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의왕시는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무주택 청년으로, ‘청약저축’에 가입한 자이다. 월세가 70만 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 원 이하이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청년 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가액 1억 2200만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가액 4억 7000만원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단, 청년이 ▲30세 이상 ▲혼인 ▲미혼부·모 또는 30세 미만 미혼 청년의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으로 독립된 생계를 유지하는 경우는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의 소득은 고려하지 않는다. 신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지원이 고물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도시개발에 맞춰 하수도 인프라를 개선해 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시는 환경 보호 및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왕시 초평지구와 월암지구 개발로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수적이었던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됨에 따라 하수처리 능력이 일일 기존 15,000㎥에서 20,000㎥까지 늘어났다. 이번 공사를 통해 지역 인구 증가와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 부담을 해소하는 안정적인 인프라를 만들게 됐다고 시는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수질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4년에 추진할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위험 독거가구 마을돌봄사업, 거동 불편가구 주거환경정비 지원 등 17개 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신규사업으로는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발굴했으며, 1004나눔 후원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 추진을 결정했다. 또 2023년도에 추진한 거동불편 독거가구 주거환경 정비 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복지시설 노래봉사 사업은 높은 만족도에 따라 지원 횟수와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2021년부터 시작하여 4년째 추진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가구 마을돌봄사업은 2024년에 독거은둔형 정신장애 등 고위험 2가구를 추가로 지정해 12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대 2 매칭한다. 위원들은 이들을 정기방문하며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 모니터닝 및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을 매월 진행하게 된다. 최복희 위원장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은 지역사회 주민분들의 1004나눔 후원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의왕시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새마을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용란 지회장 등 이임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혜숙 신임 지회장 및 신임 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숙 신임 지회장은 “그동안 의왕시새마을회를 열정으로 이끌어 오신 김용란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의왕시 발전에 힘쓰는 의왕시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마을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4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승희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안)에 대해 심의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사업결산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아래 8개 추진 전략 및 46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졌으며, 복지, 건강, 안전, 일자리, 지역공동체 구축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집행실적, 민관이 협력한 우수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와 심의가 이뤄졌다. 신승희 민간위원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본격적 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 만큼 전문적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조언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2회째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로, 축제 관련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의 심사를 통해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의왕백운호수축제는 의왕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백운호수 그림 그리기 대회, 미션파서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플로깅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및 먹거리 등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백운호수축제가 의왕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드높였다”며, “올해 백운호수축제는 새로운 장소에서 열리는 만큼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의왕시민과 축제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큰 폭으로 등급이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조사한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지표를 조사·분석해 계량화한 수치이다. 의왕시는 2022년 73.20점을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중 48위에 머물렀으나, 2023년에는 81.46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9단계 상승한 19위를 기록했다. 항목별로는 운전행태 43.46(55점만점), 보행행태 17.27점(20점만점), 교통안전 20.73(25점만점)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확보 1위, 교통안전예산확보 1위, 교통안전정책 이행정도 11위 등 의왕시의 교통안전을 위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의왕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교통안전시설 보강, 의왕경찰서의 교통지도 등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2년 8명에서 2023년 2명으로 감소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 물순환의 중요성 대두와 도시 정비로 인한 불투수면적 증가에 따른 도시홍수, 하천 건천화, 비점오염원 유입 등의 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의왕시의 불투수면적률 산정, 물순환 상태평가 및 목표설정, 우선관리지역 선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는 체계적인 물순환 계획을 수립해 건강한 도시 물순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의왕시 물순환 회복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라 물순환 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물순환 목표량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을 활용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시민이 공감하는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친환경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거동 불편으로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자택에서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 어르신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왕곡동에 소재한 ‘서울홈케어내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서비스 제공기관인 서울홈케어내과의원으로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 및 진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도입하고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 재택에서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의왕시에서 계속 거주하며 노후를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노인돌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월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전문 기구 ‘지자체 혁신평가위(GEC)’는 양정숙 국회의원, 세계언론협회(WPA) 등과 공동주최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대상(大賞)’ 수상자로 선정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해 시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 시장의 이번 수상은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에 따라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실시한 2024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평점을 받으며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5기‧6기, 민선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으며, 특히 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1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표’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매년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하고 있다. 의왕시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생활안전·자살·감염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교통사고·화재·범죄 3개 분야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행안부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의왕 등 6개 지역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및 스마트 보안등 확충 △범죄예방디자인(CPTED) 가이드라인 마련 △시민 안전보안관 운영 △풍수해 대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도시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은 ‘의왕시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보험지원 정책’이 금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 대물 배상 책임에 대한 보험을 대상자들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의왕시가 자동가입 및 지원하는 정책이다. 보장기간은 금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보장금액은 사고 당 총 보장한도 5,000만원이며, 사고 당 피보험자 자부담은 3만원이다. 한채훈 시의원은 “이 정책이 시행되기까지 제가 민원접수를 받고,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한 장애인 및 어르신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고, 관계부서와의 업무협의를 여러차례 가지며 의견조율과 협조 끝에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본회의에서 안건이 통과됐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으셨는데 저의 제안을 의왕시청 노인장애인과에서 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내손1동 국공립 갈미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제6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338,600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갈미어린이집 7세 달님반 원아 21명과 교사들이 함께 모은 병뚜껑으로 키링, 반지, 머리핀 등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업사이클링 플리마켓 프로젝트(ESG 프로젝트)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박부영 원장은 “졸업을 앞둔 달님반 아이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업사이클링에 대하여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뜻깊은 행사를 통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아낌없이 기부 해주신 원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사업비 9억 천만원을 들여 의왕시 전역의 상수도관망에 대한 전문기술진단 용역을 발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추진하는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가정까지 공급하는 데 필요한 송·배수시설 및 그에 속하는 시설물(송수관로 19.2km, 배수관로 169.7km, 배수지 7개소, 가압장 2개소) 등 상수도시설 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수압의 적정성과 안전성 등을 정밀진단 하게 된다. 시는 상수도관망 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 상수도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시설 정비와 개선을 통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통해 시 상수도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수도사업의 경영 효율화는 물론, 더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기대된다”며 “의왕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올해 산정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위택스에 공개하고, 오는 29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정한 건축물의 적정가액이다. 의견 청취는 지난해 신설된 절차로,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산정된 시가표준액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개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된 오피스텔과 비주거용 건축물이며, 용도변경 등의 개별 사안이 변경되거나 2024년 개별공시지가가 공시된 후에는 해당 가액이 달라질 수 있다. 의견제출 유형은 전년 대비 또는 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및 사실관계 변동 등으로 구성되며, 건축물 소유자 등이 시가표준액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구체적인 사유를 기재하고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제출된 의견은 가액의 적정 여부 등 타당성을 조사하고 이를 반영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해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시군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일 고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