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0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년 초·중등 교과융합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2023~2024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68주제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는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4가지 영역(인공지능 이해, 인공지능 활용, 인공지능 융합, 인공지능 윤리)을 모든 교과 교육과정에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으며, 2015-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과융합형 도움자료이다. 또한 인수레(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교육 정보 기술 실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인공지능교육 제품을 활용했다. 초등 도움자료에서는 ▲도덕 교과(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기) ▲사회 교과(이미지인식 신호등 만들기) ▲실과 교과(음성인식으로 움직이는 미래 수송 수단 만들기) 등의 주제를 담았다. 또 중등 도움자료에서는 ▲국어 교과(인공지능 챗봇으로 문법의 원리 이해하기) ▲과학 교과( 흑점 데이터를 분석하고 흑점의 특징 파악하기) ▲정보 교과(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구현하기) 등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도내 975개교에서 늘봄학교가 시작된다고 3일 밝혔다. 학사일정에 따라 전체 초등학교의 22% 학교에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4일부터 시작하고, 5일에는 90% 이상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희망한 초등학교 1학년 57,716명은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운영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총 6,000여 개)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3월 중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수요조사를 통해 1년 동안 질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늘봄교실(구 돌봄교실)은 저녁 7시까지 모든 초등학교에서 4일부터 시작되고, 학생이 원하면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거점시설 기관, 지자체 돌봄기관 등과 연계해 참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늘봄학교 이후 시간에도 ▲방과후학교연계형(틈새) 돌봄 ▲선택형 방과후 학교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다만 학교별로 시작 날짜가 달라 학교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3일 기준,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할 한시적 정원외기간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024년 3월 아산 스마트밸리 내 산동초, 당진 수청2지구 내 수청초와 수청중을 신설하고 홍성 내포신도시 내 홍북초를 이전하여 개교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개교하는 아산 산동초는 62학급 1,542명, 당진 수청초는 41학급 1,047명, 수청중은 31학급 905명, 홍성 홍북초는 40학급 1,038명 규모이다. 특히, 공사 기간 내내, 시멘트 및 레미콘 등 건설자재 수급 불안과 화물연대 파업 여파 등으로 공사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남교육청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책 회의를 통해 공사자재 조기 확보, 돌관공사 추진 등 공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개교할 수 있게 됐다. 3월 3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과 관계 직원들은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한 후, 3월 4일에는 새롭게 문을 연 학교에 첫 발을 딛는 학생들을 환영하기 위한 교육장,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등교맞이 행사와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육청 및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현재 미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이 광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도서관 리더(꿈도리)’ 프로그램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및 직업탐색 체험활동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나만의 전자 그림책을 만들고 출판해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스토리 기획 ▲책 속 캐릭터 그리기·원화 스케치 및 채색 ▲표지 제작 등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개별 전자책 출판과 학교 판단에 따라 학교 생활기록부에 활동 사항 기재,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정영숙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로 지식 확장과 미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학교 밖 배움터로서 교육도서관의 역할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미디어 교육 직속기관으로 출범한다. 이는 ‘3.1.자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것이다. 미디어교육센터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능동적·창의적·합리적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미디어 교육지원과 방송 분야 진로․직업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교육·운영·행정 등을 총괄하도록 ▲미디어교육부 ▲청소년미디어운영부 ▲운영지원부 3부 체제로 운영한다. 또한 교원의 미디어 교육 역량 강화, 미디어 방송 취․창업 역량 강화 등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역 연계 및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운영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심상웅 초대 센터장은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미디어 교육의 거점 역할과 미디어 교육 공유학교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교원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이해 교육과 체험교육, 취․창업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면서 “미래 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원보호공제(구, 교원배상책임보험) 사업을 개선한다. 이번 개선안은 법적 안전망 안에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활동 보호와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 확대가 개선안의 골자다. 세부 내용은 ▲교원의 법률상 배상책임 보장 ▲폭력 피해 및 강력범죄 발생 시 위로금 지급 ▲교원소송비용, 명예 훼손 위로금 지원 ▲변호사 수임료 선지급 ▲교원 물품 파손비 지급 ▲신변 위협받는 교원 대상 경호 서비스 지원 등이다. 특히 변호사 수임료 지급을 후지급 방식에서 선지급 방식으로 과감히 변경해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교육활동 보호가 가능해졌다. 또 교원 대상 폭력 피해 및 강력범죄에 대해 위로금을 지급한다. 교육활동 중인 교원이 ▲물리적 폭력에 의해 신체 상해 ▲강력범죄에 의한 사망 ▲신체적 피해를 입은 경우 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발생한 교원의 재산상 피해 지원, 허위사실 유포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9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제7기 자문위원회 활동 기간은 12월까지이다. 위원 33명은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연구회 ▲학생협의회 활동을 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24년 주요 경기교육 정책 및 경기교육 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와 2024년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또 ▲자문위원회 관련 안건 심의 등 전체 회의 ▲지역협의회 우수사례 공유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별 자문위원과 25개 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 담당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협의회 우수사례로 가평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회 연수와 주민참여예산제 지역협의회를 함께 개최했던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올해는 제7기 자문위원회 출범 2년 차가 되는 해로 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월 29일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연구와 기초학력 관련 정책 사업 지원 및 성과 관리를 담당하는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법' 에 의거하여 국가 수준과 시‧도교육청 수준에서 지정‧운영할 수 있는 기구이다. 2024년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 중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을 시작하는 곳은 경기, 인천, 대전, 충남교육청이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에서 정하고 있는,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을 위탁할 수 있는 기관‧법인이나 단체의 요건을 충족하여 지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출연하는 재단법인으로 출범(2013년 9월)한 이래 다수의 석‧박사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교육정책과 현장 교육실제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수행해 왔다. 경기도교육청의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 운영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목적 하에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2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대표, 농촌체험협회 임원,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위촉식 수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충남교육청 품질인증(신규 및 재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36개소에 대한 인증패 수여, 2023년 학교 텃밭 가꾸기 유공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5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와 2024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0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충남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9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 학교 텃밭 작물재배에 대한 농업기술 지원과, 업무경감을 위한 농업전문 지식과 실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및 식생활과 연계한 충남농어민명예교사의 학교교육 참여 유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농촌체험학습장 운영으로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시민교육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정원 가꾸기 교육은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경기도청 유보통합 추진단(단장 이경희 제1부교육감)이 보육업무 이관을 앞두고 적극적 현장 의견 청취와 실질적 운영 현황 분석에 나섰다. 이경희 단장은 29일 장애 영유아 대상 통합보육을 제공하고 있는 도내 한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지난 1월 도교육청의 보육 현장 방문 설명회에 이어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추진단 일행은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 보육 활동,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사용 현황을 참관했다. 이어 교사 및 보육관계자와 유보통합 진행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통간담회에서 보육기관 교직원들은 ▲유보통합 추진과정 ▲교원 자격 및 교원양성체계 방안 ▲통합 교육과정 등을 질문하며 유보통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이 단장은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교육부의 통합모델 시안 발표 후 어린이집과 유치원 현장 교사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통합모델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유보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360명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수여 대상은 2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특수교육지도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초등보육전담사, 사서, 시설미화원, 시설당직원 등 360명이다. 대상자 가운데는 26년간 공동조리학교 급식 운영에 솔선수범해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조리실무사와 22년간 과학 수업 지원 및 방송ˑ정보화기자재 관리를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21년간 독서 활동 프로그램 진행과 독서지도로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한 사서 등이 있다. 도교육청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헌신적 노력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경기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며 새롭게 펼쳐질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 초 21교, 중 3교, 고 11교 총 35교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2028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공동체는 사전기획부터 설계까지 참여하며 원하는 학교를 만들어 간다. 2024년 사업 대상교는 도교육청 적정성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예산 3,614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2024년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는 ▲유연한 다목적 공간 ▲디지털 기기를 갖춘 스마트교실 ▲생태교육 공간이 조성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변화된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 학교, 학교 복합화, 안전한 학교를 목표로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학교는 2021년 68교, 2022년 41교, 2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 운영과 관련하여 학생선수들을 위한 심리훈련 방안 안내 및 학생선수 인권보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훈련 방안 및 도핑방지교육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스포츠인권 교육(성폭력·폭력예방 교육) 등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운동부자도자들의 과학적 훈련 지도를 위한 전문성 향상과 청렴의식 고취, 인권감수성 함양뿐만 아니라 학생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즐겁게 훈련하고 미래의 꿈을 함께 찾을 수 있는 더욱 활기차고 깨끗한 학교운동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지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헌신과 열정·노력에서 기인됐다.”며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뿐만 아니라 인권 보호와 학교운동부의 청렴한 운영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학생가정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29일(목) 성금 4,05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충청남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교직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피해 학생 가정(19가구)에 약 2,135,000원씩 지원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 가정 학생들이 빠른 교육회복과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적극 동참한 충남교육청 교직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성금 지원 이외에도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가정에 긴급복지지원금 1,740만원과 가구당 50만원씩 850만원의 추가 지원금 등 2,59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2024 공간재구조화 및 감성꿈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27일(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추진교 교장, 담당자, 시설팀장, 시설 주무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진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시설팀과의 협업을 도모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함께 만드는 학교를 위한 소통과 공감 방법 ▲본청, 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공감과 나눔 ▲공간재구조화, 감성꿈틀 사전기획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와 건축사 역할 이해 ▲질의응답 및 향후 추진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실시 학교로 선정된 14교와 감성꿈틀 영역단위 사업교로 선정된 16교에 총 사업비 약 1,327억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성을 가지고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학교 공간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학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공간으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