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하절기 해충 방역소독 본격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삼죽면은 이상기온으로 모기·파리 등 위해해충이 증가하여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하절기 해충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죽면은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3명으로 구성된 방역반을 운영하여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절기 집중방역소독은 관내 용월산업단지 및 동아방송대학교 인근 인구 밀집 지역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재래식 화장실, 하수구, 웅덩이, 폐타이어, 하천변 등 모기유충 서식처 또한 집중 분무소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위해해충 구제를 위한 이번 하절기 방역소독은 효과가 낮은 연막소독 대신 효과도 좋고 환경오염도 최소화하는 분무소독으로 실시된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환경 친화적 분무소독으로 방역효과를 높이고 위해해충을 조기에 구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삼죽면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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