생활권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수반되는 교통문제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과천시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과천시 관할 마을(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과천시에서 정하는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면 분기별 30만원(연간 120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과천시에서는 오는 3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예산 반영을 통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올해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며, 사업이 시행되면 대규모 개발과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에너지·환경비용을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2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근 과천시가 구축 완료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성공적으로 가동돼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렸다. 지난 30일 오전 7시 40분경 소방서삼거리에서 교차로 수신호 봉사활동을 하던 한 모범운전자(50대, 남)가 갑자기 쓰러졌다. 119 구급차량이 긴급 출동해 그를 차량에 태웠을 때는 심정지 상태로 매우 긴박한 상황이었다. 과천 관내에는 응급병원이 없어 인근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했는데 사고지점에서 병원까지는 5.3km로 평소 15분 이상 소요되는 거리였다. 그러나 이번 이송에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가동돼 과천 관내는 물론, 안양 지역에서도 신호대기 없이 약 5분 만에 병원응급실까지 이송할 수 있었고 현재 환자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를 받고 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경기도 및 5개 지자체(과천, 안양, 의왕, 군포, 광명)가 연계하여 구축한 시스템으로 재난·재해·응급상황에 지자체 경계를 넘어 교통신호의 제약 없이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응급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장기간 해외에서 체류하거나 여행할 예정인 시민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장티푸스(제2급 감염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장티푸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발병하는 수인성 질환으로 3~60일의 잠복기를 지나 설사, 고열, 복통,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과천시 보건소는 그동안 장티푸스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접종을 중단했으나, 최근 정부에서 긴급 공급하고 있는 장티푸스 백신으로 접종이 꼭 필요한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유행국가 방문일로부터 최소 2주 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며, 필요시 3년마다 추가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2월 1일부터 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한 뒤, 신분증과 비행기 티켓 등 여행을 증빙할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장티푸스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형성하고, 시민들은 여행기간 동안 오염가능성이 있는 음식 등을 피하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최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건강생활 실천 협의 및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고, 올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과천시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1월 29일과 30일 서면을 통해 진행된 심의위원회 회의에는 위원장인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오상근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역량 강화 사업’과 올해 추진 계획으로 수립한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지원사업’, ‘아파트 커뮤니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감염병 위기 발생시 업무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2차년도 시행계획에 담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날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결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계획(안)을 추후 과천시의회 보고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을 대비해 인센티브율을 높여 명절을 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맹점의 매출 증가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현금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지류형 및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도 카드 발급 신청을 한 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이 가능하다.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천6백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등록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가맹점에도 과천토리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카드형 지역화폐로 30만원을 충전하는 경우, 충전금액의 10%인 3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간 중 예산 소진 시에는 자동 종료되며,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이달 29일까지 위생시설이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주방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10곳을 모집한다. 과천시는 2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하고, 자체 심의를 통해 업소를 1차 선별한 후 3월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후드·덕트, 환기시설 등 설치 및 청소비를 최대 1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과천시 관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음식점 가운데, 영업장 면적 100제곱미터 이하 업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등 과천시의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는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올해 과천시는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으로 총 10개 업소를 지원하며, 운영 뒤 개선 효과와 만족도를 분석하여 사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에서는 과천시청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과천시청 자원위생과(관문로69)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31일 심영린 과천부시장 지휘 아래, 주거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한 지역(꿀벌마을)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데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과천시 관계부서와 꿀벌마을자치회, 전기‧가스‧보일러 분야 안전관리자문단, 과천소방서가 참여했다. 과천시는 점검을 통해 바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재단과 ‘화재 예방’을 주제로 주민들에게 생활안전 수칙과 화재 발생시 행동 요령이 담긴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과천소방서에서는 세대별 소화기 현황과 필요 수량을 파악했으며, 향후 소화기 지원 및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관계부서에 “화재 사고는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점검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꿀벌마을(경마공원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31일 중앙공원과 별양동 중심상가구역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쌀국수, 가래떡, 미역, 김, 참깨, 참기름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과천 중앙공원에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행사에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안경미 신임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리 과천시 별양동장은 “설을 맞이하여 개최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의 손길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마을부녀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모두가 평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전통시장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등 2개소를 대상으로 30일과 31일 이틀간 보건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 2개팀을 편성하여 진행됐으며, 상가 내 점포, 시설물, 사무실 등 실내 청소·위생·소독상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보건위생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건소는 과천시 상인회를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설 명절 대비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설 명절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31일 광명시에 소재한 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달빛 인문학 살롱’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달빛 인문학 살롱은 지난 2022년 과천시가 새롭게 시작한 소규모 야간 강연 프로그램이다. 인문, 사회, 소통, 재테크 등 월별 테마가 있는 강연이 진행되며, 지역 내 카페,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강연장으로 활용한다. 시민들이 찾기 좋은 장소에서 강연이 진행되는 만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어 지역사회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야간 시간대에 진행돼 낮 시간에 진행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달빛 인문학 살롱은 매 회차 강연이 만석을 기록하며 높은 재수강률을 보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평생교육을 온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과천대로 지식정보타운 S4BL 구간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관련 기관에 적극적으로 개선 의견을 제시해 좌회전차로 증설을 이끌어냈다고 31일 밝혔다. 과천대로 지식정보타운 S4BL(푸르지오라비엔오)앞에 있는 갈현고개사거리는 최근 지식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이 늘면서 교통량이 증가하여 출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정체 해소를 위해 해당교차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출근시간 북쪽 방향 지식산업단지 방면 좌회전차로의 용량 부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정체 해소를 위해서는 기존 차로 폭을 최대한 조정하여 좌회전차로를 추가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과천경철서, LH 등 관계기관에 제시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개선안이 지난해 12월 과천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서 내달 2일과 3일, 이틀간 차로 운영 개선공사가 실시되며, 이로써 좌회전차로 1개 차로가 증설된다. 과천시는 좌회전차로 증설로 출근 시간대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 및 끼어드는 차량으로 인한 직진차량 통행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2024년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과천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인구정책위원회에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석 경제복지국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과천시가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추진하는 42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영유아 신체 발달을 위한 공공형 실내클린놀이터 개설,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 사업 등 영유아 지원 사업과 장수축하금 지원, 노인 재활 체육센터 설치 등의 사업으로 영유아부터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위원들은 이외에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마을돌봄나눔터 확대와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활용방안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와 관련하여, “모든 연령의 시민이 맞춤형 복지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중앙로 등 15개소의 가로수와 47개소의 녹지대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예·제초, 병해충 방제 등 유지 관리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녹지 유지관리 작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실시된다. 과천시는 면적 대비 녹지율이 높은 편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자연적인 형태 유지에 초점을 맞춰 공원녹지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과 ‘가로수 양버즘나무의 위험성 평가 진단’을 포함하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공원녹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유지관리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통행이 불편할 수 있으나 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거듭 당부하며, “더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녹음이 풍부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도시 과천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23명의 시민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기자 13명, 영상 기자 7명, 사진 기자 2명, 웹툰 기자 1명 등 총 23명의 시민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틱톡 로컬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다수의 공모전 수상자 등이 포함돼 있어 고품질의 전문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 축제, 맛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과천시 공식 SNS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올해 선발된 영상 기자들은 SNS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1분 미만의 짧은 ‘숏폼’ 콘텐츠를 새롭게 제작할 예정으로, 이들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공개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대식에서 “다양한 시도와 진솔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