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촉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해 청년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 및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0월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는 ▲2024년 청년정책 주요사업 변경사항 ▲2024년 1분기 청년정책 추진사항 ▲2024년 2분기 청년정책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고용, 교육, 문화,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꿈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분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청년구직자 응시료·수강료 지원) ▲제2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 구성 ▲2024년 청년정책토론회 개최 ▲청년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봄철 야외활동과 각종 행사 등으로 밀집·밀접한 단체 생활이 활발해 짐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가 4월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명) 대비 약 33.2배 증가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학교,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백일해 유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감염병 특성상 호흡기 분비물을 토해 전파되고 전염성이 높아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의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가 강조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는 ‘자가 예방접종’으로 언급될 만큼, 우리 몸에 침투하는 세균을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어 손 씻기를 포함한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식사 및 외출 전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예방 효과가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반납세자는 5월 말까지이며, 세무 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 모바일 앱 손택스와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5월 신고 기간 안산시청 통합민원실, 안산세무서, 동안산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모두채움 대상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안산시청, 안산세무서, 동안산세무서 중 선택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으며, 1:1 전자신고 도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5월 한 달간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안산시 전체 10만 522 필지 가운데 표준지 1천911필지를 제외한 9만 8,611필지로 전년 대비 1.80% 가량 소폭 상승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아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 당 가격(원/㎡)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토지정보과(031-481-2628, 2637)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제출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2개월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67억 원으로 이 가운데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이 전체 체납액의 90%에 달하는 236억 4천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거주지 및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압류와 압류 물건 공매, 가택수색,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특히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전수 조사하는 등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납부 기피자에게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과장은 이어 “다만, 경제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단원보건소에서 정신질환 자·타해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24시 정신 건강 안전 회의’ 개최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일환으로 관계자들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예상치 않은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에 나섬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4시 정신건강안전회의’ 참여 주체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안산연세병원, 연세서울병원, 성은병원)으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 TF팀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타해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가 지역에서 소란을 피우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각 주체인 민·관·경의 역할에 대한 인지를 명확히 하는 한편, 정신질환자 흉기 난동 시 역할 분담 및 사후 조치 사항인 응급입원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각 기관별 청소년 자치기구를 하나로 통합 운영하기 위해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협업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안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통합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청소년재단은 효율적인 기구운영과 실효성 있는 안산시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기구 통합화’에 대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했고, 각 기관이 공감대를 이루며 올해부터 통합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안산시 청소년 자치기구’에는 그동안 청소년기본법을 근거로 기관별 운영해 온 ▲청소년참여위원회(안산시) ▲청소년의회(안산시의회) ▲청소년교육의회(안산시교육지원청)가 통합 운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구별 특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교외 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는 등 청소년 자치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통합 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안산시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천여 명의 시민과 기업인이 참석하는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시가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노동자를 포함한 기업인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을 비롯해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각 경제계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기업과 안산시가 협업함으로써 공단이 대기오염을 일으킨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됐고 첨단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대청소에는 안산문화재단, 상인회, NH농협 안산시지부,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기업통합봉사단,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안산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문화광장 및 주변 상업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제102회 어린이날인 오는 5일 하루 동안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뭇가지 가족액자 만들기 △풀꽃 바구니 만들기 △풍선아트 △안면도수목원 생태탐험 등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행사가 휴양림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휴식과 추억을 쌓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 갈 ‘제3기 충남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자치경찰제 운영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고자 조직한 단체로 자치경찰사무 관련 치안 의제 발굴, 자치경찰 활동 홍보·캠페인, 치안 현장 견학, 역량 강화 교육 등에 참여한다. 팀으로 선발된 경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심야 시간 정기 순찰 활동도 참여한다. 자치경찰제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이하 도내 거주 청년이면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팀은 도내 소재한 대학·전문대학 3학년 이하 재학생 5인 이상 30명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1개 대학 1개 팀만 신청할 수 있다. 제3기 위촉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이며, 활동 증명서 발급과 경찰기관 견학 및 현장 경찰관과의 소통의 장 참여, 봉사활동 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도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20일까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1일 자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 등 법적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는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며, 이는 계절 인플루엔자와 같은 수준이다. 도는 정부 대응에 발맞춰 법적 의무를 해제하고 앞으로는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대응한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또 그동안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한해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이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위기단계가 하향되고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문화”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손 씻기·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기반 조성 추진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속은 도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시군, 해양경찰서, 수협 등 관계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육상과 해상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해상에서는 국가 어업지도선, 시군 어업지도선, 해경 간 불법어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와 지자체간 교차승선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무면허 △어구 사용위반 △조업구역 위반 △어구사용량 초과 등이다. 5월 금어기 대표 어종인 살오징어·전어·주꾸미 등을 불법으로 포획할 시에는 어획물과 어구를 압수한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등 수산자원 보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어업질서 확립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보령시가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보령시 사업은 ‘주소기반 드론·로봇 연계 배송 활용모델 개발’로, 하루에 몇 회 없는 배편으로 물류 접근성이 취약하고 고령인구가 대다수인 섬 지역에 드론으로 배송한 물품을 자율주행 로봇이 문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구축하고 배송 환경을 개선하면 물류체계가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의 배송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용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는 2018년부터 주소기반 드론 배달점을 구축 중으로, 도내 보령·당진·서산·태안 등 4개 시군에 109개 드론 배달점·거점을 구축하는 등 드론 배송 사업을 추진해 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주소 정보 기반과 드론을 적극 접목한 첨단 기술을 개발·고도화해 도민의 생활 편의를 향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및 시군 문화원, 관련 시민단체와 지역 방문 특강 및 답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역방문 특강 및 답사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한 ‘동학농민혁명사 연구사업’ 결과를 지역에 확산하는 사업으로, 2일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주제는 △동학농민혁명의 개념 이해 △충남 동학농민혁명이야기 △충남 동학농민혁명 참여 인물과 현장 등이다. 충남은 한말 동학농민혁명 세력의 한 축을 이루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전라도에 가려져 패전(敗戰)의 현장으로만 인식되는 경향이 있었다. 도와 연구원은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충남 동학농민혁명사의 전개과정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고증하고, 이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3년간 동학농민혁명사 연구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전문가 포럼 개최, 동학농민혁명사 대중서 및 지역교재 발간, 동학전자지도 구축 등이다. 지역 방문 특강 및 답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시군 문화원 또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