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봄철(3~5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고위험군 발굴에 나섰다. 2022년 통계청에 따르면 봄철 자살 사망자 수는 3,488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다. 갑작스러운 일조량의 변화, 불면증, 우울증 재발, 졸업·구직 등 생애주기 전환 등으로 봄철 자살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부른다. 구는 관내 22개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아파트, 생명지킴이 희망판매소,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약국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배포·부착했다. 이 포스터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등 다양한 어려움을 상담받을 수 있는 기관 18곳의 연락처를 수록했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883명에게도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취약지역 6개동을 선정해 월 1회 ‘찾아가는 마음건강 검사’를 운영한다. 1인 가구가 밀집된 ▲역삼1동 고시원과 연계해 첫번째 월요일 13시~16시, ▲논현1동 주민센터에서 두번째 월요일 13시~16시에 검사를 진행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소 종합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그동안 구는 청소대행업체, 무단투기 단속반 간 민원 처리를 공유하기 위해 SNS 밴드를 활용하고, 청소 차량 동선, 폐기물 배출량, 장비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내부 청소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었다. 이렇게 행정 관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던 별도의 시스템들을 구민 중심의 통합 서비스로 개편한 것이 이번 청소종합포털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구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내부적으로 활용했던 청소 차량 위치서비스를 구민들에게 공개한 것이다. GPS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위치 및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 내 집 앞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존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했던 대형 생활폐기물 배출 신청과 전화 신청만 가능했던 정화조 청소 신청 등을 이 시스템에서 손쉽게 온라인 신청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개방화장실, 가로휴지통, 의류수거함,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 등 시설물 위치를 지도상에 표현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반지하 및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와 반지하, 옥탑방 등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경과한 저층주택 중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등이다. 구는 이들 주택의 단열, 방수, 창호 등 성능을 개선하는 공사와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차수판, 역류방지 시설, 화재경보기 설치 등 안전시설 설치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 가족이 해당되며, 공사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 5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을,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공사비 50% 이내에서 최대 1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급격한 신체 발달이 시작되는 관내 27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검진'을 시행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뼈의 휘어짐과 회전변형이 동반된 상태로 심할 경우 심폐 기능 및 성장 장애를 유발한다.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교정이 힘든 만큼 빠른 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구는 2015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사업을 운영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2천 1백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 그 결과, 유소견자 80여 명(3.78%)이 조기 발견되어 상담과 관리를 받았다. 올해는 검진 대상을 27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학년 학생 전체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공문을 통해 신청받으며 검진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검진은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신청 학교를 방문하여 뒤 허리 뒤틀림 정도를 측정하는 ‘등심대 검사’를 실시한다. 척추가 5도 이상 회전되어있는 학생을 대상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가 1일부터 동 주민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지난해 9월 인사혁신처가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1만98명을 대상으로 '국가공무원 감정노동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폭언·협박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은 '위험' 수준이었다. 최근 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은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지난해 5월 부산에서는 민원인에게 머리와 얼굴을 맞은 공무원이 기절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구는 지역 내 화곡1동, 등촌3동 주민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직원 설문조사와 민원 발생 빈도 등을 반영해 안전요원 1명씩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근무하며 평상시 청사 관리와 민원 안내 등을 맡는다. 폭언, 폭행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엔 폭력행위를 저지하거나 물증을 수집한다. 또 상황이 긴급할 경우 인근 지구대에 연락해 출동한 경찰과 함께 제압한다. 구는 안전요원 배치 효과를 검토한 후 나머지 동 주민센터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집중호우, 태풍, 건축물 붕괴 등 각종 재해로 발생하는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응급복구단’을 4월부터 운영한다. ‘응급복구단’ 사업은 강북구 내 중‧대형 공사장의 인적‧물적자원을 각종 재해복구 현장에 투입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종 사고 수습 시 필요한 중장비 섭외‧투입 시간을 줄임으로써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구는 공사 현장의 민간 자원을 공공에 지원할 건설업체들을 모집했으며, ▲계룡건설산업(주) ▲민족통일산업개발(주) ▲스마트종합건설 ▲터전L&C(주) ▲(주)한화 건설부문 등 5개 업체가 29일 구와 ‘민간위험시설물 응급복구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해 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5개 업체는 이날부터 강북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축공사 준공일까지 각종 재해로 인해 공중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추가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장 등을 신속하게 복구하게 된다. 주요 복구사항은 위험시설물 응급 보강, 건축물 붕괴 시 추가피해 방지, 집중호우 시 진흙 및 쓰레기 제거, 양수기 작업, 빗물제거 등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4월 30일(화)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된 주택이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집 내부의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 성능개선 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 공사 등이다. 구는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80%(최대 1,200만원), 반지하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600만원), 양성화된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주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170개 독서동아리에 8160만원을 지원한다. 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동아리는 강남구에서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구성원 가운데 강남구민의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앞으로 구성계획이 있는 신규 동아리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종교활동 및 단순 영리 목적으로 운영하거나 강사료를 지급받는 강사가 운영하는 동아리, 직계가족으로만 구성된 동아리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한 팀당 1회 최대 48만 원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도서 구입비 및 인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효율적 동아리 운영을 위해 활동비를 지급하기 전에 대표자를 모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동아리 활동 우수사례를 모아 발표회 등을 진행하고 활동 우수 동아리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네이버 폼) 또는 구청 문화도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는 생활폐기물 경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세 달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배출 신고 안내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부가 2021년 종량제 폐기물 선별 및 소각없이 매립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확정하면서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 폐기물 자체·위탁 처리를 통해 공공폐기물 처리시설들의 부하를 줄이고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고자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의무 대상은 1일 300kg 이상(대기 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의 경우 1일 100kg 이상 포함)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며, 해당 사업장은 관할구에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를 한 뒤 자체 및 위탁 처리를 해야 한다. 현재 강북구에서 사업장 폐기물 배출 신고를 한 사업장은 5개소다. 구는 사업장 발굴·확대를 위해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25개소, 음식물류 다량 배출 사업장 4개소, 의료기관 18개소 등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폐기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9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사회기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의 학습지도와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기여 장학제도는 단순한 장학금의 의미를 넘어 나눔과 배려, 나아가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경험과 배움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기여 장학생은 지역 대학생들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장학제도다. 이번에 선발된 40명의 장학생들은 앞으로 9개월간 지역아동센터나 복지관 등에서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진로지도, 고민상담 등을 하게 된다. 장학금은 시간당 1만5천 원이며, 최대 2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따뜻해진 봄 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한층 가벼워진 옷만큼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벚꽃 구경이다. 진해 군항제나 경주 보문단지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벚꽃 명소들은 이동 거리와 여행경비가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서울에서 유명한 벚꽃 명소는 또 어떠한가? 수많은 인파 탓에 벚꽃 구경인지, 사람 구경인지 헷갈릴 정도다. 사람에 치여 사진 한 장 제대로 찍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안 갈 수도 없다. 지금이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누구나 가는 뻔한 그런 장소보다는 봄의 향기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벚꽃 풍경... ‘방화근린공원’ 지하철 5호선 방화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방화근린공원 안쪽으로 들어서면 그림 같은 꽃길이 펼쳐진다. 500m 산책로를 따라 하얀 벚꽃이 가득하다. 길을 둘러싸고 있는 벚꽃길이 장관이다. 지역 주민들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1동주민센터는 신한은행 강서 지역단(단장 최성진)의 후원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죽 나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죽 나눔’ 사업은 치아 손상이나, 음식을 잘게 씹는 기능이 저하된 저소득 가구에 유동식인 죽을 배달함으로써 맞춤형 건강 식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곡1동은 지난 2022년부터 강서자원봉사캠프 주민 참여 사업으로 유동식이 필요한 1인 가구에 매월 한차례 죽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평소 사회공헌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신한은행에서 사업비 500만 원을 전액 후원했고, 재료 구입부터 죽 만들기, 배달 등은 화곡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범현)와 화곡1동의 자원봉사자들이 맡는다. 지원 대상은 화곡1동에 거주하는 독거 및 저소득 가구 중 유동식 지원이 필요한 35가구로 배달 횟수도 월 2회로 늘린다. 해당 가구에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두 차례씩 죽 배달이 이뤄진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화곡1동주민센터와 신한은행, 화곡어르신복지센터 직원들이 모여 직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서구는 자전거 사고를 대비해 올해에도 ‘강서구민 자전거 보험’을 운영한다. 구는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보험을 시행한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가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탑승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행(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애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치료 시 진단위로금 20만 원~60만 원 ▲진단위로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다. 특히 사망, 후유장애 시 그리고 진단‧입원위로금의 경우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는 지난 26일 근로 저소득가구의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자립‧자활을 지원하고자 자산형성지원사업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희망키움통장Ⅱ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의무 집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신용회복위원회 소속 손은경 강사를 초빙해 ‘합리적인 소비지출 및 신용관리’를 주제로 근로 저소득가구의 자립에 도움이 되는 금융과 재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가입을 원하는 경우 모집 일정에 맞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산형성포털(자산e룸터)’ 에서 모집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교육이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자립을 적극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강동구가 4월 1일부터 2일간 ‘2024년 제1회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추첨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답사는 4월 18일에 진행되며, 오전 8시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충청남도 부여를 당일 코스로 탐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세계문화유산답사’는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위치한 도시를 당일 일정으로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총 34회의 답사를 진행했으며, 총 1,252명의 구민이 답사를 즐겼다. 이번 답사에서는 ▲정림사지 ▲부여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등 부여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본다. 답사자들은 부여의 봄 풍경 속에서 백제의 역사를 직접 느끼고 문화적 식견을 키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4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암사동유적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도 가하다. 총 40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