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개최한 ‘제1회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가 4만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은 오전 10시 개막 전부터 일찍 찾아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행사는 문화광장에서 시작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운답원 특별무대에서 뽀로로와 친구들 싱어롱 쇼, 동요 디제잉 파티, 줄타기와 접시돌리기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펼쳐져 아이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 바이킹, 회전 UFO, 꼬마 레일 기차 등 놀이기구 3종과 미끄럼틀 슬라이드, 파티룸, 놀이공원 등 에어바운스 9종, 다양한 체험 부스 앞에도 길게 줄이 서는 등 인기가 매우 높았다. 대형 분수대들에서도 수많이 아이들이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임에도 많은 시민과 구민들이 강북구 어린이날 축제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사업인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건소 2층에 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4월 29일 개소식을 열었다. 식품위생통합지원센터는 기존 단속과 점검 업무에서 벗어나 음식점 환경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강남구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한 조직이다. 센터는 올해 첫 사업으로 소규모 음식점의 ‘식약처 위생등급제 지정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취득과정이 까다로워 영업주들이 부담을 느꼈던 위생등급제를 신청부터 취득까지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범음식점, 효사랑업소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음식점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지역인 만큼 음식점의 수준 높은 서비스와 청결한 영업 환경 조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소규모 업장의 위생 환경을 끌어올리는 선제적 지원을 통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봄마켓은 ‘가치, 만나봄’, ‘가치, 사봄’, ‘가치, 해봄’, ‘가치, 즐겨봄’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가치, 만나봄’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설명하고 기업의 환경적, 윤리적 영향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가치, 사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전자담배 판매업소의 지도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자담배가 일반화되면서,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판매업소(35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금지를 강조하는 문구가 포함된 안내판 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4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지난해 학교 주변 통학로 금연거리를 기존 4곳에서 추가로 32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고,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통학로 주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들의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장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 흡연은 강한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고, 신체발육 부진과 우울증 등의 원인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여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함으로써 구민 안전 확보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해 실시되고 있는 범정부적 안전 점검이다. 지난해에는 집중안전점검 결과 95개소 시설물 중 44개소에서 위험요인을 발견하여 현장 시정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노후·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분야는 전기, 가스, 소방, 건축 분야로 관련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시설 담당 공무원이 함께 점검에 참여함으로써 점검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점검대상 선정부터 후속 조치까지 체계적 이력 관리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 어르신 복지시설 ‘100세 건강플러스‘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가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를 운영한다. 강북구 100세 건강플러스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00세 건강플러스는 이번 특강을 개설하기에 앞서 지난 2월, 강북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 151명을 대상으로 개설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주물럭 비누 만들기’가 1위(70표)를 차지했다. 천연비누 만들기 특강은 어르신들이 천연분말에 천연색소와 에센셜오일을 첨가하여 직접 손으로 원하는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수업이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에 100세 건강플러스(번동주공 3단지 309동 주민복지관2, 1층)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100세 건강플러스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4월 27일 오후 3시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제7대 아동‧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보장하며 아이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아동‧청소년의회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해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4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46명의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이순희 강북구청장 및 최치효 강북구의장 축사 ▲위촉장 수여식 ▲의장단 투표결과 발표 ▲상임위별 위원장 및 서기 소감 발표 ▲다음회기 일정 결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거를 통해 성암여중 3학년 윤희주 학생이 의장으로, 성암여중 2학년 김지연 학생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의회 조직은 ▲보호/복지 ▲환경/문화 ▲권리/윤리 ▲청소년/교육 등 4개 분야 상임위원회로 구성됐다. 선발된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아동‧청소년 정책들을 상정 및 의결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또 아동의 권리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마약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일 강남구를 비롯한 총 16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강남구 마악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를 출범하고, ‘청소년 마약예방 선포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마약 근절에 나섰다. 지난해 우리나라 마약사범이 역대 최대인 2만 7611명을 기록한 가운데 강남구에는 마약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의료용 마약류 취급 업소가 가장 많으며, 중독성 의료용 마약류로 분류되는 케타민이 서울시 전체의 76%, 프로포폴이 44%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지역이다. 더구나 10대 마약사범이 5년 사이 10배 가까이 급증하고, 청소년을 노린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이 발생하면서 평범한 구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강남구청장을 의장으로 16개 기관 마약류 예방 공동대책협의회 출범 유례없는 마약 문제를 두고 구는 유관기관들과 공동대책협의회를 꾸려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5월 2일 16개 기관장 및 대표가 모여 구청에서 위촉식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렇게 구가 선두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세훈 시장,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상협 탄녹위원장 등과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을 함께 외치며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후 위기 공동대응에 앞장서겠다는 공동결의문 서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컨퍼런스는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발표, 탄소중립을 위한 정부·시·구·탄녹위 공동대응 선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시는 건물주가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하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신고한 에너지 사용량을 평가해 건물별 등급을 설정하는 ‘건물 에너지 신고 등급제’ 등 온실가스 감축 정책인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자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서울시, 중앙정부와 함께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월 30일 오후 3시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화곡본동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는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과 대상지 현황 등 공모 신청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타운 제도와 추진절차, 공모 대상지 현황 및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발굴을 위해 화곡본동 일대 5개소의 대상지를 발굴했다. 지난해 1개소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 나머지 4개소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구청 모아타운 팀장과 서울시 여러 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한 ㈜도시류의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5월 중 서울시에 모아타운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화곡본동 일대 5개소에 총 394,500㎡ 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무한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는 우주 속으로 함께 떠나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천문우주교실 강좌를 마련했다. ‘하늘 밖 세상, 우주야 놀자!’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발달장애인의 우주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과학관과 문화’ 김선형 강사를 초청해 달과 행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탐사선이 촬영한 달과 행성 관련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행성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눈다. 또, 고무찰흙으로 달 모형도 만들어보고, 행성이 그려진 마스크를 만들고 착용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며 발달장애인과 보호자(가족 또는 보조인)가 동반신청해야 한다. 경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3명 당 보호자 최소 1명, 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1명 당 보호자 최소 1명이 필수다. 희망자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지난달 29일 ‘2024년 1분기 강동구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범구민 표창’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를 표하기 위해 분기별로 모범 구민을 발굴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표창 수여식을 통해 이웃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첫 ‘모범구민 표창’은 4월 29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선행과 봉사를 해 온 42명의 표창 대상자들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자 중 한 명인 선사아침체조회 고옥자 회장은 20여 년간 매일 암사역사공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건강체조 모임을 이끌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선사아침체조회는 지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고자 고령의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모 여고 대상 이상동기 범죄 협박 예고가 있었을 때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을 밤낮으로 순찰하며 학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와 하남시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4단계 추가연장)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지자체는 지난 4월 29일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의 주요 현안인 일반열차 연장 운행과 한강 이남 선개통 추진을 위해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상호 구성하고, 다음 날인 4월 30일 경기도(철도건설과)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경기도가 주관하여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중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및 남양주시까지 연결하는 철도 건설사업으로, 연장 노선을 통해 서울·경기권 주민들의 교통 민원을 해결하고 대중교통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강동구와 하남시에서 개최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반응은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다. 늘어날 9호선 이용객으로 인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철도 전문가 역시 하루 이용 수요가 4만 명이 넘는 944정거장(하남) 및 946·947정거장(남양주시)은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동시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강북구 참여자는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348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7명 등 총 365명이다.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공일자리 사업(구 공공근로, 안심일자리 사업)이다. 2024년도 하반기 선발인원은 총 348명으로, ▲경제적 약자사업(54명, 저소득층·독거노인 지원 등) ▲기후환경 약자사업(176명, 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약자사업(32명, 보건소 디지털 도우미 사업 등) ▲사회안전 약자사업(10명, 하천 환경정비 등) ▲신체적 약자사업(76명, 장애인시설 운영지원 등) 등 5개분야 35개 사업에 투입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세대원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80%(2인가구, 2,946,087원)이상이거나, 재산(주택, 자동차 등)이 4억 9,9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 친화적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3일 4회에 걸쳐 구청 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제7기 강북구 주민인권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민인권아카데미는 강의 주제로는 ▲14일 우리가 몰랐던 노동이야기(1차시) ▲16일 인권의 렌즈로 바라본 전쟁(2차시) ▲21일 그림 속에 숨은 인권이야기(3차시) ▲23일 미디어와 인권(4차시)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드라마 송곳의 모델로 알려진 하종강 성공회대 교수, 문아영 피스모모 대표, 십자군이야기와 불편한 미술관 등을 집필한 김태권 작가, 언론인권인센터의 권현정 언론피해 공익변호사 등이 진행한다.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 중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 및 강북구청 감사담당관 청렴인권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강북구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