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드림스타트, 맞춤형 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 스타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은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외래진료 및 입원으로 발생한 의료비 가운데 법정본인부담금과 비급여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과 협력해 진행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신체발달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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