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마을 곳곳에 손바닥정원 가꾸기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4일 주민들과 함께 관내 손바닥 정원에 초화류를 식재했다.

 

이날은 지난 해 매탄공원 앞, 어린이 공원 내 등에 조성된 손바닥 정원을 대상으로 에린기움, 루드베키아, 샤스타데이지, 꼬랑사초 등 다양한 다년생 초화를 식재했다. 생기 넘치는 파릇파릇한 초화가 봄을 맞은 손바닥 정원에 생기를 더하며 한층 더 마을을 아름답게 했다.

 

매탄4동은 26일, 27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영통구 만남의 날'에 주민들과 함께 참석하여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조성지에 추가로 초화류 식재를 진행할 계획이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새롭게 단장한 손바닥 정원으로 마을이 더욱 아름답고 환해진 기분이다. 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되어주는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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