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2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위한 위원회 개최

 

(뉴스인020 = 이한영 기자) 광명시는 12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는 ‘광명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의거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광명시보건소장과 광명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광명시 자살통계 현황과 자살예방 사업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2023년 자살예방 중점사업 및 안건 등을 논의하여 향후 광명시 자살 예방 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각 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광명시민 모두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자살예방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공공‧민간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살고위험군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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