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어르신 10명과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손수 수제청으로 만드는 ‘활력 찾기 프로젝트, 활력수제 청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이 생산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찾고, 사회적으로 대두한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이웃과 정서적인 교류와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정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며 너무 재미있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수제 청을 드시고 에너지 충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을 위해 봉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어르신이 고독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3동에 소재한 4989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0kg과 라면 2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정윤 공인중개사 대표는 “30년 동안 광명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며 언젠가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후원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많이 선행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기부받은 후원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며 “4989공인중개사사무소가 앞으로도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4989공인중개사사무소는 광명동에서 17년째 운영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9일 소하권역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광명시는 지난 3월 설립한 소하건강센터의 운영 현황을 소개하며, 그간 추진했던 ▲다함께 건강 채우기 운동교육 ▲건강 더함 영양 교실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 사업 ▲‘우리동네 건강 터’ 체력측정실 등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북구 관계자는 “광명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부서별 협치의 모습과 적극적 지원이 인상적이었다”며 “내년에 개소하는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지원센터 우수사례로 광명시에 방문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이어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내년 4월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개소해 권역별 맞춤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30일 광명동·철산동 권역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와 전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효율적으로 의료급여 제도를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며, 정보를 알지 못하여 어려운 상황을 겪지 않게 하려고 마련됐다. 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서비스 이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의료급여 제도 안내’ 권역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제도와 의료급여 이용 방법, 의료비 지원 복지정보,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이다. 아울러 광명시 약사회에서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안전한 의약품 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약물 부작용 등 건강 악화 예방을 도모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홍보 안내문을 읽었을 때는 내용이 어려웠는데, 장애인 보조기기, 임플란트 지원 등 궁금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약물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복용해 건강하게 지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현재보다 전향적인 태도로 노력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박 시장은 30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분권 정책포럼’에 발제자로 나서 “정부와 정치권은 자치분권이 민주주의 발전에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하면서도 확신과 믿음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미디어펜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정부, 지자체, 기업의 미래지향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자치분권의 핵심의제인 재정 분권에 대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여전히 7대 3에 도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직 지방이 준비가 안 됐다고 말하는 것은 지방정부를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일침하고 “안전과 외교를 제외한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등의 영역은 지방에 재정을 넘겨줘야 지방분권과 자치분권이 강화된다”고 강조했다. 법과 제도의 허점이 지방자치의 획일화를 부추기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박 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고(故) 송영환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안양시는 30일 10시 30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주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안양시에 거주하는 유가족 송재숙씨의 자택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귀환행사는 유가족과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 이근원 유해발굴감식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확인통지서 전달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유품)함 전달 ▲헌화 및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전사했으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발굴하고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고 송영환 일병의 유해는 2013년 9월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일대에서 발굴됐으나, 당시에는 신원 또는 가족관계가 확인되지 못했다. 이후 2020년 고 송영환의 자녀 송재숙씨가 직접 감식단을 찾아가 유전자를 제공했고, 감식단이 유전자를 비교·분석한 끝에 2024년 10월 고 송영환씨의 유해를 찾게 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산하기관 회계 담당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지방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회계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최종오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회계 개념과 세출 예산 집행 절차 △예산 성질별 세부 집행 지침 △지방자치단체의 구매 카드 사용 방안 △주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무자들의 회계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과 관련하여 “과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상반기 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회계 담당자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해 모든 담당자가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며, 이를 위해 회계실무자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30일 유아체험교육 지원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재영 원장과 정진아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유아 맞춤형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사회 서비스형 여성 일자리 연계 ▲유아 대상 체험교육 및 여성 일자리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위한 노력 ▲지역사회의 유아교육 및 여성 근로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및 교류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의정부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유아교육 전문인력이 체험교육원에서 ‘마을선생님’으로 활동한다. 방문한 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 유아공예, 그림책 놀이 등을 제공하는 등 더욱 풍성한 유아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의 우수한 유아교육 여성 인력과 함께 풍성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지역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내면을 가꾸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강조한다. 도교육청은 28일과 30일, ‘경기인성교육 수업사례 나눔 공유회’을 개최하고 인성교육 실천 수업사례를 공유했다. 에듀테크 활용 인성수업사례를 발표하며 메타버스를 통한 다양한 상황 속 학생의 선택을 통해 학생 맞춤형 인성가치 내면화 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경기인성교육이 추구하는 가치를 수업 속에 실천하며 전 학교급에 확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초등 인성교과서를 활용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인성교육과정 설계, 유-초 전환기를 고려한 성장이음과정 속 인성교육, 유치원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과정, 교과별 인성수업실천 사례등을 공유했다. 이어 주제별 토의에서는 인성교육과정 기반 수업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정규 교육과정 반영 및 행정적 지원 ▲인성교육 모범 사례 발굴 및 성과 공유 ▲교사 연수와 워크숍 활성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 강화 등 인성교육이 확산되는 방법을 논의했다. 토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인성교육을 위해 실질적 어려움과 해법을 고민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특수학교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문화예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축제는 ‘우리의 꿈이 우리 안에!’라는 주제 아래 경기도 특수학교교장 장학협의회가 주최하고 도교육청과 농협은행 경기본부가 후원해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농협은행 경기본부 김민자 본부장, 특수학교 교장단 학생 및 교육공동체가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많은 학생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높였다. 축제에서는 오케스트라, 합창, 댄스,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학생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교육청은 축제에서 학생이 자신의 창의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축제는 학생 여러분이 참여하고 여러분을 뒷받침해주시는 가족이 있기에 가능한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과학영재학교의 교육적 장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과학교실’을 지난 29일 저녁 운영했다.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6회, 2024년 상반기 3회, 지난 9월에는‘스파이크 프라임 로봇을 활용한 자율주행 입문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시민과학교실은 과학․정보 수업에 특화된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방과 후에 경기과학고 학생 동아리 주도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천체 관측 동아리 ▲정보 관련 동아리 등 경기과학고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천체 관측 동아리는 간이 천체망원경 조립, 천체망원경 활용 태양·달·행성·성운·성단 관측, 천체망원경과 스마트폰 이용 달과 행성 촬영하기 등을 진행했다. 정보 관련 동아리는 나만의 웹사이트 만들기, 알고리즘 문제 해결,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 중학생을 위한 컴퓨터 과학 입문을 운영했다. 시민과학교실을 기획하고 진행한 경기과학고 학생들은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코딩에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와 만안구・동안구의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들이 프로축구 K리그2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안양의 K리그1 승격을 응원하기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30분부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 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양 구청의 명예시민과장회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가변석에서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으나, 이들은 다음 경기의 승리를 기약하며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안양시의 명예시민과장 제도는 시민이 직접 종합민원실 등에서 교대로 근무하며 민원안내 및 시정홍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로, 1994년 6월 처음 시작돼 현재 총 119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명예시민과장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축구단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명예시민과장님과 함께 안양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9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재료를 직접 다듬어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는 통복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직접 담근 김치를 나눔으로써 온정의 손길을 이어갈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신장동 53-15번지 일원에 야생화와 조경수를 심고, 화산석과 메주석 등을 활용해 꽃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마을 꽃길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1차 봄꽃, 2차 가을꽃 심기에 이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이 함께 주변 잡초, 쓰레기 등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으며,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날 심은 야생화는 한파에 강하고 색감이 알록달록해 다가올 겨울철에 한층 생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꽃 화단이 주민들의 마음에 알록달록 예쁘게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위원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생애주기별 특화사업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1인 가구 40세대를 선정해 이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5060세대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 의심 가구 및 생활이 어려운 홀몸 가구를 발굴해 지원했으며, 46개 부락의 통장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웃살피미)으로 활동하며 방문 조사부터 발굴까지 촘촘한 돌봄 실천을 통한 지역복지 차원의 고독사 예방 노력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겨울을 앞둔 요즘 고물가와 난방비 부담 등 경제적 위기와 외로움을 오롯이 홀로 견뎌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사회문제인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저소득층 인구수는 물론 1인 가구수가 항상 상위권인 중앙동은 역세권 및 산업단지 일용근로자 유입으로 특히 중장년 1인 가구 고위험 가구 층이 두터울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