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 3월부터 ‘행복한 부부 태교 교실’ 운영

3월 4일부터 신청 접수 시작,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

 

(뉴스인020 = 홍채연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 태교 교실’을 진행한다.

 

태교 교실은 부부 태교, 신생아 돌보기, 목욕시키기, 가정 내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법,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산 및 육아 관련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올해 3월, 5월, 10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3월에 진행되는 교육은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3회에 걸쳐 사전 등록한 인원 50명을 대상으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부부 태교 교실’은 지난해에도 참여자 모집이 신청 당일 빠른 시간내에 마감됐으며, 교육 참여자의 98%가 만족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 많은 예비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두 차례에서 세 차례로 횟수를 늘렸으며, 모집인원 또한 전년도 대비 30명 증원하여 총 50명 모집 예정이다.

 

과천시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님들께 꼭 필요한 내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예비 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