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노・사 합동 수해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HU공사)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노・사 합동으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화성시 병점동, 진안동 내 피해 가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수년간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침수 피해 복구 봉사활동에서도 그동안의 공조 체계를 활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수해 복구 활동 첫날, 봉사 현장에 나온 HU공사 임직원들은 병점 1동 수해 복구 현장에서 침수 가구를 정리하고 오염된 폐기물을 치우는 등 피해복구를 위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HU공사 임직원들은 봉사 기간 전기 점검, 가구 정비, 청소 등의 방법을 통해 피해복구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HU공사는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 인력 지원 외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1,000만원 기부를 통해 수해 가구에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일순 HU공사 노조위원장은 “폭우로 수해 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근영 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수해 지역이 빠르게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공사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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