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매월 11일 ‘청바지의 날’ 운영

월별 맞춤형 청렴 활동 안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청렴 의식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방침이다.

 

청렴 정보 안내에 관한 월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 안내 ▲(5월)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주요 질문과 답변 안내 ▲(6월) 직원 칭찬 이어가기 운동 ▲(7월) 답례품 등 불필요한 관행 문화 개선 ▲(8월)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 및 공익제보 안내 ▲(9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10월) 청렴 문제 맞히기 대회 ▲(11월) 경기교육 청렴 정책 홍보 ▲(12월) 우수기관 청렴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감 주관 반부패추진기획단 협의 등을 거쳐 교육감의 청렴 의지를 반영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전 기관에서 시행한 바 있다.

 

경기교육의 3대 원칙인 자율, 균형, 미래에 발맞춰 ▲책임으로 선도하는 청렴 ▲공정이 제도화된 청렴 ▲소통으로 실천하는 청렴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고위공직자 중심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체계 고도화 및 실효성 확보 ▲소통과 협력의 청렴 일상화 등 현장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개 추진과제를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소통문화를 조성해 구성원이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정하고 청렴한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 용인시 대표 지역축제 활성화 및 도시농업공원 설치 제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 및 도시농업공원 설치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는 주민들의 생활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고 동시에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기흥구는 양질의 지역 축제가 부족했는데 특히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다수의 인원을 수용해 대규모 축제를 개최할 만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물 맑은 기흥호수, 걷기 편한 둘레길’을 조성한만큼 이 공간을 지역축제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이라는 도시농업 체험 행사가 기흥호수공원에서 열렸는데 도농복합도시로서 용인시의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었던 행사였으며, 경기관광공사의 작은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1회 기흥호수 불꽃콘서트'도 경기민요와 현대무용 등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과 친환경 줍깅행사와 재생화분 꾸미기 등의 생태환경 실천활동이 복합적으로 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