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오는 4월 시행을 목표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을 으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은 난임 진단 전에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회당 1백만 원,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보조생식술이란 난소에서 직접 난자를 채취해 불임 치료에 이용하는 시술 방법으로, 냉동난자 보조생식술은 비교적 나이가 젊거나 난소의 기능에 이상이 없을 때, 건강한 난자를 냉동 보존하고 향후 임신을 원할 때 해동하여 사용하는 시술이다. 여성의 만혼, 사회활동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난임이 증가함에 따라, 냉동 난자 시술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정부 지원도 없는 실정이다. 이번 과천시의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으로 당장 출산 계획이 없는 부부라도 추후 임신을 고려하여 건강한 상태의 난자를 냉동 보존할 수 있어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도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상자가 적시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위기상황이란 긴급복지지원법에서 정한 사유인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및 연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1인 가구인 경우, 국가형 긴급복지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일반재산 1억 5,200만원 이하, 금융재산 820만원 이하이고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재산 3억 1,0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420만원 이하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으로 생계비가 지급되며 긴급 의료비의 경우 최대 300만원 금액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에 따르면 2023년에는 국가형 긴급복지사업으로 525명에게 2억 4천 3백만원의 지원 및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으로 388명에게 1억 9천 4백만원을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보육교사의 휴가권 보장과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원 대상 어린이집 17개소를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10일부터 각 어린이집을 통해 교사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비담임교사 1명의 인건비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상주하면서 대체교사 및 보조교사의 역할을 한다. 기존에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대체교사는 어린이집이 담임교사의 유급휴가 및 병가 등으로 보육 공백이 발생할 때마다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파견 요청을 해야 했다면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하고 있어 교사의 공백 발생 시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정책이다. 또한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평상시에는 보조교사로 보육교사의 업무를 돕는다. 따라서 교사와 영유아 간 활발한 놀이 활동 및 상호작용이 풍부해지는 등 보육의 질도 높아진다.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 근무를 하므로 영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창업지원센터가 지식정보타운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1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22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 상권활성화센터와 같은 공간에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나,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창업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여는 공간은 ㈜과천상상PFV로부터 기부채납받은 공공기여시설로, 1063.92㎡ 규모이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을 비롯한 관내외 주요 중소기업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푸드테크센터에서 육성하고 지원한 푸드테크 기반 기업에서 제품을 지원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크레오코리아에서는 스마트 자동조리 로봇 ‘에이트키친’을 활용해 파스타를 자동 조리해 제공했고, 3D푸드 프린터를 제조하는 탑테이블에서는 3D푸드 프린터로 개소 축하 메시지를 축하케이크에 인쇄해 제공했으며, ㈜커피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잡월드와 지역 청소년의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유학기제 등 진로‧직업 체험활동 및 교육 지원 △과천시 관내 학교의 한국잡월드 이용 협조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진로‧직업 체험교육 지원 △진로교육 공동사업에 관한 교육지원청 등 과천시 유관기관에 대한 홍보 협력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진로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 및 효율적인 진로 교육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의 질 높은 진로 직업 체험지원을 위해 한국잡월드와 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본인의 꿈과 재능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과천공연예술축제(구.과천축제)가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를 충족시킨 우수한 축제로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과천시는 22일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축제 콘텐츠 산업의 발전 도모를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이 이루어진다. 과천시는 지난해 열린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를 광장집중형 축제의 형태로 개최했으며, 15만 명의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공연에서 클래식, 락, 재즈, 마임, 서커스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 내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등 다양한 성과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최근 2024년 제1차 과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올해 평생교육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을 얻고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평생교육 현황 △2023년도 교육 분야 주요 성과 △2024년 평생교육 정책 변화를 통해 ‘퇴근길 학습 한잔’ 등의 4개 신규사업 및 ‘과천아카데미’ 등의 7개 주요 사업과 함께 4월에 진행 예정인 ‘제14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공간 및 교육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형적인 학습공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통합임대공공주택으로 완공돼 지난 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과천포레드림 입주지원센터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복지상담소’를 개설하여 복지 사업 홍보와 대면욕구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복지상담소에서는 입주민들에게 의약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지급하고, 복지 사업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 입주민 대상 대면욕구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기반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의 수요에 맞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과천포레드림 입주지원센터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현장 복지상담소 운영 외에도 이달 21일부터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도 운영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포레드림 입주민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입주민들이 서로 화합하여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과천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 복지상담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입주가 완료된 이후 관리사무소 내 공간을 마련하여 복지상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4억6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관악산 등산로와 양재천 산책로 등 총 32곳에 방범용 CCTV 94대를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특별조정교부금 2억2천만원, 특별교부세 2억원, 도비 4천5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과천시는 최근 늘어나는 우발적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과천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등산로와 산책로를 현장 방문했으며, 방범용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 설치대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과천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과천시 전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방범용 CCTV를 재난·재해에 이용하는 등 활용도를 높여 안전도시 과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환경 제공을 위해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과천시는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행정제도 개선과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 등을 추진하여,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부분은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발전시켜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올해 상반기 중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민원환경 제공을 위한 민원실 환경 개선, 민원서류 발급 전담 통합민원창구 운영, 민원순번대기시스템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통합순번대기시스템 구축 시 시각, 청각, 보행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키오스크형 발권기를 설치하고 과천시청 누리집에 실시간 민원대기현황을 표출하여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성 증대뿐만 아니라 과천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과천시는 지난해 4월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오는 5월 시행을 목표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 및 항목은 여성의 경우 최대 10만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의 경우 최대 5만원(정액검사)을 한도 내 실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단위는 부부로 여성, 남성 모두 검진한 경우 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별개의 의료기관에서 검진 시에도 지원 가능하다. 현재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주산기 혹은 출산 이후에 집중되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미미했지만, 앞으로 해당 지원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기회를 제공하여,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지원 범위를 더 넓힐 수 있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올해 관악산 누리길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총사업비 3억6천만원 가운데, 2억5천2백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부가 주최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생활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지역주민과 도보 여행자를 위한 산책로 조성을 주제로, 환경문화분야 중 누리길 부문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관악산 안내소(중앙동 86번지)에서 정상까지의 등산로 구간 중 작년 수해로 인해 파손된 석축 보수와 헬기장 노후 난간 교체, 데크로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3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4월 중 공사에 착수해 6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악산 누리길은 연간 30만 명의 과천시민 및 외부시민이 이용하는 숲길로,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 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정비사업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지난 20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과천시는 해당 모의 훈련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으며, 훈련 참가자들은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종료 등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과천시는 상황통제반, 초기대응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 4개의 비상 전담책임제(대응반)를 편성하여 각자 맡은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체계(비상벨) 가동 및 긴급출동 등의 사항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작년부터 도입한 ‘웨어러블카메라’ 사용을 통해 피해상황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도록 기기 작동 및 사용법 숙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과천시는 2월 중 전체 7개 동 민원실에서도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준비가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과천시는 주택가와 떨어진 관문지하차도 인근 관문체육공원 녹지대에 450㎥ 규모의 소규모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여 2025년 10월경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관문체육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용역’에 착수하여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도시계획(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과천시는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사업을 위해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검토를 진행했으나,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찬반 의견이 첨예하여 공간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과천시 동물보호조례’ 개정을 통해 근린공원, 문화공원, 체육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한편, 2023년 말 기준 과천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는 2,625세대이며, 현재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은 3,340마리이다. 최근 4년간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은 2020년 2,116마리, 2021년 2,767마리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734개, 건물번호판 3,196개, 기초번호판 25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 사물주소판 73개 등 총 4,031개이다. 시는 시설물의 훼손, 시인성, 설치상태 등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훼손되거나 잘못 표기된 시설물 등을 올해 10월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에서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이미지를 촬영하고 정보를 전송하여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낡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여 시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건물번호판은 각 세대에 부착되어 있어 현장조사 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후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1개, 건물번호판 202개, 주소정보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