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코노스’를 들어보셨나요?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빨리 코노스에 연락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한 장면입니다.


N 포털 사이트 ‘장기기증’ 검색 시 연관검색(코노스)으로도 나오는 이 단어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뇌사상태 환자들의 원활한 장기이식을 위해서는 빠른 판단과 국가기관으로의 연락이 중요한데, 이때 현장에서는 ‘코노스’라는 약자로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는 크게 3가지의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1. 장기·인체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교육 및 홍보

(온·오프라인 캠페인, 민관 협력 교육 등)


2. 공정한 이식기회 제공을 위한 매칭 시스템 24시간 운영

(K-NET 활용 이식대상자 선정 등)


3. 원활한 혈액안전 및 수급 관리 등


이식을 기다리는 약 4만 3천명의 환우들이 공정하게 이식을 받기 위해서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역할이 중요하며,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더 많은 분들이 알아야 기증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겠죠?


이제 드라마 속 ‘코노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을 기억해 주세요!

코노스(KONOS)는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의 전신인 장기이식관리센터(Korea Network for Organ Sharing)의 영문 약자입니다!


기증, 기적이 됩니다.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에 모두 동참해주세요.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 방법

PC·모바일·팩스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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