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 주민들을 위해 기부한 연탄을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나르는 봉사에 참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꿀벌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6천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연탄을 날랐다.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연탄이 없어서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기부해주시고 이렇게 집에 나르기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연탄의 온기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녹여주는 것 같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 여러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하면 올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부과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각 10%씩, 3월에 일시 납부 시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부과분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 31일까지 위택스, 금융기관 CD/ATM기, 전용계좌, 인터넷지로 등에서 납부를 완료해야 하고 미납 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일시 납부 제도를 적극 활용해 도심 대기환경의 개선과 함께 감면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1월에 연납하면 세금 공제 혜택이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의해 정기분이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부과 고지되는데 1월에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경우 연세액의 약 4.58%공제된 세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는 2024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2023년도에 연납한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11일 발송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과천시에 등록된 과세 대상 자동차는 3만2천여대로, 이번에 자동차세 연납을 부과하여 고지서가 발송되는 자동차 대수는 1만6천여대, 세액은 약 38억원이다. 전년도에 연납 신청하여 납부한 차량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며, 1월 말일까지 납부하지 못한 경우에는 6월에 상반기분에 대해 공제없이 정기분으로 부과·고지된다. 새로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는 과천시 세무과(02-3677-2964)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발급받은 자동차세는 금융기관 CD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56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신계용 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시민이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안을 파악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신계용 시장은 11일 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상이군경회 등의 보훈단체와 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과천문화원, 경기소리전수관 등 23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한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전체 일정 중 노인복지관을 첫 번째 방문지로 정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15일에는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 체육회, 가족센터, 도시공사, 문화재단 등 13곳을, 16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농협,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등 10곳, 18일에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푸른과천환경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10곳을 방문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식‧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2024년 새로운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 생활 만족도를 높여나간다. 특히, 저출생 대응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고령화 시대를 위한 복지 분야 혜택을 확대했다. 2024년 달라진 제도와 정책 등을 살펴본다. △ 저출생 대응에 ‘적극’…임신, 출산 지원 강화 올해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또. 오는 4월부터 난임 진단 전에라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에게는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회당 1백만원, 부부당 2회까지)를 지원한다. 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대한 거주 요건이 폐지돼 난임시술 지연을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겪는 고위험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이 각각 폐지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이 이루어진다.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폭도 넓어졌다. 과천시는 전문교육을 받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대 김민우 과천시 지역대장 취임행사를 가졌다. 지역대장 취임은 지역방위 책임부대인 51사단 인사발령에 따른 것으로, 김민우 지역대장은 2024년 1월 1일부로 발령을 받았다. 올해 새로 취임한 김민우 대장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뛰어난 현장 대응력을 겸비한 인물로, 과천시 민관 주요 통합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우 대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과천시 지역대장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과천시 통합방위 및 지역발전과 안보강화를 위해 군사참모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군사적 식견과 뛰어난 지휘역량을 갖춘 유능한 지휘관이 부임하게 된 만큼, 지역 안보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역량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가 화장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개정되는 조례에는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원에서 85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하여,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조례 개정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이끌어내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금성 보편복지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심의가 엄격했던 관계로 협의에 이르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으나, 수차례의 논의와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여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의 신설 협의에 마침표를 찍었다. 과천시는 이후 과천시의회를 통해 조례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친 뒤, 행정적 절차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갈현동에 소재한 ‘과천용인대 슈퍼키즈 태권도장’에서는 8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모은 라면 406봉지가 담긴 ‘사랑의 라면 꾸러미’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경재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 12월부터 한달 간 태권도장 원생 130여 명과 함께 지역의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할 라면 406봉지를 모았다. 김경재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슈퍼키즈 태권도장 관장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리며, 130여명 아이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그 무엇보다 값진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과천시 갈현동에서는 기부받은 라면을 갈현동의 저소득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올해부터 가임기 여성,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으로 저출생 대응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와 영유아에게 의료비 지원을 강화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과천시 모자보건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실시 과천시는 건강한 임신 및 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1,366쌍을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여성 10만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검사)이며, 올해 상반기 중 시행 예정이다. ◇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거주 요건이 폐지돼, 대상자가 확대된다. 당초, 난임부부 시술비는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는 요건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폐지하여 난임 가구의 시술 지연 문제를 해결할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15개팀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 신년 워크숍’에 참여해 2024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밴드, 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관내 중고교 청소년동아리 소속 회원 1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활동 돌아보기 △동아리별 2024년 희망사항 △2024년에 도전하고 싶은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동아리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도윤(영상동아리 TEAMMM, 과천고 2학년) 학생은 “새해를 맞아 2023년 동아리 활동을 정리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여러 동아리와 교류하면서 2024년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난 활동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련관은 올해도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분야별 맞춤형 교육 제공, 우수 동아리 지원금, 청소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과천시 신년인사회’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전하는 각 기관장 인사말과 시민 희망 메시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등이 있었다. 특히, 시민 희망 메시지로 지난해 5월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가족의 인사가 전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올해 2024년 과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표로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자족용지 확보 및 기업 유치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며, 과천시의 중점 추진 사업과 비전을 밝혔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 사회 기관 및 단체들도 그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고 밝혔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강의실 ‘누리온’에 최근 조성된 VR체험존이 오는 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과천시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과학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VR 체험존을 조성했으며,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이용자 만족도와 선호도 등을 분석해서 2월부터 VR 체험공간을 정식 운영한다. 과천시는 당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천 5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청수년수련관 1층 로비에 VR 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도비 6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면서, 확보한 국‧도비 4천 1백만원에 시비를 합해 총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별도의 공간에 체험존을 조성하게 됐다. 해당 체험존에는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등의 힐링 콘텐츠, 춤과 다양한 동작으로 역동성을 보여줄 수 있는 아케이드 콘텐츠, 사격, 볼링, 축구, 양궁 등의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VR 스포츠 콘텐츠가 제공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조성한 VR 체험존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4일 과천시에 따르면, 한국예총 과천지회(이하, 과천예총)에서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조월신 과천예총 회장을 비롯한 협회 지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과천예총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조월신 회장 등 지부장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며 새해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매주 목요일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민원 발급 창구를 확대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과천시 여권 발급량은 약 1만5천 건으로 2022년 대비 약 2배, 2021년 대비 7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에 과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여권 관련 민원 창구를 1개를 추가하여 총 3개의 창구를 운영하고, 추가인력을 배치했다. 또, 직장 근무 등으로 오후 6시 이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에는 저녁 8시까지 여권민원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여권 신청 시에는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신분증, 수수료 등을 준비하여 시청 열린민원과를 방문하면 된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구여권도 지참해야 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여권 관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 적어도 한두 달 이상의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는 GB우선해제지역(뒷골 등 10개 지구) 내 도시계획시설의 실효시기가 오는 2025년 도래함에 따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일괄 정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과천시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비 대상 시설에 편입되는 토지의 소유자 및 뒷골 등 GB우선해제지역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정비(안)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 관련 자료 확인과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과천시청 도시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란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일부터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아니한 도시계획시설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일부터 2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경우 그 도시계획시설 결정은 효력을 잃는다. 정비 대상인 장기미집행시설은 도로 20개소, 주차장 7개소, 공원 16개소, 녹지 7개소, 광장 1개소, 공공공지 17개소, 도서관 1개소, 하천 2개소 등 총 71개소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과천시는 지난 5월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