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평가 실시…우수사업 수행기관 5곳에 포상 수여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실행력 강화와 질적 수준 향상 위해 매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후 포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22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업 수행기관 5곳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직전 연도의 시행 결과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목표로 9개 추진전략과 35개 세부 사업, 12개 세부과업으로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3년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47개 세부 사업 및 과업에 대해 사업담당부서 평가, 실무분과 및 통합평가단의 우수사업 추천,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의 심의를 각각 거쳤다.

 

2023년 우수사업 수행기관과 사업으로는 과천시노인복지관-어르신 냉장고를 부탁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행복우산‧행복나무-장애인 직업재활지원 강화, 과천시 부림지역아동센터-즐기면서 배우는 인권감수성 교육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단순한 복지의 영역을 넘어 돌봄‧보건‧문화‧환경 등 사회보장 전 영역에 대해 민·관 상호협력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올해 1분기 각 동의 협의체 특화사업 진행현황 및 2분기 동 협의체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등 협의체 운영에 대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문화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