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

다양한 작목별 인력 매칭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농번기를 맞아 2024년 상반기 20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농촌 영농 현장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2022년도 63명, 2023년도는 142명, 2024년도에는 약 350명으로 매년 급증하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작물마다 일손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와 동시에 신청서를 받아 심사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팽성농협을 통해 2021년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단기간 농촌 일손이 필요할 경우, 3월부터 12월까지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팽성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에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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