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의회

경기도의회 박창순 위원장,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 참석

창순 위원장, “우수 청소년 정책 발굴과 시행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청소년 정책들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우수 정책들을 선정하였다.


이번 정책 발표회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40개소가 참여하여 ▲ 청소년수련시설 발전방향 ▲ 청소년 참정권 ▲ 양성평등 등을 주제로 10분 내외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였다. 청소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 역량강화 사업 참여도 및 독창성‧창의성 ▲ 정책 제안의 완성도‧실용가능성 ▲ 청중 평가단 평가 등 심사기준을 토대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청소년수련시설별로 발굴한 다양한 청소년 정책들을 함께 공유하고 도에 제안하기 위해 6일에는 남부 10개 시군 소재 수련시설 20개소가, 오는 13일에는 북부 소재 수련시설 20개소가 차례로 정책 제안을 발표하여, 최종 16개 시설을 선정하여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등을 시상하게된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제안된 우수정책은 향후 경기도에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정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창순 위원장은 “청소년수련시설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면서 청소년과 지역사회 등을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는데, 그 간 현장에서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고 지원하면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과 제도가 무엇인지를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쌓아왔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도 청소년수련시설 등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청소년의 권리 향상과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등 4개소 현장 방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9일, 수원시 지동, 권선1동 마을리빙랩 사업현장, 글로벌평생학습관, 광교푸른숲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문경 위원장과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동행했다. 먼저 위원회는 지동과 권선1동 마을리빙랩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주민자치회로부터 사업 현황과 올해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지동 단독 주택 밀집 지역에는 음식물 폐기물을 버리는 곳이 일정하지 않아 고양이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찢고 이를 먹는 문제가 발생하여 지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음식물 폐기물 배출 방법을 개선하는 마을리빙랩 사업 ‘탄소중립 실천하는 동쪽마을’을 추진하여 지난해 음식물 폐기물 RFID 개별계량기를 설치했다. 권선1동 또한,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리빙랩 사업 ‘푸드업사이클링’을 추진하여 권선1동에 위치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업사이클링(Upcycling) 해 음식물 처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만든 제품을 공유냉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