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들의 돌직구 명쾌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 '5월 청년 소통Day' 참석해 시종 격의 없는 대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올해 세 번째인 '5월 안양청년 소통Day' (청년소통데이)를 열었다.


20일 오후 7시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열린 청년소통데이는 시의 청년정책서포터즈 10명과 최대호 시장이 마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소통데이는 시가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자 지난 3월에 첫 신설, 매월 1회(19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관련 정책과 아이디어들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청년협의체다.


5월 청년소통데이는 보드게임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본격적인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sns에서 청년들의 돌직구는 명쾌했다며, 청년들은 정책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부담 없이 모여 마음 것 이것저것 해볼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청년자립을 위한 세밀하고도 구체적 정책이나 프로그램이 강화되길 바란다는 날카로운 지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최근 청년의 관심 키워드를 파악한 결과 주식, 대출, 부동산, 비트코인, 소득, 고용, 비정규직, 일자 등으로 나타나 어려운 경제시국을 대변함을 암시했다.


소통데이를 마친 최 시장은 비 맞는 청년에게 우산을 내주기보다는 같이 비를 맞으며 그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하고, 열린 소통에 열린 정책으로 답하도록 더 귀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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