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현대에프앤비, 코로나시대 아이들을 위해 달달한 응원 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현대에프앤비는 지난달 31일 자사 제품인 솜사탕 100박스(2000개, 330만원상당)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여, 관내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기관 및 시설 18곳을 통해 관내 아동에게 전달됐다.


㈜현대에프앤비는 유기농설탕, 천연색소등을 사용하여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먹거리를 제조하고 국내 판매와 해외수출을 하는 기업으로, 2013년부터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나눔을 통해 ㈜현대에프앤비 이종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린이들이 활동 제약을 받아 자유롭게 뛰어 놀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가족끼리 놀러가 먹었던 행복한 순간의 달달함을 기억하게 하고 싶어 솜사탕을 기탁하게 됐다. 부디 아이들에게 달달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솜사탕으로 행복한 응원을 해주신 ㈜현대에프앤비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사업을 진행 중으로, 관내기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과 후원금 및 물품을 기탁 받아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에 배분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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