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철도 및 도로 분야에 걸쳐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2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이 시장이 신안산선 노선 연장 방안 등 서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를 개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계획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양문석,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에서 추진 중인 ‘서부권 SOC 대개발 사업’ 추진 사안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안산시는 ▲도로와 철도 노선 추가 및 연장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 협의체 운영 등 시와 경기 서부권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신안산선 노선 연장 시 101 역사(가칭 자이역)를 정차하는 대부도 연장(안)과 GTX 플러스 C노선 연장 시 초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음 달 28일까지 총 8주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유지 및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근력 운동 완성 프로그램(어·운·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수행에 제약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원노인복지관과 고잔동케어안심주택에서 매주 3회 ▲스트레칭 ▲낙상 예방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근감소증 예방 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4월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관내 사업장근로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사업을 협력 운영해 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낙상, 관절질환, 우울 및 치매, 노인성 질환 등을 예방·관리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기관들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카카오채널 ‘단원보건소 주민건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로부터 관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영양제(2만4천 정, 6백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위해 구충제(5천 정)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은 어린이날을 특별히 기념하기 위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어린이 영양제가 이주 배경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약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주 배경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통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경계 불일치 등 토지 관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록구 사사5지구(사사동 119-3 일원, 178필지)와 단원구 대선3지구(대부북동 642 일원, 225필지)에 대해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2024년도 안산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 등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효율적 국토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6개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2개 지구를 신규 지정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2개 지구는 총403필지(376,487㎡)로 사업에 필요한 측량비는 전액 국비(약 1억454만 원)로 지원된다. 안산시는 지구 지정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 후 GNSS측량 및 드론 촬영 등 최신기법을 통해 지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당면하는 다양한 도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플랫폼시티를 구현해 첨단도시의 이미지를 이어나간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우수 수행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해당 분야 전문가 7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의 지역 현황 및 여건의 이해 ▲시민 리빙랩 및 거버넌스 ▲스마트도시 비전 및 전략 ▲공간 및 데이터의 활용 계획 등 제안 내용에 대한 평가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2월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사동 89블록 개발사업 추진 시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내년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오는 6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2029년까지 5개년간 플랫폼 도시 구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스마트도시로서의 미래 비전 제시 및 전략 방안 수립 ▲신·구도시 택지개발 등 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3일부터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은 상록구 부곡동, 수암동, 양상동, 장상동, 장하동, 월피동 및 단원구 신길동 일원 18.72㎢이다. 이 지역들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지가 상승 기대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해 2019년 5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당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제한된 토지 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거의 완료되어 지가 안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번 해제로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제로 안산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 등을 포함한 8.385㎢로, 해당 지역에서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에 관내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천152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미리코 ▲㈜소닉더치코리아 ▲㈜에이패스 ▲㈜경인정밀기계 ▲㈜비비씨 ▲㈜지에스켐텍 ▲태성정밀㈜ ▲㈜한국백신 ▲㈜비티씨 ▲㈜창영하드메탈 ▲㈜더물 등 총 11개 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파견의 주요 목적으로는 건강기능식품, 가스검지기, 의료용 주사기를 비롯해 자동차용 패스너, 산업용 나이프, 도금 약품 등 관내 다양한 품목의 생산기업들과 분야별 적격 바이어 매칭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베트남은 남부(하노이)와 북부(호치민)의 지리적 특성으로 현지 생활 습관, 바이어 특징 등이 명확히 구분되는 나라로, 두 가지 시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 받고 있는 나라이다. ㈜비티씨는 하노이에 1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K사와 현장 수출 상담을 통해 홍삼 제품 300세트의 샘플을 주문받았으며, 향후 협력을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일부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최대 1인 30만 원까지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해당 시험 준비를 위한 학원 수강료까지 지원을 확대하며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요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사이 미취업 청년으로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 미취업 상태면 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으로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씩 저축하는 경우 매월 10만 원(차상위·기초수급자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 대상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접수 후 소득조사를 통해 가입유형이 결정된다. 지급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지속,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수강,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다. 차상위 이하는 15세부터 39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청년이며, 차상위 초과는 19세부터 34세까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이면서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함께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임대차계약서 등 근로활동 및 재산 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포털사이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의 진입도로가 오는 3일 밤 12시(자정)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통제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사전 준비와 본 행사 및 정리 시간을 감안해 이같이 도로를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 구간으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모든 골목도 함께 통제된다. 이 구간에는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이 진입할 수 없으며,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안산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 통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안산문화광장 입구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대형 거리미술이 설치됐다. ‘영원한 숲’으로 명명된 이 대형 거리미술 작품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에서 축제 공간과 관객을 이어주는 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 기관에 주어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 최대 규모 작품 설치 구역 공사 장소를 시찰한 뒤 교통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축제 현장 전반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과 안산시 체육진흥과 및 안산시 체육회, 체육 지도자 등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안산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이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할 것 ▲지급대상 및 지급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할 것 ▲지급대상자 선정을 위한 소득 및 재산조사를 실시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체육인들이 낮은 보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전문선수 출신 체육인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체육인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체육인을 위한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안산시, 안산시의회와 청소년 자치기구 통합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학생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안산청소년교육의회’활동의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식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훈을 비롯하여,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 송바우나가 참석하여, 각 기관 대표 간 대면·서면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3개 기관 대표는 참여 학생들을 지속적·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청소년교육의회 활동 계획 수립, 참여 청소년 관리 등 안산청소년교육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지원할 예정이며 안산시에서는 안산청소년교육의회 상임위원회 활동 전반, 안산시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입법 체험·모의의회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훈은“안산의 청소년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지역의 정책에 참여하고 제안하는 사회 참여 활동을 통해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AI 및 로봇 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행사 “에이미~ 안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첨단로봇·제조’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시민들에게 휴머노이드 로봇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친근감과 공감대 형성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에이미’는 이날 행사에서 시청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눈을 마주치고 대화하며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이날 개최된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국 최고 산학연 클러스터(ASV)의 첨단 산업 중심도시 안산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지지 선언의 로봇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산시는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첨단로봇·제조 산업을 선정하고, 안산 사동(ASV)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에서 태어난 휴머노이드 롯봇 에이미(AIMY)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위촉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5명으로 구성해 청년정책 추진사업의 조정·협력 및 기본계획 수립·변경 및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0월 1차 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는 ▲2024년 청년정책 주요사업 변경사항 ▲2024년 1분기 청년정책 추진사항 ▲2024년 2분기 청년정책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 고용, 교육, 문화,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의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청년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꿈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분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청년구직자 응시료·수강료 지원) ▲제2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 구성 ▲2024년 청년정책토론회 개최 ▲청년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