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업 등에서 일하며 전문 역량을 갖춘 민간경력자들의 공직 유입을 위해 처음으로 3차원 기반 확장 현실(XR) 공간에서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개최된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2024년도 국가공무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부처 합동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 기간 전(前), 민간경력자 일괄 채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뛰어난 역량을 갖춘 현장 전문가의 공직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민간경력자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처음으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정부 공용 스튜디오를 활용한 유튜브(인사처TV)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36개 중앙행정기관(부·처·청 및 위원회) 인사담당자(팀장), 민간경력자 출신 선배 공무원 등이 참여해 채용과 관련한 다양한 공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인사처는 민경채 제도와 2024년 시험 일정, 응시원서 및 증빙서류 제출 유의사항 등 시험계획을 안내하고, 각 부처에서 모범적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 기초연구 정책에 대한 연구 현장의 가감 없는 의견을 청취하고자 5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초연구 주요 인사 등을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초연구 육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가 마련됐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기초연구 주요 인사 중 기초연구진흥협의회 위원장 및 위원 6명, 기초연구연합 회장, 기초과학학회협의체 회장, S·ERC 협의회장, MRC 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그간의 기초연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연구 현장과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기초연구 투자 및 포트폴리오 개선 방향 등 기초연구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지난 1월 과학기술수석실이 출범한 이후, 이공계 대학원생 스타이펜드 제도 도입, 대학부설연구소 육성 등 다양한 기초연구 육성 정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올해 R&D 전반에 대한 큰 폭의 예산 증액이 예상되는데, 앞으로도 기초연구 예산 편성, 정책 추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5월 22일, 13시부터 코엑스(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지상파방송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FM 동기방송 기술의 국내 성공사례와 가용주파수 확보 등에 대한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라디오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위해 전파방송 행정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과기정통부, 중앙전파관리소 등 정부와 방송전문가가 긴밀히 협업하여 신기술 적용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기술검증을 통해 ‘23.3.30. OBS 라디오(99.9㎒, 경기・인천지역)가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인 ‘FM 동기방송’의 성공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난청지역 해소와 신규주파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파수 이격범위 축소(600㎑→ 400㎑, 300㎑, 200㎑)를 통한 ‘가용주파수 확보‘를 위한 이탈리아 사례 △재난발생 시 국민이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달받을 수 있도록 자동으로 켜지는 ’재난라디오 기술‘을 도입한 일본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라디오방송 국내 신기술의 활성화와 해외사례를 통한 우수기술의 국내 도입, 행정제도 개선 등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원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도 가깝다. 2012년부터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12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수원시는 2012~2014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세청은 2024년을 ‘AI 국세행정’ 원년으로 선포하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이러한 변화는 ‘챗GPT’ 등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범정부 정책 기조에도 부응하는 것이다. AI가 이끄는 대변혁의 시대, 국세청이 국세상담을 시작으로 2년간 총 300억 원을 투입하여 ‘AI 국세행정’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국세청은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TF」를 구성하여 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정부기관 최초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 상담사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2백만 건이 넘는 과거 상담자료와 방대한 세법·예규·판례 등을 AI 상담사에게 학습시켰다. AI 상담사 덕분에, 직원 상담사는 보다 복잡한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상담 품질도 향상된다. ‘AI 국세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국세상담전화(126) 통화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21일 오전 9시13분경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40여분 만에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삼천리도시가스,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안양소방서는 9시26분경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어 오전 9시3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에게 도로통제 및 접근금지 사항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동안경찰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의 도로를 통제했다. 삼천리도시가스는 신고 접수 후 40여분만인 9시55분경 파손된 배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 회의를 거쳐 10시10분경 소방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에 감사드리고, 앞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안성 관내의 초ㆍ중등 학생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5일 토요일부터 5월28일 화요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축구 세 개 종목에 안성 관내 초ㆍ중등 학생 30여 명의 학생들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격려 자리에서 학생 선수 훈련에 힘쓰는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를 기원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미래의 체육 인재로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21일, 화성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간을 점검하고 화성시, 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교통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참석하고 화성시장,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화성서부경찰서에서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역 교통 해소 방안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기업하기 좋고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이 첫 번째다. 이번 교통 협약을 통해서 화성 서남부지역의 상습 정체 구역이 해소되고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통협약 MOU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 톨게이트, 향남 톨게이트, 동화사거리 등 화성서부지역의 상습차량 정체 구역 개선에 대한 시설물 설비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 시설 등의 안전정책 확충에 노력을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도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종교계, 대학교수, 민간전문가(숲길, 여행사, 여행가 등),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관광객 유치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도내 성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종교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앞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주교 순례길(140.5km) 현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여사울 복합문화센터 등 성지거점시설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종교관광객 유치 기반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2014년 해미순교성지와 솔뫼성지 일원에서 교황 방문 및 아시아청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해미순교성지는 2020년 교황청이 해미국제성지로 승인한 국내 유일 단일성지이다. 이와 함께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유적 등 국가지정 문화재 5건, 공주 중동성당 등 도지정 문화재 11건 및 합덕성당 등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양병내 통상차관보 주재로 범부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작업반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기재부, 외교부, 환경부, 중기부, 탄녹위, 관세청)와 함께 유럽연합,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한 우리 입장 개진 및 국내기업 지원을 위한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유럽연합, 영국 등 주요국은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럽연합은 탄소국경조정제도(’26년 본격시행) 하위법령을 추가 채택하기 위해 초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영국은 탄소국경조정제도(‘27년 시행) 설계안을 지난 3.21일 공개하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정부는 그간 유럽연합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탄소배출량 산정방식 변경 등 우리 업계 요구사항이 제도 설계에 일부 반영된 만큼, 향후 하위법령에도 우리 입장을 지속 제기할 예정이다.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해서도 우리 업계의 선제 대응 요청이 있었던 만큼, 우리 측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내적으로도 우리 기업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인지하고 대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기술 개발을 위해 단계별 공동주택 내 실증을 지원한다. 그간 민간에서 로봇배송 기술이 빠르게 발전해왔으나, 테스트베드(공동주택)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서비스 개발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토부, LH,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4.23)한 바 있으며, 이후 후속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실증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먼저, 6월부터 주거환경 관련 기술 개발·실험 시설인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내 공동주택 실험동을 로봇배송 실증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로봇 기업들은 실제 배송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위한 지도 제작(맵핑), 로봇 - 엘리베이터 간 통신 연동, 실내 수평·수직이동 등 다양한 기술 실증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실제 공동주택에서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LH는 로봇 기업들의 구체적인 실증 수요(지역, 기간, 기술 수준)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LH 임대주택 등이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1일 코엑스에서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는 중견기업계 최대 일자리 행사로, 금년은 상하반기 행사를 통해 유망 중견기업 140개사와 청년 구직자 7,500여 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금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고용우수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석박사·고졸인력 등 다양한 구직 청년층도 대거 참가함으로써 1:1 채용상담, 심층면접 등 현장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1,200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국장학재단-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견기업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채용·교육훈련까지 전 과정에 걸친 범부처 협업을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개막식에서 “전체 고용의 13%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는 중견기업의 성장을 통해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박람회를 확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바다 위 바지선 쉼터를 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제공한 사례를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여수·고흥 지역 전체 가두리양식 사업장(107개소)을 대상으로 ’24.3.25.~4.30. 일제 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현황 및 운영실태는 물론 기본적인 노동인권과 관련된 근로기준, 산업안전 등 노동관계법령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했다. 감독 결과, 27개 사업장에서 외국인고용법·근로기준법 위반 등 총 28건의 법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총 5개소에 대해 고용허가 취소·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했다. 우선, 외국인 근로자에게 바지선 쉼터를 숙소로 제공하는 등 입국 전 제공하기로 한 숙소와 다른 숙소를 제공한 사례를 적발(총 10개소)하여 총 4개소에 대해 고용허가를 취소·제한했고, 근로자가 계속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6개소는 숙소를 주택으로 변경하는 등 시정조치 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합계 6백만원)을 임금 정기지급일에 제때 지급하지 않은 1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임금을 지급하도록 조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5월 2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광역시 동구) 5층 이벤트홀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공동채용박람회인 ‘2024 K-오션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021년 기준 부산광역시 내 해양산업 종사자 수는 15만여 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의 10%이며, 특히 해운·항만물류산업에는 3,800여 사업체에 4만 5천여 명의 근로자가 있다. 부산광역시의 경우 2021년에 전국 대도시 중 최초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해양산업 종사자의 고령화 역시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운·항만물류산업이 겪고 있는 빈일자리·구인난 해소를 위해 재단 소속 부산중장년내일센터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운항만물류제도약센터, 해군 등 7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고, 해운·항만물류업종 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직무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을 위한 4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산업전문가들의 1:1 취업 멘토링, 근로자 노동법률 상담, 생애경력설계, 기업컨설
(뉴스인020 = 최정직 기자) 충남교육청은 천리포수목원과 21일 충남교육청에서 생물다양성 교육과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적응, 학생과 교직원의 생물다양성 교육 확산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협약 내용은 충청남도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의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 조사·연구활동 등 생태전환 교육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생물다양성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생체험프로그램, 교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교육 기부 및 체험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한다.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시기에 충남교육청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이해교육을 위해 논의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충청남도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천리포수목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천리포수목원과의 업무협약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보전의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