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 문화재 야행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수원 문화재 야행에서 3일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궁동 쿠키봉사대원들 그리고 시립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 30여명이 참여하여 수원 문화재 야행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홍보하고, 지난주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위 이웃을 발견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


황영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궁동은 구옥들이 많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취약가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혼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도 수시로 안부를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 행궁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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