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청렴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어린이집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실천 서약식은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노력 촉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보육지원 도시 K-시흥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는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임원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보육 보조금 집행 ▲안전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 운영 ▲부당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및 사회공헌 기여 등의 내용이 포함된 서약서에 서명했다. 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서약식을 계기로 시흥시 보육인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보육 현장에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도 더욱더 힘을 모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청렴은 개인과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시흥시 보육인들이 청렴 실천에 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시흥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19일 배곧동에 있는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을 찾아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 점검 활동을 추진했다. 시흥시청, 시흥경찰서, 시흥시니어클럽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등의 장비를 이용해 아울렛 내의 화장실과 수유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그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기기 탐지 장비 무상대여를 진행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불법촬영은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한 만큼, 합동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 톡톡’ 참가자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후에는 인지 선별검사를 통해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 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어르신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공예 활동 ▲인지 워크북 ▲디지털 게임 ▲건강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노인복지관에서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와 연계해 신경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생활체육 지도자 등의 전문가가 초빙돼 노년기 인지 향상을 위한 맞춤 특강이 예정돼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노인복지관의 전문 인력(물리치료사와 영양사)도 함께하며 어르신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발맞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대야·신천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욕구 및 지역자원’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거주 만족도, 복지 인식, 사업 선호도, 지역 내 인재 및 기관발굴 등을 조사해 지역 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는 10대부터 80대 이상까지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뤄지며, 노인복지 시설(경로당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유관 단체 회원, 지역 활동가의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 정호기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모아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시설 개선을 위한 통합데스크 공사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자료실을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는 통합데스크 이전 및 집기 재배치를 통해 증가하는 정보서비스 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자료실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임시 휴관 기간에는 상호대차 서비스 및 1층 어린이자료실 도서 대출 및 열람 등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고, 상호대차 신청은 3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중단된다. 단, 신청 중단 기간 이전에 신청한 상호대차 도서는 2층 종합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2층 종합자료실 소장 도서와 희망 도서, 예약 도서 대출 및 다른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 반납, 2층 열람 공간 이용은 가능하다. 장곡도서관 임시 휴관으로 중단되는 도서관 서비스는 인근 능곡도서관 관내 공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장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통합데스크 공사로 장독도서관의 일부 서비스가 중단되고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장곡도서관은 시설 개선 공사 후 더욱 편리한 양질의 정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이달부터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노인 일자리 파트너’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대상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가정 내에 설치된 각종 감지기(이하, 댁내 장비) 점검을 시행하는 것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서 진행한다. 시는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자 수에 비해 전체적인 응급관리 요원 인력이 부족함에 따라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업무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해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대상자에게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력 기관인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실버인력뱅크)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12명을 선발하고, 이들의 실습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2인 1조로 구성돼 매 분기 1회 이상 대상자 집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댁내 장비를 점검한다. 이번 사업으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대상 어르신은 댁내 장비 활용법의 재안내를 받아 서비스의 이해를 높이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일자리를 제공받으며 응급관리 요원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에 소속된 현업근로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대처 능력을 향상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청사 관리, 도로 유지보수, 공원 및 녹지관리 등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재해 발생 시 대책 마련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근로자들은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과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중대재해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업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9일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질환인 만큼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결핵의 감염 경로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한다. 결핵 감염 시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하면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되며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건강한 숨, 결핵 없는 사회, 행복한 시흥’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시민의 이동이 많은 정왕동 성담스퀘어 주변과 목감역 일대, 소래빛도서관 광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과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빈틈없는 결핵환자 관리와 접촉자 조사 및 집단 결핵 발생에 대응한 다각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관내 제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제조업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영, 회계, 인사, 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 및 공공기관 지원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인증제도(뿌리 기업, 여성기업, 백년소공인 등)’를 안내하고 있으며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이 인증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기업지원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 중소기업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적극 힘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잦은 3월 한 달을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더욱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31일까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 지원,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집중단속,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불법소각 방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발생공정 단축ㆍ조정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총력 대응의 하나로 버스 정류소 안내기 및 대기환경 전광판을 통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및 불법소각 신고(전화 128)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사업’ 민간 점검원을 활용해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과 차량 공회전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 추진 중이다. 용길중 시흥시 대기정책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 대응 기간에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장과 시민들의 적극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18일 의장실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은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관학 융합 교육 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통한 학생의 지역인재로서의 성장 계획 등을 담은 교육 플랜 △교육 플랜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협력 △교육 플랜을 실현하기 위한 우수인력 양성 및 정보 협력에 나선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따라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를 일컫는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교 이내로 지정하여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 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와 서울대 음악대학이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 ‘음악 멘토링’ 12기 입학식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음악 멘토링’은 지난 2013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 음악대학이 함께 추진해 온 교육협력사업이다. 시흥시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대 음악대학 학부생들에게 11종의 오케스트라 악기와 합주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중등 입학생 66명과 서울대 멘토,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인사와 함께 서울대 멘토들의 현악 4중주 및 금관 5중주 공연, 2024년 교육 운영 일정 안내와 멘토-멘티 상견례로 진행됐다. ‘음악 멘토링’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악기 멘토링 수업과 함께 관악 캠퍼스 투어, 음대 교수진의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되며, 연말 수료 연주회로 1년간의 멘토링 수업이 마무리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는 음악이다. ‘음악 멘토링’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봄을 맞아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30일부터 매월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걷기 한마당은 3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7, 8월)을 제외하고 매월 1회씩 개최된다. 3월 3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은 갯골생태공원 야외무대를 출발해 벚꽃 터널과 흔들 전망대를 지나 모세달다리를 돌아오거나(50분 소요), 미생의 다리(자전거다리)를 돌아오는(110분 소요)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봄을 맞아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고 걷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이번 걷기 한마당은 갯골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흥시보건소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한마당을 통해 올 한 해도 시민들이 매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미취업 청년의 직업 경험과 적응을 위해 ‘청년 특화 공공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 본 사업은 시청 및 산하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해 공공 특화(직무)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에게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직무는 총 14개 직무로 행정 및 공공서비스 제공 업무로 이뤄져 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민간 취업의 두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직장 생활의 부적응을 완화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2월 청년 참여자 20명 모집 공고를 냈는데 3월 15일 진행된 면접에는 모집자의 두 배수 인원이 참가하면서 사업 참여에 대한 구직 청년들의 뜨거운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오는 22일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 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맞춤 직무 역량 교육을 지원해 민간 일자리로 실질적인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면접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활발한 취업 활동 의지를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가 지난 18일 군자지구, 배우물지구(총 940필지/638,611㎡)의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무인항공기(드론), 인공위성을 이용한 위성측위시스템(GNS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ㆍ경계ㆍ면적을 조사 및 측량해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사전절차로 지난해 실시계획수립에 대한 공람ㆍ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2024년 사업지구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군자ㆍ배우물지구 신청은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2/3 이상,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이뤄졌다. 향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 완료되면 현황 측량과 경계 설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