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이천변 페스타2024' 부스‧프로그램 운영자 모집

3월 28일까지 부스마켓 셀러와 공연 및 레슨 프로그램 운영자 모집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서울 강북구가 5월에 개최하는 문화관광축제 ‘우이천변 페스타2024’의 부스 및 프로그램 운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월 25~26일에 활약할 마켓 셀러와 참여형 시범 또는 공연 레슨 프로그램 운영자다.

 

참여형 시범 또는 공연 레슨 프로그램 모집 분야는 ▲음악(버스킹, 기악, 타악, 성악, 합창 등) ▲댄스(연극, 뮤지컬, 댄스, 무용 등) ▲퍼포먼스(술, 마임, 풍선아트, 비누방울, 시낭송, 1인강연, 생활의 달인 등)▲생활레저 스포츠(무술, 호신, 피트니스, 요가, 발레, 게이트볼 등)이다.

 

마켓 셀러 모집 분야는 ▲디저트 등 핑거푸드 ▲공예 판매 및 체험(금속, 가죽, 도자기(점토), 종이, 유화, 드로잉 목공 등) ▲뷰티 생활 공예 및 과학교실(요리, 펠트, 플라워, 타로, 디퓨저,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천연화장품, 비즈, 모루인형 등)이다.

 

신청 방법은 강북구 홈페이지 우리구소개▶ 새소식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직접 방문 등 기타 방법으로 제출할 수 없다.

 

구는 내달 초 평가위원회를 열어 적합성, 실행가능성, 독창성, 콘셉트와의 조화 등을 평가하여 참여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우이천변 페스타는 지난해 처음 열린 강북구 지역축제다. MZ세대를 타켓으로 개최해 1만 3,000여 명이 몰렸고, 방문객 97%가 지속적인 개최를 희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5월 24~26일 3일간 김태형 화백의 ‘철수와 영이’ 캐릭터를 중심으로한 레트로 콘셉트로 열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천변 페스타2024는 시민들에게 강북구의 문화예술과 우이천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라며 ”강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재능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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