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한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가 4만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오전 10시 개막 전부터 일찍 찾아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행사는 문화광장에서 시작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운답원 특별무대에서 뽀로로와 친구들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파티, 줄타기와 접시돌리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펼쳐져 아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 바이킹, 회전 UFO, 꼬마 레일 기차 등 놀이기구 3종과 미끄럼틀 슬라이드, 파티룸, 놀이공원 등 에어바운스 9종, 다양한 체험 부스 앞에도 길게 줄이 서는 등 인기가 매우 높았다. 대형 분수대들에서도 수많이 아이들이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임에도 많은 시민과 구민들이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4일 13시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강 장관은 상인회,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고 꽃게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직접 시연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품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에서 강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분들께서도 이번 어린이날 연휴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하셔서 서해안 봄 제철 수산물을 저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5월3일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30D) 및 해외우려기관(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했다. 미 정부는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조항 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해외우려기관(FEO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금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했다. 최종 가이던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 흑연에 대해‘26년 말까지의 유예(전환)기간이 부여됐다. 흑연의 경우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금번 최종 가이던스에서는‘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impracticable-to-trace)’핵심광물로 분류되어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됐다. 한편,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만족하는 적격광물의 산정방식이 새롭게 제시됐다. 지난해 잠정 가이던스에서는 핵심광물의 채굴 또는 가공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민원콜센터 챗봇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365일 24시간 실시간 상담을 제공해 언제든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자주 문의되는 주제에 대한 빠른 답변을 제공한다. 아울러,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의 향상이 기대된다. 상담 분야는 안사시민원콜센터로 문의가 가장 많은 ▲주민등록 ▲여권 ▲환경 ▲보건소 ▲도서관 등 5가지 분야다. 상담 서비스는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민원챗봇’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장봉순 시민협력관은 "시민들께서 이번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해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성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구 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문화프로그램, 체험,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장년층 및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브랜딩, 전자책 제작하기(중앙도서관 5/9 ~ 6/20 매주 목 오후 7시)와 ▲시니어 컴퓨터 기초반(미디어도서관 5/1 ~ 6/13 매주 수·목 오전 10시)을 진행해 장년층의 경력개발과 시니어를 위한 컴퓨터 기초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5월 11일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애니캔’을 주제로 ▲애니솝(ani-soap) 만들기 수업으로 안산의 책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단원어린이도서관 가정의 달 기념 원데이 클래스 ‘스탠드 원형 거울 만들기’(5/18), 초등 진로 독서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직업’(5/3 ~ 7/12 매주 금 오후 3시 20분) ▲관산도서관 5월 문화학교 ‘우리 아이 영어 로드맵’(5/9 ~ 5/16 매주 목 오전 10시) ▲신길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맛있는 동화요리’(5/12 ~ 6/30 매주 일 오전 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5월 11일 오후 1시에는 무지 베어 브릭 위에 물감을 칠해 색깔로 나와 가족의 성향과 심리를 이해하고, 채색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초등학생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 작품은 일정 기간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전시해 다른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 5월 23일 오후 4시에는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 음향이 어우러져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입체낭독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과 ‘이파라파 냐무냐무’ 두 작품이 준비돼 있다. 2014년에 창단해 시민들이 문학과 공연 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연구해 오고 있는 도킹프로젝트가 공연한다. 지난 4월, 월피예술도서관은 안산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안산시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 관련 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제38회 안산시 여성상’ 후보자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추천·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여성상’은 ▲여성 권익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문화·예술 발전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 기여 ▲기타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여성을 매년 5명 이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4. 9. 3.) 기준 안산시 관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면 된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안산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관내 소재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여성상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 3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 방법은 지정된 추천 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가정의 달 5월 연휴가 시작되는 4일, 누적 관객 수 878만 명(주최 측 추산)을 자랑하는 안산시 대표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대체공휴일인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 안산문화광장을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 올해 축제는 4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8시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산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회장,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경인일보 관계자 외 참가자 9,00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임을 알리는 축제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어느덧 25회째를 맞았다.”라고 하며, “오늘은 혼자서 레이스를 펼치는 마라톤이 아닌 가족, 이웃들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유산소 운동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 달리기(개인, 커플, 가족, 삼대가족)로 구성됐고 효 콘서트, 효행자 표창, 경품추첨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효 마라톤 대회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 봉담읍 융건릉 일원에서 2000년 제1회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5년 전통을 이어오며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에 따른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학교 및 지역 연구네트워크 교원 111명 및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25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사업을 운영했고, 올해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이 공동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의 명칭으로 미래ON 지구(디지털, 온라인 시대의 미래), 미래溫 지구(감성, 따뜻한 미래)의 의미를 포함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안내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사례 나눔 △ 학교 간 정보교류 및 운영 공유 △유관기관 정보교류 및 운영 지원 협의 등 ‘화성오산 미래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입주 창작자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내 지역작가들이 입주해 예술활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4년 입주 공방은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서종미, 윤주영, 한경순, 한은혜)와 미싱과 바느질을 이용한 옷과 생활용품등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작업을 하는△모던앤수(이나영, 최성수) 이다. 입주 작가들은 많은 논의 끝에 2024년 환경을 주제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5월 입주창작자 상반기 전시 '나비가 나에게 사과했다'는 ‘별난 작가들의 수다手多’ 팀이 개최하는 전시로 5월 8일(수)부터 30일(목)까지 생활문화센터 내 갤러리 루트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전시는 특정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야기1편-아르딤] 의 연계강좌인 아르딤 장애인, 장애인가족들의 작품과 같이 구성한다. 6월에는‘별난작가들의수다手多’‘모던앤수’두팀이 환경을 주제로 다시 한번 프로젝트 전시를 한다. 5월 9일 매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5월 3일 화성시 청소년 놀터 새솔점(화성시 수노을중앙로)에서 열린 청소년놀터 새솔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복지국장, 청소년 대표(새솔초, 성린중) 등 내·외빈 3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 여러분들이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를 벗어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소년 놀터 새솔점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시설 운영 안내 및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청소년 놀터 참여 이벤트 및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 청소년 놀터는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화성시내 7개소(병점점, 동탄점, 봉담점, 향남점, 진안점, 서연점, 새솔점)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일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부모님들께 존경과 예우를 다하는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 대통령은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행복한 가정,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있는 모든 분께 큰 박수를 드린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정부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보수도 높여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노후 소득을 지원하는 기초연금도 임기 내 40만 원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건강을 지켜 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