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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사업 추진

 

남산공원 입구∼관대봉 구간에 조성된 '망운산 산림욕장'이 더욱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 21일 남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이주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마을 이장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망운산 산림욕장은 2005년에 조성됐으며, 남산공원 입구∼관대봉 등산로 구간 편백숲 오솔길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군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군은 산림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경남도와 산림청 건의를 통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망대, 체력단련시설, 지압 보도 등을 신설하고 노후화된 산림욕장 시설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망운산은 군민들께서 많이 이용하는 등산코스로 산림욕장을 더욱 쾌적하게 재정비함은 물론 공사 기간 중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망운산 산림욕장 재정비사업'은 8월 중 착공해, 오는 11월 말께 준공 예정이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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