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9DLF 세종에서 지난 3월 14일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사업 수주에 성공한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격려하고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도네시아 LNG 연료공급망 구축 및 운영사업(총 4.4조 원 규모)’에서 LNG코리아, 칸플랜트 등 우리 기업 컨소시엄(Consortium)이 총 5,6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서 인도네시아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 2019년도에 인도네시아 현지에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를 개소했으며, 이후 협력센터를 통해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기 위한 정보제공과 타당성 조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센터 확대 ▲금융 등 기업 지원 ▲산업 인지도 제고 방안 등 여러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업계에서는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태동기에서 벗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만금에 투자하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더욱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24.3.27.)에서 논의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의 후속대책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발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차 위원회(’23.7.20.)에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제5차 위원회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전력 설비 조기 구축, 고농도 염수 처리기준 명확화 등이 담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지원방안이 발표됐다.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에 적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비응2변전소 건설을 당초 ’26년에서 ’25년으로 1년 단축한 데 이어, 이번 위원회에서는 추가로 비응3변전소의 완공을 당초 ’28년에서 ’26년으로 2년을 단축하도록 했다. 또한, 이차전지기업에서 발생하는 염수로 인한 주민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24년 말까지 '염 증명 가이드라인'을 마련토록 했다.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저금리 융자(전북도, 500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이 3월 28일 '시흥시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복지국,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아픈아이돌봄 사업 추진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아이돌봄 지원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라 시흥시에 거주하는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픈 아이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해당 조례는 ▲아픈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대상 ▲아픈아이 돌봄센터의 운영 등의 사항을 규정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의 개선사항을 청취하며, 시흥 아이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의사회 박기호 회장은 “시흥시가 보육에 관해서 좋은 정책이 많이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을 강화한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포커스미디어코리아㈜(대표 윤제현)와 ‘공동주택 층간소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에 홍보 모니터를 설치 운영하는 기업으로, 광명시 관내 52개 공동주택 단지와 오피스텔 8개 동, 지식산업센터 2개 동에서 1천34대의 홍보 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12주 동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운영 중인 관내 홍보 모니터를 통해 층간소음지원센터 등 광명시의 층간소음 방지 정책을 송출해 공동주택 입주민 간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꾀할 방침이다. 층간소음 정보를 비롯해 광명시의 다양한 정책과 광명시 날씨 및 재난 사항 등 생활환경 정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관련 정보도 송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커스미디어코리아로부터 층간소음 저감 슬리퍼를 제공받아 층간소음 민원 발생 현장, 찾아가는 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예방교육 수업 시 시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1일부터 지역 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중심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방역에 나선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되고 있는 요즘 시기는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유충 구제 방역을 하면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또한,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모기로 인해 불편을 겪는 단독주택 세대를 위해 모기 유충 구제약을 각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친환경 모기 유충 구제약이 필요한 단독주택 거주 주민은 오는 8일 이후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집주변 물웅덩이나 쓰레기 등을 깨끗이 정리해 모기 유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해빙기 집중 방역을 통해 모기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이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협력한 가운데 진행하는 것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다. 특히, 장애인이 강사가 되어 본인의 사고 경험담을 토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인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의도치 않은 사고’를 겪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등을 전달하는 교육이며, 더 나아가 주위의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1동주민센터는 신한은행 강서 지역단(단장 최성진)의 후원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죽 나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죽 나눔’ 사업은 치아 손상이나, 음식을 잘게 씹는 기능이 저하된 저소득 가구에 유동식인 죽을 배달함으로써 맞춤형 건강 식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곡1동은 지난 2022년부터 강서자원봉사캠프 주민 참여 사업으로 유동식이 필요한 1인 가구에 매월 한차례 죽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평소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신한은행에서 사업비 500만 원을 전액 후원했고, 재료 구입부터 죽 만들기, 배달 등은 화곡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범현)와 화곡1동의 자원봉사자들이 맡는다. 지원 대상은 화곡1동에 거주하는 독거 및 저소득 가구 중 유동식 지원이 필요한 35가구로 배달 횟수도 월 2회로 늘린다. 해당 가구에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죽 배달이 이뤄진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화곡1동주민센터와 신한은행, 화곡어르신복지센터 직원들이 모여 직접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보령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지난 산불 피해지인 청라면 의평리 소재 임야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피톤치드(천연 항균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균 작용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나며, 산림욕과 치유숲을 제공하는 인기 경관수종이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경제수, 유실수, 관상수, 꽃나무 등 산림수종 600본의 묘목 교환권을 배부했다. 보령시산림조합 나무시장(대천동 31)에서 묘목 교환권을 희망하는 산림수종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에게 묘목 관리에 대한 기술지도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산불조심의 경각심을 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29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소통·공감 간담회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3년 경기도 소방관서 평가에서 장려상 실적과, ’23~‘24년 경기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 실적을 보인 직원들에게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소방행정 가치를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의 결속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광명소방서는 24년 ‘가치 있게 같이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소통·배려·공감하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여 조직 구성원 간 이해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서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런 자리로 우리 조직공동체의 결속이 강화된다면 조직의 품격은 높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시민에게 품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직원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미디어센터, 한길학교, 한길마을이 함께 지난 3월 27일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자 및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상영회 ‘바퀴 달린 영화관’을 운영했다. ‘바퀴 달린 영화관’은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지역 주민 또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미디어센터 장비를 활용하여 영화를 즐기도록 돕는 안성미디어센터의 영상 문화 향유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상영회에는 약 100명의 한길학교 학생과 한길마을 거주민이 참석했으며,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해 한길학교에서 팝콘 등 간식거리를 마련하여 눈과 입이 즐거운 상영회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길학교 관계자는 “평소에 학생들을 데리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감상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행사를 운영한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미디어센터는 지속적인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사무실 출입문에 부착한 청렴 문구가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직원과 민원인이 수시로 오고 가는 사무실 출입문에 청렴문구를 매달 변경하며 부착하여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청렴 문구는『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버려요 부정부패 지켜요 바른양심』, 『청렴한 세상이 다음 세대의 웃음입니다』등의 문구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를 공모하여 선정했다. 3월에 내건 청렴 문구는 “부패는 달달하지만 청렴은 당당하다”의 내용으로 한달동안 사무실 출입문에 부착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 스스로 부패 척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민원인들에게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약속으로 이달의 청렴문구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일상화하여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24. 3. 27(수)‘봄맞이 대청소의 날’행사를 통하여 농업기술센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5개 부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센터 실내·외 정리정돈,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방치된 적치물 처리 등을 부서별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이번 봄맞이 대청소의 날 행사를 통하여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으며,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센터 환경을 유지하여 깨끗한 안성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이다. 지원비용은 회당 100만원 한도로 부부당 최대 2회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완료 후에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시술비는 자비로 지불한 뒤 보건소로 청구해야한다. 주의해야할 점은 시술 종료일(난임의 경우 해동시술 완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구하여야한다. 또한 사실혼 부부의 경우에는 시술 이전에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하므로 사전에 보건소로 방문신청해야한다. 해당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해동시작일부터 임신낭 확인일(또는 혈액·소변검사일)까지 소요된 시술비용에 대해 지원한다. 다만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는 냉동난자 해동만 지원하며 그 외의 시술과정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는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통해 자녀를 계획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관내 유․아동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치매인식개선교육은 유․아동 시기부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교육 콘텐츠 ‘할머니를 부탁해’ 애니메이션과 워크북을 활용할 계획이다. 워크북은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글과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애니메이션 내용 빈칸채우기, 다른그림찾기 등을 통해 교육 내용을 습득해 할머니, 할아버지의 치매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관심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오는 4월 2일 서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신청 접수한 13개소 어린이집 등을 순차적으로 순회 교육하며, 또한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치매인식개선 도우미 임명장을 수여하는 한편 치매파트너 ‘단비’ 캐릭터 키링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여 어린이를 포함 지역주민 누구나 치매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28일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작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만 19세 청년(05년생)에게 예술분야 공연 및 관람비(최대 15만원)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만19세 청년(05년생) 588명에게 선착순 지급될 예정인 문화예술패스는 예매처(인터파크, yes24)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자격 검증을 통하여 국비 10만원이 지원된다. 지방비(5만원)는 5월 이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연말까지 예술분야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등) 및 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의 공연도 문화예술패스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5월부터 열리는 기획공연 예약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더 많은 청년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통해 잠재 관객인 청년의 직접적 문화소비를 신장하고, 문화예술시장의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