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와 경기남부하나센터 MOU 체결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력을 위해 상호협력 약속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는 19일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용 대상자에 대한 지식정보 교환 및 위탁교육, △성문화 프로그램(대면/비대면) 지원 등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성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으며, 경기남부하나센터 허용림 사무국장은 “양 기관이 원활하게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및 가족이 남한 사회에 적응하고, 잘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의식과 성문화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11월에 개관하여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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