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깊어가는 이 가을, 시 한편 어떠세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아침에 출근하여 도시정책과 출입문을 여는 순간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는 음악이 직원들을 반겨준다. 이어지는 스트레칭으로 건강하고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극복을 위한 하루가 시작된다.


여름을 보내고 나니 쌀쌀한 가을의 향기가 섞인 바람이 인다. 계절이 이렇게 소리 없이 오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자기의 모습을 조용하지만 선명하게 보여주듯이 청렴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지만 조용한 계절의 변화처럼 우리 삶속에 배어있는 것이다.


연초부터 도시정책과 청렴의 특수시책 중 일환으로 시작된 청렴시 짓기와 낭독은 매월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글로 표현함으로서 추상적인 개념으로서가 아니라 내 생활 속에 머물고 있는 청렴에 대해 기억하고 청렴에 대한 정신적 면역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몸을 위한 건강 스트레칭과 함께 헤이해지지 않는 정신 건강을 위한 청렴시 짓기와 발표로 직원들에게 청렴정신 또한 상기시키며 직원 모두 청렴과 하나 되는 한해를 보낸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한편의 시가 생각나는 이 가을 한해를 마무리 해 가며 연초부터 기억해 오던 청렴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직원들이 코로나19 시기에 육체적인 건강 뿐 아니라 마음의 면역력도 키워나가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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