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실외체육시설·동물보호소 갈등 일단락…현장 원상복구 속전속결
-
충남 빛낸 ‘무역수지 1위’ 주역 한자리에
-
특허 숙성 기술 앞세운 ‘육황’ 부산 창업박람회서 안정 수익 모델 공개
-
제1회 충남 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한마음축제, 예산서 1600명 모여 성황리 개최
-
특허 숙성 기술·수직 계열화로 리스크 지운 ‘육황’…부산 창업박람회서 성공 모델 공개
-
화성특례시장애인체육회, 물품 구매·업무추진비·직장 내 괴롭힘 의혹 제기…사실관계 확인
-
120년 나눔·봉사, 힘쎈충남이 늘 함께!
-
'용주사와 함께하는 김장행사'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지역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준비
-
도로 예정지에 불법건축물 방치…화성특례시 행정 허점 도마위에 올라
-
"시민 안전 더 세밀하게" 화성특례시, 경찰 인력 증원에 이어 행안부 장관에 경찰서 신설 건의
-
화성도시공사·수원도시공사, 수영 강습 운영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시민 편의·서비스 품질 동시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12월 17일 오후 2시, 수원도시공사 더함파크 3층에서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공공 수영시설 강사운영 안정화를 위한 '공공 수영시설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비해 수영 강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강습 개설 지연과 운영 차질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수영시설 간 협력을 통해 강습 운영의 연속성과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사 수급이 어려운 수영 종목 중심의 협력 ▲전임강사 겸직 및 상호 파견을 통한 강습 공백 최소화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수질·회원·민원 관리 등 운영 노하우 공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훈련 및 대응 프로토콜 마련 ▲교차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발굴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공 수영시설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강습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수영 강습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운영 경험과 인적자원을 공유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협의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타 공공 수영시설로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 협약 사항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협의체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공공 체육시설 협력 모델의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세계 최대 브레이킹댄스 축제 ‘배틀오브더이어’ 첫 국내 개최
▲공식 기자회견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와 대한브레이킹연맹은 대회를 앞두고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의 의미와 운영 계획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많은 취재진들로 부터 행사의 중요성과 방향성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브레이킹 아티스트 출전선수도 기본 동작을 잠시 잠깐 동작을 보여주며 대회의 이해도를 높였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헌준 집행위원장이 대회 취지와 추진 방향을 아울러 설명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댄스 국제대회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국내 최초로 열리며 화성이 전 세계 힙합과 댄스 문화의 중심 무대로 떠오른다.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브레이킹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올해는 33개국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1:1 배틀, 2:2 배틀, 키즈 배틀, 크루 퍼포먼스, 크루 배틀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정 시장은 “조선 후기 최대 규모의 재인청이 자리했던 문화예술의 도시 화성에서 세계적 브레이킹 대회를 유치하게 돼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세계 정상급 비보이와 비걸들의 무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회는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20일에는 1:1 배틀, 2:2 배틀, 키즈 배틀이 펼쳐지며, 둘째 날인 21일에는 대회의 백미인 크루 퍼포먼스와 크루 배틀이 진행된다. 크루 배틀은 각국의 예선을 뚫은 8인 이상 팀들이 출전하며, 우승팀에는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필위자드’를 비롯해 스트릿월드파이터 우승팀 오사카 오조갱의 ‘쿄카’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한 힙합 뮤지션 키드밀리와 비와이의 공연이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세계 각국의 문화가 교류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botyk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