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능곡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포장한 효 꾸러미 50개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35명의 능곡고등학교 학생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쓴 편지를 읽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건강 체조 같은 간단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직접 준비한 활동을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흥능곡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흥능곡고등학교에서 보내준 관심과 후원 물품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은 지난 16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관계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4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산책로 인근 방조제 벽화 그리기 사업, 기타 관계단체 회원 모집 홍보 협조,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 등 동 현안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거북섬 달콤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 소식, 각종 생활 불편 민원 처리 현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거북섬동은 앞으로도 주민을 대표하는 관계단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동정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단체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작년 개청 이후 단체 모집에 앞장서 지원해 주시고 주민 봉사를 위해 노력해 주는 단체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4개 단체를 필두로 다른 관계단체도 빨리 구성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거북섬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거북섬동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2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총무 선출을 진행한 후,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권태승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거북섬동의 첫 번째 길거리 농구대회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 기술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식당, 편의점 등 아파트 주변 상가를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ㆍ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상가 주민들에게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이 청소년들의 선도 및 지도에만 한정되지 않고,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유익한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신현동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피자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피자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인 안민재 서울제빵 대표의 기술지원,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의 오븐 지원, 신현동 적십자봉사회 차량 방문 배달 봉사단 회원들의 협력으로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피자를 전달받은 한 경로당의 어르신은 “피자 굽느라 더웠을 텐데 우리를 생각해서 이렇게 직접 전달해줘서 정말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손길을 보태준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복지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크린에이드 시흥지사와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이불 세탁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들에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크린에이드에서 수거한 이불에 대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크린에이드는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서비스 할인 제도를 마련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박명선 크린에이드 시흥지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앞으로 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매화동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불 세탁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시흥시쌀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호조벌 일원에서 농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미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농업 관계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 단체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현장간담회에 앞서, ‘호조벌 역사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산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앙기의 개발로 사라진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 후에는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이 형성됐다. 농업인들은 ‘시흥시 지역 특화 품종 개발사업’과 ‘햇토미 브랜드 사용에 관한 규정 이행’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기회를 늘려달라고 제안했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기후변화와 쌀 소비감소의 상황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주는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하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거북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각 주민자치회의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및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와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에 따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정이마을 동화축제(5월 25일 오후 1시, 정왕동 중앙공원)’에 직접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덕용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거북섬동은 작년 7월 정왕2동에서 분동돼 특별히 가깝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열의가 뜨겁고,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한 만큼 시화호와 웨이브파크 등 거북섬동만의 자원을 활용해 좋은 사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라며 “이제 첫발을 뗀 주민자치회로서 앞으로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호조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호조벌 역사 및 생태체험 행사’를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호조벌 일원에서 진행했다. 호조벌은 300년 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한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호조벌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려주고 생태관찰과 모내기 체험을 통해서 호조벌의 소중함을 몸소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관내 2개교 초등학생 240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학습은 ▲호조벌의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 배우기 ▲모내기 체험 및 논길 걸어보기 ▲나만의 생태 액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호조벌의 가치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으며, 특히 쌀의 소중함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호조벌 체험학습을 통해 호조벌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관심을 유도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이와 같은 체험학습 활동이 지속적해서 추진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시흥시 원도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기반시설 노후와 고령자 인구 비율이 높은 시흥시 원도심(대야·신천동)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협업해 도내 최초로 시설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내 전문 기관인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구체적인 실태조사 협업 추진을 위해 세 차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5월에 시작해 7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은 대야ㆍ신천동 내 도로 41km, 버스정류장 약 45곳, 육교 6곳, 공원 28곳 등이다.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자체 개발한 조사 프로그램(앱)을 사용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추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 구축과 지도 도식화를 진행하고, 데이터 산출 및 결과보고서 작성을 통해 정책 반영을 위한 중ㆍ장기적 개선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마을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을 위해 마을 곳곳의 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에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성충을 방제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마을방역단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방역 장비 시연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방역단’은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 동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단은 동별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시의회는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찬심, 서명범, 이봉관, 윤석경, 김진영, 이상훈, 박춘호 의원 등 7명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봉관 의원을 선출했다. 17일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하며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위는 시흥시가 제출한 1조73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1조6241억 원 대비 1154억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공익사업 인건비 인상분 등 의무 경비와 국도비 매칭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현안 사업 및 대규모 투자 사업은 투자 시기를 고려해 편성했다고 제안설명을 통해 설명했다. 이봉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에 낭비적요소는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동료 위원들과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위에서 심사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2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함께 방미 일정을 진행 중인 시흥시가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무역관(LA, 캘리포니아주)에서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과 약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미국 사이먼프로퍼티그룹, ㈜신세계, ㈜신세계인터네셔날이 합작 설립한 외국 투자기업이다. 국내 사업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여주점, 파주점, 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내 프리미엄 아울렛의 신규ㆍ확장에 따른 투자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투자유치 협약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크 실베트리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 부사장, 신상화㈜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 3천5백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성사됐으며, 시흥시는 기존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1천억 이상을 투자해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시흥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기준 597만 명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실천협의체는 2020년에 3개 기관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자 발족했다. 그간 기관별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유, 향후 공동 추진 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영화로 보는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여 인권 영화 시청을 통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인권경영 실적 및 추진 중인 인권사업, 인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인권 가치 전파 및 확산을 위한 인권경영실천협의체의 운영 계획과 향후 추진 사업 발굴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선 사장은 “인권경영실천협의체는 공공기관의 인권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사들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6일 ㈜동운상사가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일백만 원을 전달했다. 매화동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동운상사는 매화동의 지역 발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기탁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태희 동운상사 대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복지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는 ㈜동운상사 대표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업의 뜻을 담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후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고용서비스의 안정화를 위해 매월 15일을 정례적으로 ‘일(work)-오는 날’로 정하고, 지난 14일에 첫 ‘일(work)-오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일(work)-오는 날’은 15일이 휴일인 관계로 14일에 운영됐다. 총 9개의 기업에서 41명의 구직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와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근로자 수 200여 명이 넘는 자동차부품 분야 강소기업 등이 참여해 제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노력을 보였다. 아울러 9곳의 모집인원이 41명이었으나, 구직자 100명이 참여해 당일 구인 대비 100%의 채용이 이뤄져 적격자 매칭이 이뤄진 성과를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30~50대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져, 3050세대 대상의 구인 발굴과 연령대별 구직 발굴을 통해 실업난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일(work)-오는 날에 적극 참여한 구인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매월 15일 일(work)-오는 날에 구인ㆍ구직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 바라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