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공직자들 8일간 1820여 명이 모금에 참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공직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시는 18일 직원들이 모은 성금 2061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평택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공직자 1820여 명이 모금에 참여했다 평택나눔본부는 성금으로 평택사랑상품권을 구입,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상품권이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휴일도 없이 비상근무와 방역 활동 등 힘든 시기 임에도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서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 주 1회로 확대 운영, 공무원 주 1회 지역 음식점·상점 이용하기, 착한 임대인 운동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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