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2년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복지단체, 정신재활시설 등으로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및 기관, 단체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중증장애인을 동료지원가로 채용해 실업 상태의 다른 중증장애인을 위한 상담과 자조모임을 제공,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맡게 된다. 또한 월 87만5천 원의 동료지원가 급여부터 사업 운영비, 월 50만 원의 슈퍼바이저 지원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점심시간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면심사 및 사업 사업발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개소의 수행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같은 중증장애인간 상담으로 취업의욕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0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은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유해조류 퇴치 및 배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송선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창현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아동·청소년의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안', 김효상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및 화성시로부터 제출받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 31건은 원안가결, 논란이 되었던 신미숙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초등학교 등 입학축하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화성시 초등학교 등 입학축하 지원 조례안'은 심도 있는 계획 수립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2년 6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수정 동의하였다. 의안 심사와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2026년 화성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과 올해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청취,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안건심의에 앞서 공영애(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오염을 막고 화성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폐의약품 처리방안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을 요구했다. “우리가 무심코 종량제봉투나 하수도 등에 버리고 있는 항생제와 같은 의약품이 땅속에 파묻히거나 하천에 흘러가면 토양과 수질오염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뿐 아니라, 유전자변이, 기형아 출산 등 생태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폐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별도의 전용수거함에 분리배출 후 소각하는 것이 원칙이다. 읍면동사무소 접근성이 좋은 곳에 수거함을 비치하고 월 단위 수거를 실시하며,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폐의약품 수거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화성시도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심각성을 깨닫고 공공의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시민의 건강권 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10일간 제21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22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분야(총 15 시·도 44개 사업 선정)에 지원하였으며,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비는 총 2억 4000만원(국비 1억원, 지방비 1억 4000만 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3.1운동만세길 앱 개발·운영을 추진한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역사고증을 통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재조성한 것으로 독립운동가 집터, 생가, 횃불 시위운동 장소 등 총 15곳의 유허지가 남아있다. 개발 예정인 앱은 모든 이용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ICT기술을 적용한 미션게임 형식의 콘텐츠 2종이 제작될 예정이다. 콘텐츠에는 모바일 스탬프 지도가 포함되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화성3.1운동만세길 스탬프 투어의 비대면 안내가 가능해진다. 또한, GPS 기술로 주변 편의시설 위치 제공 및 지역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여 화성3.1운동만세길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 상권 발전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화성3.1운동만세길 앱 개발·운영 담당 학예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박물관에 융합하여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화성독립운동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화성3.1운동만세길이 지역 발전 도모와 주체적인 문화향유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속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라 예술인 자립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다. 화성시 관내 신진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의 지원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관내 신진 예술가 10명을 선정하여 개인당 300만 원의 자립준비금을 지원하며, 생애 최초 1회에 한하여 지원된다. 화성시 거주 만18세~34세 청년 예술가와 초기 예술 활동을 시작한지 3년 이내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술가로서 어떻게 자립해 나갈 것인지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 이를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관내 신진예술가들이 경제적 사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반월동과 동탄 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도’와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열린 간담회에는 동부권과 동탄권 민원담당 공무원 각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민원담당자는 화성시의 얼굴”이라며, “이번 수상은 일선에서 신속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민원 서비스를 높이는데 앞장서 온 민원담당공무원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읍면동 민원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112 상황실 연계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우수 직원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악성 민원에 대비해 휴대용 녹음장치를 구입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창석)는 200여 상가 방역을 보람회원 및 동부권회원과 함께 4조로 나눠서 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 19로 우리 소상공인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변화된 환경 어려운 시국에 우리가 조금만 힘을 모으면 소상공인 모두가 2022(임인년)에는 희망찬 새해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어서 어렵게 시간을 내어 봉사를 참여한 전 회원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상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환경오염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중 중점관리사업장과 지난해 미 점검 사업장 총 1800개소이다. 14개 조로 구성된 정기점검반을 비롯해 3월부터 15개조 30명으로 이뤄진 민간환경감시단의 상시점검이 병행된다. 특히 민간환경감시단은 야간과 주말 취약시간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또는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지속적인 사후점검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그간 방역대응에 애쓴 소속 공무원 전원에게 이틀 씩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및 공무직 단체협약 등에 따른 것으로 휴일에도 제대로 쉬지 못한 직원들의 쌓인 피로를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대상은 일반직, 임기직, 청원경찰, 공무직 등 화성시 전 직원 3,176명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는 물론, 지원 근무에 투입된 전 직원을 격려하고자 특별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모든 공직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에도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대응 특별휴가를 부여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준 그는 5년간의, 수원 도시재단 이사장, 대학교수직 등을 하면서 정치를 준비해온 수원시 전) 부시장, 도시개발보다는 거버넌스, 시민 참여를 통해서 시정을 이끌어가는 게 더 좋은 수원시를 만들고 가꾸는데 누구보다 큰 힘을 기울였던 그는 30여 년을 수원에 살면서 크고 작은 많은 일을 스스로 해내면서 수원의 미래 비전을 준비 살기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바꾸기 위해 오늘도 연구하며 시민과 함께 수원시 시장 후보로 나가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자가키트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인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검사체계 전환을 위해 실시하게 된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PCR 검사 우선 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자 또는 방역패스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탄보건소, 병점역 공영주차장, 동탄2수질복원센터,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하면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검사소를 방문해 검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경우 필요시 방역패스확인증을 발급하고 양성인 경우 PCR검사 실시 후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게 된다. 다만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원광종합병원, 화성종합중앙병원, DS병원, 유일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대상자 구분 없이 기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지역축제 및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축제를 육성하고자 매년 선정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예비문화관광축제’ 진입에 이어 2022 경기관광축제까지 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인정받았으며, 상위 등급으로 선정되어 도비 보조금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문화를 소재로 이색 요트 승선체험과 해상 파티, 서해의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 야간 공중 주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이며, 새로 개장한 제부 마리나와 케이블카를 연계하여 섬과 항의 문화 교류를 주제로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해양문화관광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경기관광축제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안심 축제,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설 명절 조합원 선물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매년 지역 농산물 등 구매를 통해 전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지급하였으나, 금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1,335만 원의 화성지역화폐를 구매했다. 구매한 지역화폐는 조합원 267명에게 5만 원씩 지역화폐 카드로 일괄 지급 예정이다. 정일순 위원장 이하 노동조합 운영진은 지역화폐 구매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발급한 지역화폐는 조기 소진을 다짐했다. 정일순 위원장은“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방역 활동 및 선별 진료소 운영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은 그간 노사합동 집수리봉사와 지역 농산물 구매 및 김장 행사 등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도서관에서는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많은 전자자료를 볼 수 있도록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1월 3일부터 신규로 도입하여 제공하고 있다. ‘구독형 오디오북’이란 전자책 유통사를 통해 콘텐츠를 구독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오디오북으로,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에 오디오북을 구입한 후 제공하던 ‘소장형 오디오북’보다 약 3배 많은 수량인 1,300여권의 오디오북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구독형 방식은 동시 대출자 수에 제한이 없어 바로 대출이 가능하고, 신간 도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형 오디오북’은 기존의 전자자료 이용법과 동일하게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홈페이지, 모바일앱(리브로피아)을 통해 접속하여 1인당 월 최대 10권을 14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 14일이 지나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며, 반납기한의 연장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1월 현재 이용 가능한 구독형 오디오북은 아동·청소년 분야 600종, 소설·시·에세이 분야 360종, 사회과학 분야 130종 등 총 1,317종이다. 한편, 화성시 도서관에서는 기존 소장형·구독형 전자책, 소장형 오디오북, 전자잡지 등 총 7만여 종의 전자자료를 제공하여 코로나 상황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독서와 정보 습득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본부장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자자료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보다 다양하게 도서관 자료를 활용하여 독서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두 경찰 중 한 경찰은 올라타서 팔을 뒤로 꺾어 뒷 수갑을 채우고 또 한 사람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찍어 누르며 힘을 가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경찰관이 현장출동 근무 중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과정에 무리한 진압으로 사회적인 인권 문제 논란으로 시민의 눈총을 피하기가 어렵게 됐다. 지난 21년 7월 9일 오전 8시 30분경 고덕 삼성전자 공장설립현장(삼성 P3) 앞 노상에서 노점상철거 문제로 신고를 접수 현장에 도착한 경기 평택경찰서소속 고덕파출소 경찰관 2명이 노점상 인(이00 여 56세)과 대치 중 무리한 체포로 인해 전치 3주에 해당하는 '상해진단'이 나왔다. 이어 주변에서 목격한 시민들은 “경찰관2명이 아녀자에게 양손을 뒤로 꺾어 뒷수갑을 채우고 현행범으로 연행한다는 것은 경찰관 '직무집행법'에서 정한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범위를 초과 한 것 같다 말하고”,그 후 제압된 피해자의 몸 상태를 적절히 살피지 않은 것 역시 경찰관의 '국민인권보호' 의무를 위반하는 처사이며 동영상을 찍어 경향이 없는 그녀에게 한 목격자는 영상을 전달하기도 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한, 그녀(이OO 씨)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푸드트럭 (어묵/떡볶이/순대/컵라면 등…) 을 이용 노점상을 운영하고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고 있다 그날따라 노점상 단속 철거 용역 인들이 대거 몰려와 강제철거를 한다고 하여 서로 실랑이를 벌이다. 철거용역반 중 한명이 경찰(고덕파출소)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관에게 심한 ‘인권모독’ 그날의 분노를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며 토로했다. 당시 푸드트럭을 가지고 처음으로 나와 장사를 시작하려고 하자 그날따라 평택시에서 ‘노점상철거 행정 대집행에 놀란 가슴 달래기도 전 푸드트럭을 견인해가겠다는데 얼마나 무섭고 황당하고 앞이 깜깜한 나머지 출동한 경찰관에게 충분한 이야기를 전했으나 그들(경찰)의 방식대로 따라주지 않는다고 하여 무조건 ‘현행범’으로 취급 무리한 체포로 이어져 나갔다’라고 열을 토하며 말했다. ▲ 뒷수갑으로 인한 손목기브스 이 과정에 연약한 아녀자를 반강제적으로 바닥으로 넘어트려 사진에서 일치하는 장면을 보면 뒷 수갑을 채우기 위해서 그녀의 몸 위로 건장한 체격을 가진 두 경찰관 중 한 경찰관은 올라타서 팔을 뒤로 꺾어 뒷 수갑을 채우고 또 한 사람은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찍어 누르며 힘을 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뒷 수갑을 꽉 조여 손목이 너무 아프고 평소 지병인 두통. 빈혈. 고혈압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나섰지만 아무런 대꾸도 없고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상 무조건 파출소로 연행 2시간 동안 붙들고 있을 때 또 한 번 몸이 아프니 119를 불러 달라는 하소연도 소용없었다. 이후 평택경찰서로 이송된 뒤에는 5시간 정도 잡아두고 그들(경찰관)은 점심을 먹으러 나가면서도 내가 얼마를 큰 죄를 지었는지 모르지만, 몸이 너무 아파 죽을 것만 같다 병원에 먼저 보내 달라 애원을 해도 경찰서도 하나같이 마찬가지다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는 경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전치 3주간 병원 진단서 상황이 그러다 보니 결국 이OO 씨는 손목과 허리 어깨 등… 다쳐서 전치 3주 이상 치료가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고 지금까지 장사는커녕 병원비에 정신적 고통으로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병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그녀는 그 당시 사건의 책임을 물어 일선 경찰을 관리,감독하는 '평택시경찰서장' 상대로 '상부인권위원회' 및 '고위관계청'에 고소·고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긴급체포”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피의자를 수사기관이 영장 없이 체포하는 것을 말한다. 긴급체포는 ▲중대성(사형, 무기, 장기 3년 이상의 징역·금고에 해당하는 죄) ▲체포의 필요성(증거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을 때) ▲긴급성(판사의 영장을 받을 여유가 없을 때)이라는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긴급체포 시에는 피의사실의 요지, 체포 이유와 변호인 선임권 등 미란다원칙을 피의자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또한, 수사기관은 긴급체포한 후 48시간 이내에 판사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으면 피의자를 석방해야 한다. “현행범”이란 범죄를 저지르고 있거나 막 저지른 직후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현행범은 누구나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다. 따라서 지하철 성추행범이나 소매치기는 시민들도 누구나 붙잡을 수 있다. 단, 일반 시민이 현행범인을 체포한 후에는 경찰이나 검찰에 넘겨야 한다. 법에는 준현행범이 있다. 즉 ▲범인으로 쫓기고 있는 사람 ▲범죄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 등을 소지한 사람 ▲몸이나 옷에 범죄 흔적·증거가 있는 사람 ▲누구냐고 물으니 도망가려는 사람이다. ‘준현행범 역시 현행범과 똑같이 영장 없이 누구나 붙잡을 수 있다. 미란다원칙 고지, 48시간 내 영장 청구가 필요함은 긴급체포와 같다’라는 메뉴얼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어 평택경찰서소속 ‘고덕파출소’ 당시 사건·사고 경찰관과 인터뷰 중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변론은 “사건 당일 신고 받고 출동하여 그녀(가칭: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할 당시 알 수 없는 난동으로 제2 제3의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사건 사정을 고려해 볼 때 근무 중 메뉴얼에 따라 적절한방법이었다”라고 주장하며 당일 사건에 대한 보충설명은 더는 할 말이 없다고 딱 짤라 선을 그으며 말했다.
▲오진택 도의원 ‘자랑스러운 화성人' 의정대상 수상 기념 촬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오진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자랑스러운 화성人’ 시상식에서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1 자랑스러운 화성人’ 상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될 시민을 각 분야별로 선정, 포상하는 것으로 화성신문이 매년 주최, 주관하고 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제10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도민을 최우선하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정의롭고 청렴결백한 공직생활로 타의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진택 도의원 지역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화성人' 수상 기념 촬영 오진택 부위원장은 지역발전에도 큰 관심을 갖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화성 서부권의 교통망 확충에 힘써 322지방도(사강~고포간), 305지방도(송산~신천간), 313지방도(안중~조암간), 82국지도(갈천~가수간), 82국지도(우정~향남간) 등의 도로확포장공사가 이뤄지는데 기여했다. 또 신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새솔동을 위시한 송산그린시티의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화성시에서 선출된 도의원으로써 지역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화성人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경기도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함께 화성시 발전을 위해서 남은 임기동안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움이 가시지 않고 있다”면서 “이렇듯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공동체가 되살아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도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최소한의 수상자만 모인 가운데 정부 방역지침을 지키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