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9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거북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8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보호 관련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거북시장 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한 뒤, 미부착 업소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자 연령 및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화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항상 청소년 지도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시는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영화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9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방향 논의와 상호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강사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9명의 프로그램 강사가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주민 참여율 제고, 프로그램 홍보 방법, 운영상의 개선점 등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임동봉 주민자치회 총무분과장은 “강사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경험은 정자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앞서 나가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경성고(현 홍익디자인고) 총동문회는 지난 29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2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동문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송준호 총동문회장은 “부쩍 추워진 요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문회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봉사와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을 위한 선행과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1인가구 5명과 함께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율천동의 1인 가구가 많은 특성을 살려 주민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요리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느끼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고기 미역국, 코다리찜, 버섯콩나물 무침을 만들어 한 팀당 두세트(총 10인분)의 음식을 조리했다. 한 세트는 본인이 가져가고 나머지는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 기부되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 살다 보니 반찬을 사서 먹기만 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요리해보니 다음에는 집에서 해볼 용기가 생겼다. 도움을 준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4차례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홍영남 위원의 재능 기부가 큰 도움이 됐다”며, “행사를 준비해 준 위원님들과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반찬 조리가 익숙하지 않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위원장/총무) 선출 및 위촉장 전달 등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지난 4기에 이어 윤준화 민간위원장이 연임 확정됐으며, 총무로는 조미숙 위원이 지명됐다. 20명의 민간위원, 3명의 공공위원 포함 총 23명으로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관내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한 시간가량 진행된 회의 이후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관내 소외된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사각지대 홍보 물품, 전단지 전달 및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적극적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달에 앞장섰다. 박선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계동장)은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8일, 관내 남창초·연무초와 함께 위기 아동 제로화를 위한 저소득 아동 겨울옷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겨울옷 후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후원한 에스플랜오피스 송대한 대표도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행궁동은 관내에 소재한 남창초·연무초 재학생 중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에게 겨울옷(패딩) 13벌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혜택을 상담하거나 민간 자원을 후원 연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송대한 대표는 “아이들이 예쁜 옷을 선물 받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맞춤형 아동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오는 31일 오후 5시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역주민과 작가가 만나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삶의 깊이를 더하고 주민의 문화접근성을 향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1부에서는 오용경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팀장을 강사로 모셔 '보이스피싱 사례 및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시집 '그리운 식욕'의 저자 유은미 시인을 초청하여 시 낭송과 독자와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지역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문화적 소양이 향상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사랑나눔 십시일반 자원봉사단'을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6가구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2가구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가구당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4가구에 지급했다. 김부성 위원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학업을 지속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초·중·고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우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9일 냉온찜질팩, 무릎보호대, 파스, 균형영양식 등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용품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50가구에 전달하는 ‘구구팔팔 백세시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화서2동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으로 6만원 상당의 물품을 관내 전통시장 소재 약국에서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헬스케어 용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보호대가 비싸서 살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매일 요긴하게 잘 쓰겠다”라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 스타필드 수원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미경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화서2동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지역공동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11월에는 동절기 난방용품, 12월 새빛온기 기프트박스를 구성하여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가을철 풍수해 도래에 대비하고 구민들에게 쾌적한 미관과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이면도로 현수기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현재 관내 상가, 공원, 공연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중심 지역 곳곳에 설치된 불법 현수기는 보행자의 안전과 차량 통행 시 사고 유발의 위험을 크게 높이고 있어 구민들에게 큰 불편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팔달구는 지난 9월 23일부터 총 3개 반 15명을 투입해 광고주에게 신고 없이 설치된 현수기 자진 철거를 요청하고 공시 공고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자진 철거 기한이 경과한 관내 불법 현수기를 일제 철거했다. 구 관계자는 “오래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기는 풍수해 발생 시 자동차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큰 위협을 줄 수 있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이다. 정비 결과를 바탕으로 미신고 불법 현수기를 설치한 광고주를 대상으로 계도 및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로등 현수기는 경기도옥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수원특례시 조경협회,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팔달구청 정문 화단 일원에 ‘팔달구 거점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 조경협회는 팔달구청 앞 부지에 황금소나무 등 교관목 7종 20주, 화초 7종 1,360본 등을 심어 팔달구 관내 거점이 될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정원조성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과 수원특례시 조경협회 박종철 회장,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과 팔달분과 김선자 위원장도 함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참여자 모두의 노고로 팔달구청 앞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팔달구 거점정원이 조성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정원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재 팔달구는 손바닥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수원특례시 조경협회는 수원시 4개구에 거점정원을 조성 중이며 팔달구를 시작으로 3개소의 정원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4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과거 합산해 10년 이상을 경기도에 거주한 자다. 조건에 충족하는 자는 소득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씩 4분기 동안 최대 100만원을 경기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다만 주소,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 기간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4분기 기준 신청 대상자 중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찰과 소방, 군과 함께 ‘2024년 광명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테러는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와 초동 조치 등 이론 교육과 개인 보호복 착‧탈의, 검체 채취와 이송 훈련 등이 진행됐다. 또 지난해 해외 배송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대응 사례를 분석하며 문제점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재정비하는 등 추후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대비 효과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이 보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물테러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위탁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가 지난 29일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사례 공모’에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으로 우수 일자리 수행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요양보호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특화형 일자리다. 광명시는 민간 수행기관을 선정할 때 ▲관련 사업 추진 경험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 제공 여부 ▲지속적인 직무 지원 여건 등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민간단체 중 공모를 통해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를 선정했다. 현재 발달장애인 14명이 1월부터 사업에 참여 중이다. 그동안 광명시와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무 교육을 하고 배치기관을 관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사업 참여자들은 시 노인시설에서 근무하며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기관 관계자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4곳을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광명사거리먹자골목 상인회 ▲하안9단지 상인회 ▲오구구오 상인회 ▲광복로 상인회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20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7개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지난 7월 하안주공 1, 3, 10단지 상인회가 골목형상점가 1~3호로 지정된 바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2천 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돼 있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시설 경영 현대화 사업과 같은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인들의 자생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를 발굴하고 지역 상권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그동안 전통시장법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들이 지원받을 기회가 생겼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