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 지원 분야를 식사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시는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에 추가된 식사 지원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와 상황에 따라 일반식, 환자식 등의 식사를 조리, 포장해 가정까지 배달하여 주는 서비스이다.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 부상 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했거나, 식사 지원이 필요한 공백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1끼 지원 금액은 1만 원 내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자는 자부담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 '김주원의 사색여정' 공연 첫 시리즈를 오는 5월 18일 오후 3시부터 광명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토요 마티네 시리즈’는 김주원 발레리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여, 각기 다른 네 분야의 거장들과 함께 예술이라는 공통 분모로 솔직 담백한 토크를 풀어내는 공연이다. 소리꾼 이자람, 소프라노 황수미, 무용가 김매자, 배정혜, 국수호, 이정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차례로 출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명성을 떨친 예술가들의 무대와 그들의 삶의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첫 공연은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으로,이자람은 국악이라는 뿌리를 바탕으로 프랑스, 루마니아, 폴란드, 미국, 브라질, 대만, 홍콩 등 다양한 문화권에서 판소리의 저력을 알리어 왔다. 이자람, 이름 자체가 장르로 불리며 창작 판소리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토요 마티네 시리즈는 ▲5월 소리꾼 이자람, ▲8월 소프라노 황수미, ▲10월 무용가 김매자, 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일직동 양지마을 자치회는 지난 12일 양지마을 인근 수변공원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봄맞이꽃심기를 진행했다. 양지마을 자치회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은 수변공원을 찾는 방문객과 인근 학생들이 인근 학생들이 아름다운 계절 봄을 맞이하도록 이면도로변에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꽃 1천여 포기를 심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경관을 조성했다. 양지마을 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봄맞이꽃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쾌적하고 화사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임 일직동장은 “마을 전체를 생각해 주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환경을 더 아름답게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큰 도움을 주신 양지마을 자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2일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수시모집에 선정된 기업과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수시모집은 창업·예비창업 9개 팀이 선정되며 열띤 성원 속에 마감됐다. 약정식에 참석한 창업·예비창업 기업 관계자들은 약정 체결 후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을 시에서 제공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활발히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거나 시작 단계에 있는 예비 또는 초기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은 현재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더 많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보육실 환경 개선 후 추가로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기억 잇고, 추억 잇는 야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지역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산림, 농업 자원을 활용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기억 잇고, 추억 잇는 야외프로그램’은 자연이 주는 치유 효과를 통해 우울감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 정원도시과와 협력해 야외 숲 체험 등 산림과 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와 상·하반기 각 6회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검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보건소가 영양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하루 건강 밥상’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소하건강밥상은 지난 3월 광명노인회관 2층에 개소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첫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30세 이상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당식이, 저염식이, 면역력 향상 식이, 기억력 향상 식이를 직접 요리해 보는 과정을 총 4차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조금만 신경 써도 건강밥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TV나 인터넷이 아닌 직접 요리를 하면서 배울 수 있어 아주 즐거웠다”며 “이번에 배운 것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첫 영양교육이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만족 속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주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을 소하건강밥상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시립근로복지관 운동장에서 ‘2024 광명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광명시장애인체육회 김포중 수석부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관내 8개 장애인협회 회원과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자원봉사단 ‘윈윈’서포터즈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명랑운동회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 등 내외빈과 장애인 선수들은 운동회에 참여해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이 건강하게 체육 활동할 시간을 늘리는 것 자체가 곧 복지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광명시의 노력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경기에 참여한 장미숙 씨는 “화창한 봄날 넓은 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위해 폐현수막 재사용 마대 생산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폐현수막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선거 이후 현수막 처리 체계를 개편했다. 폐현수막을 월 2회 시에서 운영하는 폐현수막 재사용 마대 생산 작업장에서 일괄 인수하기로 하고 이를 관내 옥외광고물 관련 협회와 업체에 공지했다. 폐현수막은 대부분 종량제 봉투를 통해 폐기되나 일부는 재활용되어 공공 폐기물 수거용 마대로 재탄생된다. 광명시는 지난해 폐현수막으로 공공 쓰레기 수거용 폐현수막 마대 1만 85매를 생산해 공공 환경 정화와 폐기물 처리에 활용하며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폐현수막이 소각되거나 매립되는데 이를 재활용하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도로 현수막 순환이용 체계를 갖추며 사회적 약자 등에 일자리도 제공해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협업의 본보기가 된다”며 “재활용 문화가 확산하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수련관 유스오케스트라인 ‘아임오케’의 축하 연주에 이어 ▲광명시청소년위원회 추진사업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시장님과의 소통 ▲위원장 입후보자 안내 및 출마 소감 ▲위원장 선출투표 및 개표 ▲위원장 위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위촉된 109명의 청소년위원은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청소년 정책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박승원 시장은 “청소년위원회의 집단지성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고민해 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와 의견을 들려주면 귀담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이날 발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향후 1년간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단체원과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마을리더 역량강화 특강은 올해 12월부터 광명2동 재개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간 정서적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마을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마을리더로서 활동하며 주민들과 함께 잘 어우러질 때 마을의 변화를 일궈나갈 수 있다”며 “이번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은 그 첫걸음을 떼는 좋은 시작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강은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마을리더로서의 교량적 역할에 관한 내용을 전하며 올바른 소통으로 상호이해하고 협력해 조화롭게 공존하는 해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마을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의가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외부 기관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천광역시청 건강증진과는 광명시가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의 등록관리사업 추진 성과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앞선 4일에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1차의료기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협업 여부를 논의했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광명시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이 시민의 합병증 입원 발생률 감소에 성과를 보이고 있어 타 기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며 “타 기관과의 상생 협업을 통해 광명시 건강지표 향상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09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개설해 만 65세 이상 등록 환자에게 외래 진료비 1천500원(월/인당), 약제비 2천 원(월/질병당)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고혈압·당뇨병 환자 건강 관리와 발병 예방을 위해 권역별 상설교육장, 동네 카페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12일 ‘通하는 소방서, 變하는 소방서’를 추진하여 세대 간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직적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한 시대를 공유하고 있는 세대 간 특성을 서로 이해하기 위한 자리로, 이런 자리를 통하여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조직 내 갈등요소는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요 테마로는 ▲업사이클 유리공예 체험 및 전시장 견학 ▲어색한 분위기를 깨도록 도와주는 ICE BREAKING 활동 ▲요즘세대의 지식을 전수하는 ‘리버스 멘토링’ ▲소풍을 가듯 가볍게 자연을 즐기는 캠크닉(캠핑+피크닉) 등 알찬 구성을 자랑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소통·공감을 자리로 젊은 세대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듣게 됐다.”면서 “이런 의견들을 수렴하여 우리 직원들이 의욕을 가지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생활사촌’ 지역생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관내 같은 공동주택에 사는 주민 20명 이상이 모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모임당 최대 1천만 원의 공동체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소통과 주민 화합, 탄소중립, 건강, 이웃돕기, 문화․예술, 환경개선 등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 주도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달 26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며 된다. 방문 접수는 마을자치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과 동시에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공동체 사업의 개념,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돕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서관은 개관 20주년과 어린이날을 맞아 이달 29일부터 체험 교육‘신나는 놀이터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로 제작해 볼 수 있는 시민 창작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달리는 무지개 달팽이 만들기 ▲안녕 푸바오 3D펜 작품 제작 ▲3D프린터로 제작된 ‘추억의 놀이’ 등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29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한다. 신청은 15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교육을 준비했으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이동권 보장과 가계 교통비 부담 완화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은 교통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9~18세이며, 지원 액수는 9∼12세는 분기별 최대 6만 원(연간 최대 24만 원), 13∼18세는 분기별 최대 9만 원(연간 최대 36만 원)으로 광명시를 지나가는 모든 시내·마을버스와 교통약자 중증 보행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먼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청소년증을 발급받은 후 청소년증과 환급받을 본인 계좌번호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개인 비용으로 충전해서 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사용액을 본인 통장으로 환급해 준다. 사용액 환급을 어린이·청소년 본인 통장으로 하므로 어릴 때부터 통장관리 하는 습관을 길러 경제관념과 판단 능력을 키우고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