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인명 대피계획 및 조기 추진을 위한 합동점검을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지난달 27일부터 도내 24개 재해복구 사업장에서 시군 자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 현장 합동점검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사업 규모가 크거나 도 차원의 확인 점검이 필요한 남양주 등 6개 시군 13개 재해복구사업장이다. 우기 대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우기 대비 취약지역 예방조치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인명피해 예방 시설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복구 사업 조기 추진 대책 ▲공사장·시행청 간 비상연락망 및 비상근무체계 구축 여부 ▲응급복구 수방자재·장비 확보 여부 ▲우기 전 재피해 방지를 위한 주요 공정 완료 실태 점검 등이다. 지난 5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하천을 가로막은 임시도로가 하천 흐름을 방해하여 통수량 부족 및 부유물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례를 고려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김포시에서 시각미술 작품활동을 하는 A씨(55)는 현실의 벽 앞에서 작품 판매와 미술 지도 등 생계활동을 병행하며 오랜 세월을 보냈다. A씨는 지난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수십 년 예술 활동의 가치를 보상받은 거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상만 했던 노인들을 위한 복지관 전시회 개최 과정에서 예술인 기회소득으로 기획비, 교통비를 일부 충당해 전시회를 방문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A씨는 “눈으로 그 가치를 보이기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번 전시회로 ‘대한민국 예술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 시간 및 자기 계발·학습 시간, 행복감이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정책효과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술인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기도 예술인 가운데 2천403명을 대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하천길 수변 산책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하천길 주변 폐천부지를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을 만든다. 실생활에서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 공원을 경기하천길 연결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다. 폐천부지는 물길이 바뀌면서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토지를 말한다. 도는 올해 1곳당 10억 원씩 모두 4곳에 시범사업을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총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자체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각 시군에 ‘폐천부지 활용한 도민체감형 RE100 공원조성’ 사업 계획을 통보하고 공모에 들어갔다. 도는 7월까지 공모평가서 접수를 완료하고 8월 경기환경에너지지흥원과 함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시범사업 대상지 4곳을 선정한 후 9월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RE100공원은 하천길 주변 농지, 적치물 방치 폐천부지에 태양광시설 등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도시공원과 캠핑장 등도 조성해 도민들이 RE100을 직접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1개소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17.4%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면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13개, 자투리 주차장(유휴부지 확보해 주차공간 조성 지원) 5개, 무료 개방주차장(지역주민 대상 무료 개방 지원) 3개 등 21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59억 원(국비 160억 원, 도비 35억 원, 시군비 964억 원)을 투입해 주차 면수 2천431면이 확보됐다. 이에 각각의 주차장 조성 전․후 2개월간 주차장이 위치한 행정동의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를 집계한 결과, 조성 전 총단속 건수 1만 4천973건에서 조성 후 1만 2천366건으로 단속 건수가 17.4% 감소했다. 양주시 저류지 공영주차장은 조성 전 1천433건이었으나 조성 후 899건으로 37.3%, 광주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산시와 협력하여 5월 30일 오산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경기여성잡페스타 with 오산잡(JOB)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오산대학교, 오산시일자리센터, 한신대학교 공동 주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 후원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산업인력공단 등 70개 내외 관계기관과 도내 우수기업 50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 현장 면접을 통해 반도체, 제조업, 사회복지업, 서비스업 등의 직종 총 30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청년면접수당, 여성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취업지원 사업 정책 홍보 부스를 마련하여 도민을 위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1:1 면접 스피치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타로로 보는 직업운 ▲네일케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유통축산물에 대한 점검,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비대면·온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판매되는 축산물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생산하는 14개 업소에 대한 축산물 수거 검사 및 위생점검 등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관리 차원에서 진행됐다. 점검 내역으로 ▲원재료와 최종제품의 보관상태 및 위생적 취급 여부 ▲작업장과 제조 시 사용되는 기계, 기계류의 청결관리 ▲작업자의 위생복, 위생모 착용 여부 ▲소비기한 및 포장방법 등 표시 사항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체는 없었으며, 온라인 유통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개별 기준규격 검사 ▲ 식육, 식용란은 잔류 농약 및 동물용 의약품 검사를 실시해, 26개 항목 전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없었으나, 부적합 판정될 경우에는 유통축산물을 신속하게 판매 금지 및 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공공배달앱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지를 확인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1만 7,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배달특급의 필요성과 최근 배달시장에 대한 소비자 의견 등을 묻기 위해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먼저 배달특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와 관련해선 전체 응답자 중 66.3%가 ‘지역화폐 결제 가능’을 꼽아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그 뒤를 ‘할인혜택 때문에’(24.2%), ‘공공배달앱 운영 취지에 공감하기 때문’(7.9%) 등으로 조사됐다. 배달특급의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맹점이 많지 않아서’라는 의견이 전체의 64.3%를, ‘할인혜택이 많지 않다’라는 응답이 24.5%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98.6%는 ‘배달특급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공공배달앱의 존재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과 희망,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단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서적으로 메마를 수 있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36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베버(C. M. von Weber)의 오베론 서곡을 시작으로 바흐(J. C. Bach)의 비올라 협주곡과 반할(J. B. Vanhal)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곡의 협주곡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비올라, 더블베이스 단원의 협연 무대로 펼쳐져 평소 바이올린이나 첼로에 주로 익숙한 관객들에게 또 다른 현악기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은 멘델스존(F. Mendelssohn)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뛰어난 상상력과 작품성으로 평가받는 3번 교향곡 ‘스코틀랜드’로 관객들에게 순수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최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직원을 사칭한 피싱 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전화를 통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사기성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칭 피싱 사기는 보통 공공기관의 공식적인 직급체계나 직무에 대한 정보를 모방하여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금전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경우, 반드시 의심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부서 및 담당자를 확인하고 직접 통화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러한 사칭 피싱 사기에 대비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는 무작정 클릭하지 말고, 공식적인 경로를 통해 발신자를 확인해야 한다.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고, 절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와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 시흥시행복건강센터(연성, 능곡)와 함께 다양한 건강 증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이다. 주요내용은 시민 대상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육,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교육, ▲찾아가는 건강홍보관 등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공헌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은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 건강측정 후 개별 상담이 어이질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당일 현장으로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이외에도 가정의달을 맞아 장수사진 무료 촬영, 시니어모델워킹 무료 특강, 시흥시치매안심센터 협업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 행복건강센터와 협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사회의 건강 문화 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신현동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신현동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천연염색 체험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의 안내에 따라 학미산 길을 걸었다. 참가자들은 이웃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산 중턱에서는 명상과 태극권을 배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신현동 둘레길 걷기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신현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둘레길 걷기를 통해 신현동의 숨겨진 명소를 알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3일,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한부모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가 총 4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왕본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이날 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호 정왕본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먹거리를 나눠줄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정왕본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군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군자동 직원 4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는 군자초등학교와 도일초등학교 일원의 불법 현수막과 전단을 제거하고, 학생들과 주변 상가에 불법 광고의 위험성과 근절 방안에 대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계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의 시각적 오염과 안전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자동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불법 광고 근절의 중요성을 확산해 나갈 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2024년 상반기 아이누리 모니터링’ 활동을 지난 4월에 완료하면서 ‘2기 아이누리 모니터링단’ 사업이 마무리됐다. ‘2기 아이누리 모니터링’은 이용자 중심의 초등돌봄 기관 운영을 위해 2022년 5월 민간에서 선발된 4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져 7월에 교육을 수료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91회에 이르는 활동을 통해 돌봄 기관 운영 실태를 ‘부모의 마음’으로 점검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아이누리 모니터링’에서는 기존에 점검해 왔던 안전ㆍ급식ㆍ건강ㆍ위생관리 사항 외에도 이용자 중심의 시설 개선 사항을 확인하고자 신규 문항을 추가하고 기존 문항의 내용을 구체화했다. 또한, 시설 관리 및 구비 물품 관련 사항을 추가 발굴했다. 그 결과, 25개의 점검기관이 평균 점수 84점을 받아 전반적으로 ‘우수’로 평가됐으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긴급한 유지 보수가 각각 22건과 3건 추가 발굴됐다. 발굴된 사항은 각 기관과 시의 자체ㆍ합동 점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2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도심 속에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전통 농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4 도시농업공원 전래 손 모내기 체험’ 교육을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총 3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도시농업공원 3곳의 다랑논에서 진행하는 이번 모내기 체험 교육에는 총 950여 명이 참여한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교육자치과에서 추진하는 손 모내기 체험교육은 학년별 진로교육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10개 학교 38학급 5학년 어린이들(890명)과 어린이농부학교, 도시농업관리사교육생,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등 약 60명이 함께한다. 교육은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 소속의 도시농업 관리사가 맡는다. 손 모내기 체험 행사는 ‘쌀의 여행’이란 주제로, 쌀이 어디에서 생산되는지 몰랐던 어린이들과 도시민들이 실제 모내기를 체험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시농업공원 다랑논 손 모내기 체험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시민참여 체험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호조벌에서 재배되고 있는 햇토미(추청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