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만든 ‘셀프 견적 프로그램’이 2024년 기준 단가정보의 최신판으로 배포됐다. 수정 단가정보에는 2024년 기준 재료비, 건설업 시중노임단가 및 표준시장단가가 적용되며 경기도에서 무료로 배포 중인 총 9개 공정인 ▲외벽 도장 ▲내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차도 포장 ▲아스팔트 싱글 보수 ▲CCTV 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에도 반영된다.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총 9개 공정에 대해 2024년 기준 재료비 및 노임단가가 적용된 추정공사비를 도출할 수 있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시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 단가정보 수정으로 프로그램 신뢰도를 높이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셀프 견적 프로그램’은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등 온라인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엑셀 프로그램 이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오는 17일 가평 청리움에서 자살유족 힐링캠프 ‘더불어 숲(서로의 숲이 되어 곁을 지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담은 모임)’ 행사를 연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유족을 위한 휴식의 시간으로 자살유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캠프는 자살유족분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테라리움 온실 ‘플랜토피아’ 만들기, ‘애도와 회복과정’에 대한 특강, 소통과 위로의 시간인 자살유족 소모임 ‘함께 추모하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경기도자살예방센터로 전화 문의 및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자살유족분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애도할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라며 “자살유족분들을 위한 쉼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소통 및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자살유족 모임 지원 등 자살유족을 배려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의견을 듣는 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택시 플랫폼과 자율주행차의 등장, 택시 종사자 구인난과 노령화와 이에 따른 수익률 감소 등 택시 산업이 겪고 있는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택시 노사정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택시 노·사·정 대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노사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4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협의회를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한 노사정 실무협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경기도 택시 산업 발전과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택시분야 주요 시책들의 개선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경기도는 2025년 택시 쉼터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LPG충전소 등 접근성이 우수한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간이형 쉼터를 소개하며 각 조합에 쉼터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시군에 추천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지급하는 10만 원의 처우개선비가 그간에는 행정제재 또는 사고발생자에 대해 획일적으로 누적 건수별 6개월 동안 지급 제외했으나 사고 유형, 과실률 등에 따라 지급 제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5일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공주 마곡사를 방문,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했다. 마곡사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은 김 지사와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관불, 찬불가, 김 지사 축사, 원경 주지스님 법어, 봉축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지 2568년이 됐다”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김 지사는 이어 원융회통(圓融會通)을 거론하며 “지금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어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우리 사회에 상생과 협력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불자 여러분들께서 신심과 원력으로 함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에서 열리는 축제에 부적합 먹거리가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차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달 서천군 꼴갑축제를 시작으로 △8월 청양군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10월 논산시 강경젓갈축제, 금산군 인삼축제 △11월 보령시 김축제까지 시군 위생부서와 합동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지난해 부적합 이력이 있는 도내 제조·생산 식품 유형과 검사항목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기타 농산물, 절임식품, 과·채주스와 같은 품목의 금속성 이물, 보존료, 납 등을 검사해 지역축제에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성을 확보한다. 부적합 판정 시에는 부적합 식품 긴급통보 시스템에 등록 후 관련 기관에서 회수 및 행정조치를 수행하도록 통보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논산 딸기축제,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등 지역축제의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5월 22일 열리는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에서도 안전한 환경을 위한 감시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옥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역축제 방문객들이 안심하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다음달 4일과 8일 2일간 올해의 충남술 톱텐(TOP10)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술 톱텐(TOP10)은 지역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잠재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통주 복원·계승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매년 품평회를 통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전통주를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와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충남 술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품평회는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 소주·일반 증류주)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색, 향, 맛, 질감 등 전문가 관능 평가 및 현장평가로 진행한다. 도내 양조장 등 주류제조면허를 보유한 업체 중 충남산 농산물을 70% 이상 사용한 제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3개 부문까지 출품일 기준 최소 3개월 전 시판 제품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6차산업’ 누리집이나 네이버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가 지난해 논산·서산시에 이어 올해 보령시를 시작으로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을 확대, 에너지복지 실현에 나선다. 도는 2026년까지 1600억원을 투입해 소외지역 8만 50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지난해 기준 75.6%인 공급률을 80%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석 제이비 대표와 ‘보령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수년간 이어져 온 보령시와 웅천읍 주민의 도시가스 보급 요청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는 모든 도민에게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보령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 확보 및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서며, 제이비도 특별재원을 마련해 2027년까지 연차적으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웅천산업단지, 무창포 일원 1225세대로, 총 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배관 35㎞를 신설한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14일 도청사에서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州) 청소년·체육분야 집행위원회와 만나 양 지역간 청소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은 슬랑오르주 청소년·체육분야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이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성사됐다. 경기도는 슬랑오르주가 말레이시아 서부에 있는 주로, 말레이시아 경제 중심지이며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를 둘러싸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경기도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도는 가정밖·학교밖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정책과 청소년종합예술제·관악제·연극자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슬랑오르주 역시 운영 중인 청소년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지역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정책 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슬랑오르주가 경기도의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준 만큼 이번 면담을 통해 양 지역간 청소년 정책 협력 관계가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지완 빈 하리미(Najwan bin Halimi) 슬랑오르주 청소년·체육분야 집행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14일 오전 남양주시청과 오후 안성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기본구상과 경기도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남양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김병주 국회의원, 최민희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회 김미리 의원, 이병길 의원, 조미자 의원, 이석균 의원, 정경자 의원, 유호준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강변북로 병목 현상 해소를 위한 지하고속도로(수석동-한남내교 북단) 신설, 운수-내방 지방도 387호선 확장, 국도6호선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지방도 352호선(도곡-진중) 신설, 국지도 86호선, 98호선 개량사업 등 도로사업, ▲GTX-E, F, G 광역철도와 6호선 남양주 연결 사업 등 철도사업, ▲용암천, 오남천 등 경기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4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도의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협회, 식품 분야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토크쇼,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식품 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 및 민간인과 공무원 등 총 17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 표어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충남 식품산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송인 조문식 씨를 초청해 ‘식품안전으로 고객의 가슴에 감동의 화살을 쏴라’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웃음치료사 고복순 강사의 ‘식품위생 종사자 스트레스 날리는 웃음 테라피’ 특별강연도 추진했다. &nbs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도심항공교통(UAM) 구축 시군 관계 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도심항공교통(UAM) 분야가 상위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으로 확대되고, 정부도 내년 말 수도권 도심 내 도심항공교통을 처음 상용화하고 점진적으로 운용모델을 다변화해 전국으로 사업지역을 넓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에 따라 시군 도심항공교통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시군 기획·전략·교통 부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부 이행안(로드맵) 및 관련 법령 안내, 강의,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정부 동향 및 법령 주요 내용 등을 공유했으며, 사업 유형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연계 사업 등을 모색했다. 또 도심항공교통 분야 세계적 선도기업인 에스케이티텔레콤(SKT)과 항공 기반 설계·컨설팅 분야 전문업체인 이노스카이가 각각 강사로 나서 도심항공교통 기체·운항 및 기반 등을 주제로 도·시군의 역할과 추진 방향, 대응 전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4일 광명시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종용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경기도가 선도하는 탄소중립을 이끄는 RE100 실천 방안’ 이라는 주제로 5명의 토론자가 각자 5분 이내 발표 후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이석재 경기도 신재생에너지팀장, 이예준 광주시 YMCA 도시재생분과 위원,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상임이사, 채덕종 이투뉴스 편집국장, 한태일 재단법인 녹색산업경영연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원도심 쇠퇴 지역 내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한 거점공간으로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도시재생 토크콘서트를 통해 도시재생·RE100·지역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경기도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2024년 제1회 GH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ESG경영위원회에서는‘2024년 ESG혁신경영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고, 부서별로 도출한 93개 ESG세부이행과제 중 공간복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WE드림파크(자연, 지역공동체, 학교가 스마트한 공원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공원)’조성과 저출생에 대응한 주거지원 모델 연구에 대해 보고했다. 올해 발족 3년차를 맞이한 GH ESG경영위원회는 학계의 ESG 분야별 전문가, 노동이사, 고객 대표 등 총 15명의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기별 개최를 통해 공사의 ESG경영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취임 후 혁신경영 2년차를 맞이하는 만큼, ESG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에 대비한 5월 전국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훈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훈련에는 도내 공공기관(도·시군) 및 학교(초·중·고)를 중심으로 직원·학생·민방위대원 등 4만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공습 상황 대비 실제 대피와 비상시 행동 요령 안내를 위한 훈련이 20분간 진행됐다. 경기도청에서도 3,190여 명의 직원들이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시군 공공기관과 학교에서도 건물 내 방송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 구역으로 이동했다. 이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 훈련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하여 도-시군 합동으로 민방위 발생 사태 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토의형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주요시설 미사일 포격 상황을 가정한 초기 대응반 소집, 상황 판단 회의, 지역주민 보호 대책본부 운영, 민방위대 동원 절차 토의 등 사태 발생 시 실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임무 및 역할을 확인했다. 경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5월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식품안전 365, 지식을 실천으로’를 주제로 ‘경기도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최종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시군 식품위생 담당자, 식품 관련 민간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 행사 진행에 앞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도민이 실천해야 하는 식중독 3대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본 행사에서는 도내 식품안전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한 26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김도균 지원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과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복잡한 식품 시스템에 따른 식중독 발생 및 예방을 위한 전문가 강의, 식품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패널토론 등도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지원단장을 좌장으로 고려대 조태진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미자 사무관, 경기도교육청 이주명 팀장, CJ프레시웨이 양정임 팀장이 패널로 나서 경기도 식품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