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고자, 용이동 주요 도로변 및 공원, 버스승강장 등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는 코로나19로 다수가 모이기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 모두 개인별 소독 및 마스크 착용 후에 실시했으며, 회원들간 간격을 2m이상 유지한 채 작업에 임했다.
김충안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용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 민간단체들과 함께 깨끗한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