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새내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영통구 주요 명소인 수원박물관에서 일상 속 쉼표투어 '도시 속 도시樂'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에서 추진하는 ‘쉼표투어’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영통구 내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영통구청장과 새내기 공직자들은 자연 속에서 도시락 식사를 하고 수원 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서 수원의 역사·문화 전시를 관람했으며 원데이 클래스(민화 부채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참석한 신규 공직자들은 발령 후 시보생활 중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공직생활에 적응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보해제 후 정식 공무원이 된 것을 축하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청에서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늘 응원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늘 초심을 간직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소통행정을 펼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