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6 (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수리시설 공사 중에 끌어올린 부적절한 퇴적물인 콘크리트 단조 물 수십 톤을 특별한 보관장소도 없이 농로 옆에다 마구잡이 보관하고 있어 인근 주민의 위험한 통행을 하도록 적치물을 방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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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 24일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서해 수호 영웅들을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강한 안보 의지를 표명했다. 기념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 故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찾아 차례로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참전 장병들을 비롯하여 故 황도현 중사(제2연평해전)의 모친 박공순 님, 故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전)의 모친 김오복 님, 故 민평기 상사(천안함 피격)의 모친 윤청자 님, 故 한주호 준위의 부인 김말순 님 등 서해 수호 영웅들의 유가족들이 함께했다. 대통령은 전사자 한분 한분의 사연을 들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를 만난 유가족들은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는 사람은 있는데 북한에는 왜 사과를 요구하지 못하냐"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후, “우리 아들들의 희생을 퇴색시키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큰소리 한번 내지 못했는데 이제야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故 서정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음의원은 안양시의회 유일한 3선 의원으로 동료의원들의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은 물론, 집행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 그리고 대안제시를 통한 정책개발에 앞장서는 등 의회기능과 역할에 충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정치부문’ 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음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써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쉽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등 미래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런 한국인을 매년 발굴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지난 3월 23일 2023년 제 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결산 및 활동 보고, 2023 사업계획 공유와 부모회 임원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오랜 세월 자녀 양육의 경험 속 희노애락을 나누며 회원간 진심 어린 공감과 소통을 이루는 시간을 보냈다. 유영애 관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과 부모회가 우리의 놀이터가 되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금옥 부모회장은 “앞으로 함께 서로 연대하고 마음을 나누며 의미있는 일들을 함께 이루어 가자”는 부탁의 말을 전하며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장애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23년에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김장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3일 개최한 ‘안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케이쉴더스, 팜존에스엔씨 등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92명을 구인했다. 올해 첫 박람회인 만큼 500여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방문해 309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부대 행사장에는 적합직종 및 자격증 과정 등을 컨설팅하거나 전직·사회공헌 등 생애를 컨설팅하는 ‘중장년 컨설팅관’이 설치돼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또 시민들은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사업에도 관심이 높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가 될 것”이라며 “올해 세 차례 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3일 국제강아지의 날을 맞은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의 강아지들이 새 가족의 품을 기다리며 봄날을 만끽하는 산책과 놀이에 한창이다. 정왕동 뒷방울 낚시터 주변 군부대 이전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시흥시에서 발생한 유기·유실 동물 100여 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동물 보호 공간, 동물 병원, 입양상담실 등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다. 개소 1주년을 맞이한 센터는 유기·유실 동물의 구조와 보호, 그리고 입양 지원을 통해 올바른 동물 입양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존중받는 나라다.” 24일 오후 1시부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한 안양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이 있음에도 많이 논의되지 못했는데 안양에서 대면 행사로 처음 열리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오늘 행사가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호중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은 “행복추구권을 처음으로 법률로 구체화한 국민총행복증진법을 얼마 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UN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의 행복 순위가 137개국 중 57위인 점을 언급하며 “이제 양적 성장보다는 국민의 삶이 더 안정되고 행복해지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안양시의원, 김재훈·유영일·이채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는 24일 향남읍에 위치한 컨벤션 더힐에서 화성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 시상 및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상윤 한국노총경기본부 화성지역지부 의장, 화성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제7대 이무학 위원장 취임식 및 시상 등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오늘날 화성시의 발전은 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이러한 노고를 경청하며 발맞추어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24일 매산동 테마거리 문화광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 치매관리팀 직원들이 거리를 오가는 시민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 팔달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치매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와 그들의 가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수원시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4일 매산동 테마거리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했다. 수원시 4개 구 감염병관리팀 직원 등 20여 명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또 결핵·감염병 예방 홍보관,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하며 ▲결핵균 현미경 관찰 ▲결핵 바로 알기 OX 퀴즈 ▲혈압 측정, 금연 상담, 구강 교육 등을 제공했다. 수원시는 흉부 엑스선 검진 버스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사도 했다. 결핵 의심 환자는 보건소에서 추가 검사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 홍보와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박용우 기자) 해외에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현지 새마을협력관들이 23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견학했다. 부룬디·키르기스스탄·라오스 등 10개국 새마을협력관 14명은 도매시장 농수산물 유통 구조, 거래 체계, 기본 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채소 1·2동, 과일동, 수산동 등을 견학했다. 이날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2023년 지구촌새마을운동 협력관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하나였다. 새마을협력관 국가는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 동티모르, 부룬디, 우간다, 잠비아, 피지,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등 10개국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매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농수산물 유통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3년 개장한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해 5년여 만에 시설현대화사업 공사를 완료했다. 부지면적 5만 6168㎡, 건물연면적 5만 852㎡, 총6개 동으로 조성됐다. 2017년 11월, 채소동 점포가 입점할 임시매장 2곳을 건립하는 1단계 공사를 시작해 2018년 6월 마무리하고, 임시매장(