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1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도시공원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련 공무원과 함께 물향기공원, 두레뜰공원 등 주요 사업지 현장을 돌아보며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개선방법을 논의했다. 권선구는 지역주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물향기공원 내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 두레뜰공원 내 문화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물향기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는 약 250m 길이로 조성되어 생활권 내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하며, 두레뜰공원의 문화쉼터는 기존 커뮤니티 공간과 연계되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장려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 기대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관내 도시공원 재정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에는 지난 21일 11월 김장 행사를 앞두고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 김장 행사 운영 방안 논의 및 시·구정 홍보 등이 진행되었고 ▲2024년도 영통구 새마을부녀회 추진 활동(탄소중립의 날 캠페인, 헌 옷 모으기 행사, 각 동 행사 먹거리장터 운영) 공유 ▲새마을부녀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정숙 영통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새 김장의 계절이 다가왔다.”라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힘을 다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힘든 여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매년 추진해오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드리며 영통구에서도 이에 발맞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21일 문화센터에서 '학교폭력 인지 감수성 키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센터 무료 특강으로 추진됐다. 지난 6월에 영동중학교에서 진행된 교육과 동일하게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되었으며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예방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교폭력 인지 감수성을 키워라’의 저자이자 수원교육지청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인 오해두 강사는 학교폭력의 정의, 조기 발견 방법, 올바른 대응책 등을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자와 피해자 양측의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강사의 구체적인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문제이다. 앞으로도 관내 학교 등과 협력하여 학부모 및 청소년을 위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22일에 수원과 화성오산 지역의 유치원 원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연계 유·특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화수분처럼 샘솟는 리더의 지혜’(화성오산과 수원의 원감이 함께 모여 분수처럼 샘솟는 리더의 지혜 나누기)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접 지역인 수원과 화성오산이 연계하여 지역의 다양한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교육 현장에서 유아교육 및 특수교육 관리자들의 리더십과 조직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의 연계를 촉진하여,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상체질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심신 관리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유치원 운영 관리 사례 공유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참가자들은 그룹별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과 특수학교 관리자 간 소통을 통하여 최근 유치원에 증가하고 있는 발달 지체 유아 및 심리 정서 지원 필요 유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21일 한봄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13교에 ‘나를 살리고, 너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는 내 마음 사용 설명서’라는 제목의 생명살림 연극 공연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을 맡은 극단 미스터리컴퍼니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들에게 연극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여 공동체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본 연극은 특정 극장의 울타리를 넘어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생명살림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 한봄고등학교의 한 교사는“학생들이 숨소리도 죽이며 연극에 집중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늘어가는 만큼, 연극 공연과 같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며 “앞으로 다양한 생명살림 프로그램을 발굴해 일선 학교에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권선대우아파트~권선대림아파트 사잇길에서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관·주최 실시한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 및 새빛돌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위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기 위한 새빛돌봄 홍보를 실시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고독사 위험 1인가구의 보살핌 문제가 대두되면서 조기에 고독사 위험군을 발견하여 민·관 복지자원 연계 및 맞춤 서비스 제공·연계를 위해 캠페인 및 새빛돌봄 홍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주거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집수리 사업은 단독주택 2층에 정신장애 딸과 단둘이 생활 중인 기초수급 어르신댁으로 노후된 벽틈으로 비가 새서 벽지가 누렇게 들뜨고 군데군데 찢어져 있는 집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위원의 도움을 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오염된 벽지를 제거하고 새로운 벽지로 도배작업을 진행하였다. 대상자 어르신은 “정신장애 딸이 툭하면 벽지를 뜯고 낙서하여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는데, 동에서 나와서 좋은 일 해주셔서 너무 집이 환해지고 좋다. 감사하다”고 환한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어려운 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강원도 오대산과 정동진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수강생·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문화를 탐방하고 앞으로의 주민자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워크숍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분들 모두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꾸준한 역량제고를 통해 호매실동 주민자치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호매실동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18일과 19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일월공원 일원에서 ‘제10회 군들청룡문화제’를 개최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군들청룡문화제는 논과 밭이 많아 들이 무리 지어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구운동의 옛 이름인 ‘군들’과 물이 귀했던 시절 한 노인의 이야기를 듣고 우물을 파니 머리 아홉 달린 용이 나와 하늘로 날아갔다는 마을 전설에서 기원한다. 이후 마을의 무사안일을 기원하며 매년 우물가에서 고사를 지냈는데,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의 참여를 축제화하여 지금의 청룡문화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내가 생각하는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그림대회를 비롯하여 태권도 원생·고등학교 댄스팀·풍물단 등으로 구성되는 세대별 공연팀, 지역 주민의 실력을 뽐내는 청룡가요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단체원이 합심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먹거리 장터로 구성되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전통문화 계승행사가 시작되었다. 서부경찰서와 서호지구대, 구운동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교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19일 서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탑동 시민농장에서 ‘제7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 한 해의 노력을 담아 선보인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멋진 작품발표회와 다양한 지역가수 공연, 버스킹 공연 및 패션쇼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이외에도 모두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볼 수 있었던 ‘전통놀이 한마당’, 새마을부녀회 먹거리장터, 새마을문고 플리마켓, 제1회 TOP서둔 패션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서도 주민 누구나 마을 축제를 즐기며 넉넉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였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덕분에 제7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축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따뜻한 서둔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이번 제7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 축제는 서둔동 관내 주민뿐만이 아니라 권선구 주민들의 축제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문화적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고색향토문화전시관 옆 논(옛살비 논빼미)에서 고색전통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전통 농업 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고색전통농악보존회는 1997년 창단 이래 수원 지역 유일한 전통 마을두레 풍물단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고색가락을 온전히 보존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평동 주민자치회와 고색전통농악보존회는 도시화로 인해 점차 농업의 중요성이 쇠퇴함에 따라 전통 방식의 벼 수확 체험을 통해 전통 농업 문화를 보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고색전통농악보존회의 △길놀이, △상달고사, △벼 수확 및 타작 체험, △짚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고색전통농악보존회의 신명 나는 풍물놀이로 시작하여, 전통 방식의 벼 타작을 체험하고 떡을 찧어볼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마련되었으며, 짚을 이용하여 계란꾸러미 만들기, 벼 빗자루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체험할 수 있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벤처밸리Ⅱ 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제4회 한마음 체육행사를 맞아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김동배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의미 있는 나눔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브리앙뜨과자점과 함께 관내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류3동장을 비롯해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신배균 브리앙뜨과자점 대표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이웃 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복지대상자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브리앙뜨과자점’은 소문난 동네 제과점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및 관내 공유냉장고에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을 후원하고 있다. 신배균 브리앙뜨과자점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오미자 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브리앙뜨과자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동 협의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18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머리짱 미용실(대표 배혜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계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를 홍보, 연계하는 등 민·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세류2동은 이번 협약으로 한층 더 탄탄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금미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류2동의 복지안전망이 한층 더 넓어지고 촘촘해졌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많다”며 “세류2동에는 이러한 분들이 없도록 협약 기관을 지속적으로 늘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여대 사회봉사단 ▲관내 지역아동센터 ▲공간에디트 ▲한울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6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가을맞이 대청소는 세류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관내 주민,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천 주변 도로 위 낙엽과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