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인터뷰
Q 가람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입니다. 저희 센터는 다른 센터보다 회원님들의 연령대가 높고 남성 비율이 높아 일반 그룹레슨에 비해 강도는 높이되 단순하고 재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그룹레슨을 하고 있으며 개인레슨 또한 전문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필라테스 자격증이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닌 만큼 실력이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실력이 없어 오히려 운동하시는 분들을 다치게 하는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 고객을 경제적인 수단으로만 생각만 하고 필라테스 강사라는 직업에 뛰어든 사람들과 필라테스 센터를 차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좋은 운동인 필라테스라는 운동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전부터 저는 기부도 할 만큼 지역주민들께 관심이 많았던 저는 마침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직접 센터를 차리게 됐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운동이 살아가면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만 가지고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입니다. 이처럼 운동이라는 걸 불편하게 느끼지 않고 일상의 일부처럼 편하게 생각하고 센터 자체를 놀러 가는 것처럼 지나가다가 편하게 들릴 수 있는 곳으로 분위기를 조성하면 운동을 더 자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자주 방문하고 싶은 센터로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만들고 싶다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Q 가람필라테스 업체의 특장점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출석하시는 분들을 포함한 회원분들의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이벤트에 1등 하신 회원님은 춤을 추시거나 서로 웃으며 즐기는 재미있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설립 후 가장 보람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으시다면?
A 다른 강사분들도 저와 비슷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몇 년이 지났는데도 저를 기억한다거나, 저를 찾아오신다거나 하는 이런 순간이 제일 뜻깊고 감사하며 보람이 있고, 이럴수록 더 힘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끝까지 저희 센터 회원님들은 제가 책임지고 건강하게 해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 및 전망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가람필라테스 회원님들과 운동회를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다들 건강해지셔서 달리기와 줄다리기 등의 운동회의 대표적인 운동도 다 같이 나이에 상관없이 즐기며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너무 즐겁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Q 독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 필라테스는 정말 좋은 운동이지만 잘못하게 되면 정말 위험한 운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동종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왜 이런 말을 왜 하나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 말이 꼭 하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 모두 올바르고 건강한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가람필라테스는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저희 센터의 문을 두드려주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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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