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농지원부 정비와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을 위해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방지하고 농지의 지속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한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관외 거주자 소유농지 2천766㏊(1만9천156필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311㏊(664필지)이다. 그 외 무단 휴경, 불법임대, 농막, 성토, 태양광시설이 설치된 농업용시설(축사·버섯재배사·곤충사육사 등) 등 농지법 위반 행위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취득목적대로 이용하지 않고 휴경·방치하거나, 개인 간 임대차 등 불법사항이 적발된 경우 농지법에 따라 청문절차를 거친 후 농지처분의무가 통지된다. 농지처분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농막, 성토, 농업용시설 위 태양광 등 농지이용행위에 대한 실태정보를 확보해 향후 제도개선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거나, 비농업인의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심콜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해당 지역(업소)에 대한 방문기록을 간편하게 남기는 서비스다. 방문 명부 수기 작성에 따른 불편함을 줄이고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안심콜의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상공인들이 안심콜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비용이다. 방문객이 안심콜을 사용하면 사업주에게 1건당 4천82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큰 비용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6월부터 소상공인들에게 안심콜(080)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회선 1천 개를 확보하고 소상공인들이 신청하면 회선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지역 소상공인이라면 읍면 사무소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가 소상공인들의 출입명부 관리 부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안심콜을 통한 출입 관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식사 관련 정해진 임무를 달성하는 비대면 요리프로그램인 '매일밥상' 사전모임을 진행했다. '매일밥상'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 즉석식품 섭취가 늘고 가족 식사 시간이 적어지는 것에 대비해 매주 직접 요리하고 가족과 식사를 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활동 내용은 조리법 앱을 활용해 간식, 밑반찬, 메인요리 등을 찾아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을 촬영해 가족과 식사하고 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9∼19세 청소년을 45명을 대상으로, 활동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 출처 : 인천연수구청 보도자료
전남 목포시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마가 종료된 이후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앞으로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여름철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팀(T/F팀)을 운영해 신속한 피해 상황 확인 및 지원, 피해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해 ▲무더위 쉼터 211개소 및 그늘막 88개소 운영 ▲폭염특보 시 살수차를 통한 상가 및 주택 밀집 지역 및 간선도로 물 뿌리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식염 포도당, 생수 등을 지원하며, 23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등을 통해 양심 양산 무료 대여소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강한 폭염이 전망되는 만큼 폭염 피해 예방과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온이 높은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개인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끝) 출처 : 목포시청 보도자료
전남 보성군은 장마철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함에 따라 군민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폭염 종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이 체감 가능한 실질적인 폭염 대응 대책 추진을 목표로 보성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 관리, 폭염 대응, 취약계층 지원, 건강관리지원반 등 4개 팀으로 구성된 폭염 합동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은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방문보건인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폭염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홀로 사는 어르신 또는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인 등 방문·전화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실내 무더위 쉼터 416개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냉방기 가동 상태, 쉼터 내 청결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행동 요령 안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이용객이 많은 보성·벌교역 앞 승강장은 냉방기가 설치된 쉘터형 버스 승강장을 운영하고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로 살수차 가동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 특보 발효 시 물을 많이 마시며 야외 작업을 자제해 주시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경기광역자활센터 자활을 담다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광주시 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격취득, 심신치유 등 교육을 진행해 참여주민의 역량 강화 및 심신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아셀공예사업단(아셀이란 기쁨, 축복, 번성의 뜻으로 기쁨과 축복을 드리는 의미)를 운영하고 있다. 아셀공예사업단은 현재 경기광주 이마트 이프라자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죽 공예 시 사용되는 가죽 소재와 재료는 직접 신설동 방문을 통해 엄선된 재료만으로 제작하고 있다. 매장에서 직접 보고 고른 제품을 주문해 구매도 가능하며, 데이트 코스로 연인이 방문하는 경우, 영문 이니셜 등 각인해 정성이 들어간 카드지갑, 키링 등 공방체험을 통해 유니크한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2021년 하반기 자활근로사업단 아셀공예가 '나만의 가죽제품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본 클래스는 사전신청을 받아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만의 가죽제품 만들기'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여가가 늘어난 현대인들과 지친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힐링 가죽공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청년층 결혼장려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결혼 장려금' 지원 금액을 기존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장려금 300만 원을 3년에 걸쳐 100만 원씩 3회 지급하여 왔으나 7월부터는 400만 원을 3년에 걸쳐 1회 200만 원, 2∼3회 100만 원씩 상향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반드시 한 명은 초혼이어야 하며 지원기준은 혼인신고일 기준 전라남도 내 1년 이상(고흥군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장려금 신청 시 부부 모두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혼인신고 후 6개월이 지나간 날부터 가능하고 신청서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자격 요건 검토 후 장려금을 지급받게 되며 문의는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061-830-6028)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267쌍의 신혼부부에게 지원했고 고흥에 보금자리를 튼 지역의 희망인 청년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며 나아가 출산장려 분위기로 확산하여 저출생 극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흥군은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청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우리 동네 위대한 스토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우리 동네 위대한 스토리'는 우리 동네에 숨어있는 인물, 역사, 명소 등 유·무형의 마을 기록을 발굴하고 이웃 간의 관계망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회복을 촉진하기 위한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자체 공모사업이다. 대표적인 소재로는 마을의 오랜 토박이, 다둥이네 아빠, 우리 동네 1등 봉사왕 등 이웃과 공유하고 싶은 인물 등이 있다. 또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역사나 가장 오래된 세탁소 등 마을을 잘 알릴 수 있는 취지면 된다. 다만 제출작이 기존 기록물을 복사·가공한 것이거나 허구의 창작물이 아니어야 한다. 지원 자격은 같은 동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단체 및 기관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온라인(ycmajacenter@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최대 20건을 선정하여 동별 마을신문 등 다양한 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며 사업 종료 후에는 책자로 엮어 구의 소중한 기록물로 보존할 계획이다. 마을 기록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마을공동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7월 1일 망운면에 위치한 무안 낙지 공원 노을길 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의원, 무안군 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노을길 야영장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개식 선언, 내·외빈소개,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최고 노을 명소인 낙지 공원에 노을길 야영장이 개장함으로써 코로나 시대 지친 이들에게는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바다와 노을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낙지 공원 노을길 야영장은 무안군 망운면 노을길143에 있으며 낙지 공원 송림숲에 캠핑 데크 10개소, 카라반 3개소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개장 전부터 많은 사람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아왔다. 노을길 야영장 예약과 이용에 관한 문의 사항은 노을길 야영장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전남 장성군이 지난 2019년 개시 이래 지금까지 총 505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가을부터 작년까지 장성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총 295억 원이었다. 올해 발행액은 상반기에만 210억 원 규모를 기록하며 수직으로 상승했다. 군은 이 가운데 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농어민 공익수당 등 정책 수당으로 100억 원을 지급했다. 군은 올해 초, 감염병 대응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전 군민에게 장성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했다. 또 농어민 공익수당도 조기에 지급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발 빠르게 지원했다. 올해부터 도입한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인해 상품권 판매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종이형 장성사랑상품권이 발행 후 1∼2개월 이내에 모두 소진되자 자연스레 카드형 상품권 이용량이 늘었다. 현재, 가입자 수 2천500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인기다. 상품권 가맹점도 부쩍 증가했다. 작년 초만 하더라도 1천100여 업체가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에 이름을 올렸지만, 지금은 지역 내 1천575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어, 상품권 사용의 폭이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관광혁신도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서구가 재도약할 수 있는 정확하고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양 및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해 여타 관광자원과 연계한 새롭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해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구가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토론회 결과다. 이날 토론회는 관계전문가·주민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는데 예정 시간보다 두 배 긴 3시간 동안 이어질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주제 발표자인 윤태환 동의대(호텔컨벤션경영학과) 교수는 '서구 미래 관광발전 전략'을 통해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천마산 복합전망대 및 관광모노레일 조성 사업, 의료관광특구 조성 사업, 피란수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들은 해양이라는 뚜렷한 지리적 특성, 풍부한 의료 인프라나 역사 문화적 자원 등을 잘 반영한 매우 차별성 있는 사업으로 아주 잘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경제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이 서구에 머물며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도록 권역 안팎의 다른 관광자원들과 연계하는 방안이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일 합천동부농협 산지공판장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해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 김윤철 경상남도의원, 군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초매식을 하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 합천동부농협은 지난 7월 1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적중면 산지공판장에서 마늘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합천유통㈜은 농가의 고령화에 따른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산지 이동경매를 할 목적으로 지난 2일 합천새남부농협 쌍백지점에서 첫 경매를 시행했다. 이동경매는 각 농가가 사전에 해당 지역농협으로 출하 물량을 신청하면 지역농협과 합천유통이 경매 일자, 시간, 장소 등을 협의해 실시하는 방식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우리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생산한 우리 합천 마늘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작년 마늘 경매로 6천460t의 마늘을 출하해 228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7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와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백신 접종자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간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원로의 집 33개소를 개방·운영을 재개했고 1·2차 접종을 완료한 자에게는 격려 및 예우 목적의 접종 배지를 배부하고 있다. 이후에도 주거지 주차 배점 신설, 평생학습관 등 프로그램 개강 확대 및 수강 우선순위 부여, 접종 완료자를 위한 야외공연 '고마워요 백신' 개최, 유튜브 등을 활용한 SNS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로 침체한 경기회복을 위해 관내 업체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관광호텔 이용, 외식 업소 방문, 전통시장 구매 시 추가 혜택 부여 등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발굴해 예방접종 참여율 제고를 통한 조기 집단면역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중구청 보도자료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일부터 에너지경제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5·6학년) 450명을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학생 미래에너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간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견학·체험활동 ▲신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토론 및 발표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안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소규모 조별 토론을 거쳐 발표하는데 이와 같은 팀 프로젝트 방식의 교육을 통해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발표 위주의 능동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진로 등 지역 체험활동이 강화돼야 한다는 학생·학부모·교사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 내 교육 자원(공공기관)을 활용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해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남구청 보도자료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드러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불법 주·정차를 줄이고자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이동장치 견인보관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 5일부터 2주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이달 19일부터는 주·정차 규정을 위반한 개인형 이동장치에 견인료 4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견인은 도로교통법 제35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에 의거, 조례에 위임된 불법 정차·주차 견인 비용 산정 기준에 이동장치를 새로이 포함하는 서울시의 최근 '정차·주차 위반 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가능해졌다. 즉시 견인되는 5개의 구역은 ▲차도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 정류소 ▲택시 승강장 10m 이내 ▲점자 블록 위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횡단보도이다. 단 일반보도상 주차기기는 견인 전 3시간의 유예 시간을 부여한 뒤 견인 조치한다. 구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보관 업무처리를 위해 이달 중 서울시, 도봉구,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견인대행업체 4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견인·보관에 필요한 시설설치와 요금을 부과하기 위한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