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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특급’ 전국 9개 공공배달앱 운영사와 공동 상생 방안 구축

경기도주식회사,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지속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배달특급’이 전국 공공배달앱 운영사들과의 지속적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에어뉴, 주피드와 차례대로 각각 지난 10일과 15일에 ‘공공배달앱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에어뉴는 현재 세종시, 대전시의 민·관 협력 공공배달앱의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고, 주피드는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에서 요리주점 전문 배달 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월 인천 지역화폐 운영사 ‘코나아이’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먹깨비, ㈜허니비즈 등 총 7개 회사와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까지 경기도주식회사를 포함, 총 10개의 공공배달앱 운영사가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배달앱 운영사들은 앞으로 ‘공공배달앱 범 협의체’ 구성과 독과점 형태의 배달앱 시장에 대한 공동 대응 등에 힘을 보태고, 경험 공유와 홍보 방안 수립 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많은 공공배달앱 운영사들이 한뜻을 모아 연대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혼자 힘으로 배달앱 독과점 시장에 도전하기는 힘들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하고 경험을 공유한다면 충분히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참여한 한정호 ㈜에어뉴 대표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전국적으로 넓히는 데 경기도주식회사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권오성 ㈜주피드 대표 역시 “경기도주식회사가 추구하는 공공배달앱의 방향이 우리와 일치하는 면이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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