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삼성 벽화 봉사단과 함께 하는 '희망그리기'실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주민자치회와 삼성전자 희망채색봉사단과 함께 27일 영통구 망포2동 관내 세흥아파트 후문 벽면에 약 10시간 동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벽화 작업에는 망포2동 주민자치회와 삼성전자 희망채색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으로 주어진 담당 구역에 벽화를 그려 넣으며 노후 벽화를 새 벽화로 탈바꿈했다.

 

깔끔해진 벽화를 통해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초등학교 등굣길을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어 활기를 더했다.

 

김창규 세흥아파트 입주자대표는 “벽화가 노후 되어 흐릿해지고 벗겨져서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새 벽화 덕분에 아파트 주변 환경이 쾌적해지고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벽화그리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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