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100% 이하에 해당될 시 상담ㆍ교육ㆍ직업 체험ㆍ자립ㆍ건강ㆍ기타 생필품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꿈울림카드’는 센터 프로그램 출석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필품 구입 및 문화생활 및 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매월 정기 사례 회의를 개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환경 및 심리적 어려움을 여러모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직접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조언을 받아 사례판정 회의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4월 1일부터 관내 19개 동과 관외 2개 지자체(인천시, 세종시)에서 총 25곳의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는 시흥시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이 인위적인 공간조성이나 전문가의 기획 없이 동네 놀이터, 공터, 골목 등 일상 공간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을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9곳을 시범 운영한 후, 올해는 더 많은 동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골목골목 팝업 놀이터는 ▲사업 공간이 플레이스타터들의 일상생활 공간이기에 어린이들의 놀이 활동 접근이 쉬워 놀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놀이 활동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조성, 프로그램 기획, 인력 수급을 위한 비용이 발생 되지 않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흥시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스타트 놀이가방(플레이스타트 전통놀이 카드, 단체 줄넘기, 분필, 비석, 고무줄, 공기, 제기, 발목 줄넘기 등)’이 제공돼 마을 놀이의 씨앗 역할을 하고 있어, 놀이 활동을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끌어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양성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취업이 어렵거나 일자리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신규로 진행하는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생산성으로만 보지 않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인정을 얻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참여자 및 전담 인력을 모집해 오는 12월까지 권익옹호 활동, 문화 예술 활동 및 동화구연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집중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이 해당하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8일부터 모집 기간 내에 필수서류를 사업수행기관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민호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에서 ‘전국 듀엣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는 ‘전국 듀엣가요제’는 봄 달콤 축제의 마지막 날인 5월 19일 오후 7시에 거북섬 별빛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끼와 열정이 넘치며 ‘전국 듀엣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5월 8일 오후 5시까지 축제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 다음카페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예심은 5월 11일 오후 12시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예심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출연자들은 5월 19일 달콤 축제의 별빛공원 특설무대에 서게 된다. 이날 박상민, 서지오, 트레비 밴드 등 다양한 초대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 내역으로는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금상 1팀(상금 100만 원), 은상 1팀(상금 50만 원), 동상 1팀(상금 2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있는 아쿠아펫랜드(D동, 15,271㎡)가 해양수산부 장관 승인을 통해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ㆍ유통단지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 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았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오이도 및 시화MTV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거점(마리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4개 동 건물에 관상어 생산ㆍ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ㆍ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ㆍ연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8월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까지 풍성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신뢰받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정보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안전한 행정정보 자료 제공과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무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가짜 정보가 확산하고 있어 시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주력했다. 지난 3월 6일부터 22일까지 3주 동안 총 6회에 걸친 교육에는 공무원 1,653명이 참여했으며, 3월 29일에는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총 1,753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최신 정보보안 흐름 ▲정보화 사업 추진 절차 준수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해석 및 유출 사례 ▲관리책임자로서의 관리와 감독 역할 등을 다뤘으며,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시흥시지속협 임시총회’ 및 ‘민간대표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시흥시지속협은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시흥 발전을 목표로 하는 민관협력 추진 기구다. 시흥형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당연직 공동대표 시장, 의장과 위촉직 민간 대표로 3명의 공동회장과 운영위원, 분과위원 등 현재 총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취임한 회장은 매화동에 소재한 도창교회 김주석 담임목사로 시흥YMCA 이사, 시흥실버인력뱅크 소장,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겸임하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용 이임 회장은 임기를 마치며 “2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 취임 회장과 함께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주석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의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이수용 전 회장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지속 가능한 시흥의 발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과 4월 1일, 4일 3회에 걸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와 시흥시 보건소에서 ‘볼런티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볼런티어 패키지는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에 처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볼런티어 패키지는 ‘새싹, 치유, 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그중 ‘지원패키지’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보건증 발급, 독감 예방접종, 파상풍 예방접종 등을 지원한다. 볼런티어 지원패키지를 통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봉사 실적이 1회 이상 등록된 시흥시 자원봉사자 90명에게 보건증이 발급됐다. 이번 지원패키지를 통한 보건증 발급은 감염병에 대한 사전 예방 및 감염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봉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대비를 강화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더 나은 봉사환경을 제공해 봉사활동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최우선 과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있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원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야ㆍ신천권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22곳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면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은 ▲모래 순환 및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온 스팀 소독 ▲기생 충란 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철저한 놀이기구 소독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독이 완료된 공원에 소독 완료 스티커 및 작업 사진을 부착해 공원 이용객들이 소독이 완료됐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공원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공원 이용이 증가하는 봄, 가을에 맞춰 놀이시설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동 내 공원 이용 시 불편 사항 문의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1일과 4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도시균형개발사업단 및 관계부서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도시 정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여 더욱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과 절차, 주요 인가사항 및 행정소송 사례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개발ㆍ재건축 제도 등 정비사업의 이해 ▲관리처분계획 인가 시 집중 점검 사항(타당성 검증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과 전망 ▲재개발·재건축 행정소송 사례 및 대응 방법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알차고 실질적인 정비사업 교육이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관련 문의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정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내 주거복지 민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흥형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안정화고자 기획됐다. 1일 차 교육에서는 민달팽이 유니온 지수위원장과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정상길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임대차보호법 바로 알기 ▲전세 사기 피해 사례에 대해 다뤘다. 2일 차 교육에서는 한국도시연구소 정진선 연구원, 강남주거복지센터 박재영 센터장,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홍석 과장이 참여해 ▲시흥시 주거 실태 현황 ▲공공임대주택+주거급여 ▲경기도 및 국토부 주거 복지제도 및 사업 안내를 통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최일선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복지기관의 주거복지 담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흩날리는 벚꽃잎이 더욱 아름다운 계절, 경기도 시흥시에는 온통 싱그러운 꽃향기로 가득하다.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비둘기공원 등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뿐 아니라 도로, 공원, 호숫가 등 발길 닿는 곳마다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 물결로 핑크빛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시흥의 봄은 꽃이고,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이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봄의 낭만과 설렘이 활짝 피어난 시흥으로 봄 마중 가보자. 벚나무 외에도 다양한 봄꽃과 나무들이 있어 가볍게 걸으며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정왕동 2726-4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ㆍ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알뿌리 식물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보는 목공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하고, 환경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관내 6개 업체(가나종합철강, 다은네이처, 대신건기산업, 비와이인더스트리, 태림포장, 해천캐미칼)에서 라일락 380그루를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녹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술감상 교육프로그램 ‘도킹!예술 정거장’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기획전시인 ‘현대미술-일상공감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아트캔버스’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45인승 버스를 미술관으로 개조해 제작된 이동미술관으로, 현대미술 감상과 교육을 통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시흥시만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초등학교 감상 교육프로그램은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지난 3월 26일 시흥시 능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에는 송운초, 은빛초, 옥터초, 함현초를 찾아가며 진행돼 1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도킹! 예술정거장’은 이동미술관이 머무는 학교에서 현대미술과 만나듯 학생들이 예술과 하나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학교로 찾아온 이동미술관 버스에서 만난 현대미술 작가의 뉴미디어, 설치 영상, 평면 작품 등을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관점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실 창작활동에서는 활동지와 꾸러미를 활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배곧한울공원 관광휴게동 공실에 지난 1일 독서 쉼터를 개관해 이용객에게 공원 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독서 쉼터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돼 공원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약 6천 권의 다양한 장서가 비치돼 있어 눈길을 끌며, 특히 유아 도서가 다양하게 비치돼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공원 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아울러, 독서 쉼터에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일리야 밀스타인’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서가 사진 촬영 공간을 조성해 이용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배곧한울공원의 자연환경과 해수풀장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며 독서 쉼터의 사진 촬영 공간에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문화적 경험은 시민의 공원 이용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배곧한울공원 독서 쉼터에서 사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책과 자연으로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